130대 명산 완등/전라도 산행

강진군 덕룡산으로 간다 (190729)

TARASAN 2019. 7. 29. 20:58

 

 

 

130대 명산 126번째

 

강진읍내에서 숙박을 하고 새벽 5시에 소석문주차장에 도착한다.

어라 월요일 일빠라 생각했는데 한대가 자리잡았네 ㅋㅋㅋ

장비 챙기고 택시 번호 적고 얼릉 올라간다 된비알 ~~~

 

가는길 : 소석문 주차장 - 동봉 - 덕룡산 정상 - 수양마을 - 택시 이동 - 소석문 주차장

초입에 만난 산악회 꼬리표 앞에서서 ~~

입석대가 마이 힘들었는지 누워가고 있네 ~~  미싸일바우 ㅋㅋ

소석문 초입부터 된비알이라 젠장 흘린땀은 바가지다 바가지 영차 영차 ㅋㅋㅋ

봉우리 하나하나 설때는 하늘이 열려야 하는데 ㅠㅠ

끙차 끙차 올라오는 옆지기 잘한다. ~~~

바우는 올라타야 맛이지용 아직은 살아~~~~있네 장산객

봉우리 3개를 넘고 산객한명과 만난다. 일출보러 5시에 올라왔는데 이길이 동봉가는 길인지 묻는다.

휴우 울부부 동봉갈려고 용쓰는 중인데 차근차근 설명하고 우릴 따른다.

야그하니 소석문주차 일빠차량주 ㅋㅋㅋ 안양객이다.

오르고 내리고 잠시 안부도 나오고 ㅎㅎㅎ

해무를 만나 시나리오 중

봉우리 하나 둘 넘어가니 암벽들이 장난아이다. ~~~

옆지기 흐믓한 표정이다. 꿱꿱거리며 암벽타기 인증 ~~~

나야 봉우리타다 쉬면서 산보기 ~~~

덕룡산 오봉에서 진행하는 동영상

칼바우에서 엄지 척 구르면 깨진다 무릎 ㅋㅋ

칼춤 하면 나도 한춤이지요 ㅋㅋ

워메 ~~~  이숲을 우째 지나가야 할런지 참나 관리 관리

갈라지는 바우위에서 폼내는 장산객 ㅋㅋㅋ

몬바우인가 ??? 

덕룡산 배바우에서 한방 ~~~

덕룡산 열한봉에서 진행하는 동영상

봉우리에 올라서니 바우들도 이제 쓰러지는 중이네 ~~~

봉우리 하나하나 찍기하면 신기방기 바우들이 반겨주니 잼이 좋아요 ~~~

햐 소석문 출발하며 처음 만난 표식 동봉 마이 남아 있네 ㅎㅎㅎ 

수석바우를 만나서 한방

만덕광업에서 올라오면 최단거리 동봉을 인증한다고 하니 어느산객이 ???

바우만 보면 무조건 올라가는  장산객 ~~

오르고 내리고 힘들어요 정말로 유격 유격

동봉에 오르니 이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

동봉 동봉 찾더니 마이 좋아하네요 ~~~

동봉 정상에서

덕룡산 정상을 향해 가봅시다

저곳 봉우리를 갈수없어 아쉽네요 ~~

이문을 통과해야 날씬몸매 지닌다. ㅋㅋㅋ

또 잡아야 하나 유격 유격 ㅋㅋ

동봉을 뒤에 두고 여유롭게 한방 ~~ 

악어바우처럼 보이기는 한데 ???

 

암벽에 올라서니 파란 논들도 보이고

암벽놀이도 이제는 지친다 ㅋㅋㅋ

형제봉을  올라가나 내려가나  아리송하네 ~~~

옆지기 지시에 따라 내려오다 다시 빠꾸해서  한방 ~~~

 

저바우 타고 타고 내리와 잠시 숨고르기 중  

열려라 하늘 옆지기 소리치는 중 ㅋㅋㅋ

자 고만하고 전진합시다.

혼자서 낑낑대며 정상을 올라가고 옆지기는 우회한다. ㅋㅋㅋ

기다려도 소리쳐도 잠잠하다 ~~  결국 혼자서 셀카놀이하며 하산준비

역시 소중한 옆지기여~~  내얼굴 ㅋㅋㅋ

덕룡산 정상에서 옆지기 고상고상하며 올라오니

내얼굴 살아나네요 ㅋㅋㅋ

오늘 정말 고마워 살아서 정상 올라오다니 ㅎㅎㅎ

덕룡산 정상에서

올라와 주어 고마워 옆지기 ~~  작품활동 굿이지요 ????

뒤로 동봉이 보이고 ~~~

하늘 하늘거리는 옆지기 소원 나타났다. ~~~ 멋진 풍경이다.

한바탕 쇼하는 장산객 ㅋㅋㅋ 다른 포즈도 배워라 옆지기 왈왈 ~~~

주먹구구 부부가 걸어온 길 ~~

야 호  신나하는 장산객

시나리오 하다가 정상에 안양객이 도착했네 ???

얼릉 올라가서 한방 써비스 실행 ㅋㅋㅋ

자 놀이 고만하고 작천소령으로 갑시다요 ~~~

왕관바우를 두고

열린하늘을 향해 나 살아있다 ~~~

서봉을 뒤로하고 한방 ~~~

덕룡산행에서 객들을 볼수없는 이유 ~~~

여름철에는 길이없다 풀숲만 있을 뿐이다. ㅋㅋㅋ

푸릇푸릇한 서봉을 담아가고 ~~

시원하게 한방 하고 더워 죽겄다

수양마실로 탈출해야하나 긁적 긁적 ㅋㅋㅋ

못먹어도 고다 ㅎㅎㅎ

잠시나마 안부를 만나면 여유가 생기네 ~~  

어마무시한 바우산을 넘어가야 하는데

경치는 끝내준다 ~~

저곳을 타면 뒤로는 주작산인가 ???

결국 고고했지롱 ~~~

조심 조심 한발 한발 ~~~

덕룡산 힘은 들지만 바우타기 놀이는 역시나 힘들지요 ~~~

저곳을 넘어야 탈출의 기회가 생기겠지 힘들어 죽겄네 ~~~

시원한 바람과 더위도 접근못하고 이장소에서는 한잠 때리고 싶드라 ~~~

힘들게 힘들게 암벽봉우리타기 성공이다. ㅎㅎㅎ

주작산 제1바라터에서

덕룡산아 멋지다

이번 산행에서 자주 만나는 모습이다.

풀관리 길관리 우짜노 여름이라 ㅋㅋㅋ 

오늘은 요기까지다.

서봉을 찍고 첫탈출지 수양마을회관을 포기하고 전진

이제는 안된다 싶어 두번째 수양마을로 타알출 ~~~

몬놈의 거미들이 이리 많은지 주먹구구 부부 겨우 살았다네 ~~~

패랭이꽃도 보이고 한방

미끄덩 ㅋㅋㅋ   흙길임에도 마이 미끌미끌하다

간만에 보는 글  방가

오늘 덕룡이만 보고 주작이는 뒤로한다  

이곳에서 콜택시 불러 12,000냥

소석문 주차장가며 덕룡산 소개 잘해주신 기사님 감사해요 ~~~

애마야 땡볕에 우릴기다려줘 고마워 고상했다.

바로 옆차주도 만났다. 물놀이하다가 천관산으로 이동한다는 안양객

안산 즐산 하세요 ㅎㅎㅎ

콜택시 기사님 소개로 입장

맛나는 콩국수로 마무리하는 중

휴가 3일차 체력도 점점 다운되는지 덕룡주작으로 정하고 시작한 산행은 종주를 포기하고

서봉을 지나 두번째 만나는 수양마을로 탈출한다. 택시로 이동 소석문주차장으로 12,000냥 주고 ㅎㅎㅎ

초입부터 된비알로 땀범벅 하늘은 쨍쨍 봉우리는 오르락 내리락 땀범벅 물만 꿀걱 꿀걱 ㅋㅋㅋ

하늘도 열리고 산행도 잼났지만 힘은 마이 들고 ㅠㅠㅠ  주작산행은 담으로 기약한다. 지다려라 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