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대 명산 125번째
휴가 2일차 곡성읍내에서 1박하고 새벽 4시 기상 컵떡국으로 아침 배 든든
도림사로 이동하니 주변에는 차들이 마이 있네 ~~~
오늘은 비가 아니오겠지요 기대 기대 ㅋㅋㅋㅋ
가는길 : 도림사주차장 - 동악산 - 배넘어재 - 대장봉 - 형제봉 - 길성암터 - 도림사 - 도림사주차장
도림사 일주문전에 만나는 청류계곡에서
산행을 마치고 알탕이나 합시다. ㅎㅎㅎ
장산객 알바길로 터벅 터벅 ㅋㅋㅋ
어~~라 길이 끊어졌네 알바중 인가 ???
돌 밑으로 엉금엉금 계단과 만나다. ㅋㅋㅋ
동악산 1.5Km 전진이다.
주먹구구 부부산행에 딱이다 ~~~
나무계단타고 한참이나 올라가는 중
오~~잉 동악산이 또 1.5Km 표지다 몬일인지 계속 같은 거리 표시 ㅋㅋㅋ
바닥조심 뾰족한 돌삐 천지삐깔이다. ㅎㅎ
어~~휴 나무 계단 끝이 안보인다. ㅎㅎㅎ
바람불어 기분 좋아요 ~~ 사과 음미하며 보충 ㅋㅋㅋ
월봉리 하산길 지점
동악산으로 고고
돌고래 바우다
바우 쪼개는 나무와 같이 한방
신선 만나러 가즈아 ~~~
알바 알바 ㅋㅋㅋ 앞선 산객 4명이 신선바위로 향하기에 꽁무니 죽자살자 붙어간다.
그러나 꽝이다. 신선바위 흔적도 없다 ㅠㅠㅠ 우째 이런 일이
신선바위에서 올라오는 장산객 ㅋㅋㅋ 황당 황당
우중산행으로 변신하다. ㅋㅋㅋ
동악산 명품송을 만나고 ~~~
전망대에 올라 ~~ 무얼 봐야 하는지 ???
동악산 제1바라터에서
벼랑끝에선 옆지기는 무슨 생각할까나 ??
신성한 장소에서 신선이 되자 ㅋㅋ
동악산 정상에 서다
조심하슈 우비로 동악산 정상석 가려버릴라 ???
정상에서
정상에 도착하니 알바 주도한 구미팀 4명이 죽치고 있드라 ???
자 울부부도 정상에서 출발 배넘어재 방향으로 ~~~
돌삐들이 마이마이 모인곳에 한방
어라 병풍바우처럼 보이는데 ~~
안개에 갖힌 병풍바우와 장산객
동악산행도 쏠쏠하게 바우를 담아간다. ㅎㅎㅎ
달팽이바우에서 정상을 올려 ~~
병풍바우에서 포즈 ~~
정상에서 이동하는 모습은 환상~~ 몽롱하다
동악산에서 욕심하나를 놓아 본다.
대장봉 가는길에 어마무시한 바우를 만나고 기뻐하는 옆지기 ~~~
발아래 산그리메를 두고서 ~~
동악산 제2바라터에서
올라가면 만나는 바우들 좋아요 ~~
바지런히 배넘어재로 고
송송이 숲을 지나고
손바닥바우는 요렿케 ~~ 오른손바닥인가 ???
대장봉으로 가자
배넘어재에서 만난 정자각 번쩍번쩍 신빼이다
형제봉으로 고
장산객 열공하는 중
배넘어재에서 대장봉 가는 숲길이다. 산객발길이 뚝 끊긴 건가 ???
형제봉 갈림길에서
하늘정원은 어디메 ??
대장봉 만나야지 ~~
대장봉 정상에서 옆지기 포즈
정상석이 없다니 괜히 왔다고 투덜 투덜 ~~~ 최악산이여 ㅋㅋㅋ
저곳이 형제봉이지요 ~~~
형제봉을 오르는 계단 힘들어유 ~~~
산에 올라서면 참선이 맛이지 ???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
요기는 형제봉 정상입니다. ~~~
동봉이 형제봉이라 야그하는 어느 산객 왈
오~~우 길성암터로 가는 저길에 공룡능선이 떡 나타난다.
공룡능선 초입에 만나는 통천문
만나는 암벽 모양이 장난 아니다.
기암괴석에서 멍 때리는 장산객 ~~ 신선바위를 만나지 못하다니 ㅋㅋㅋ
달팽이 데리고 형제봉 갈려는 옆지기 고만 해라 ㅋㅋㅋ
공룡능선에 만나는 삼봉
멍멍이바우야 만나서 방가 방가 ~~~
멍멍이바우 최고
공룡능선 마무리에 우째 이런 배경이 짜짠 ~~~
동악산 제3바라터에서
길성암터로 내리막 고고
동악산 최고령 거목인가 ???
길성암터인가 ???
길성암약수물 한잔 쭈우욱 ~~ 아니다 ㅋㅋㅋ
옛날 옛적에 위치한 길상암
와 ~~ 요런 행운이 망태버섯이다 망태버섯 ㅎㅎㅎ
참나무위로 올라올라 ㅋㅋ
3년산행에 그리던 망태님을 요기서 만나다 길성암터에서 ㅎㅎㅎ
옆지기 작사 (20190808)
여름만 오면 집친구가 몇 년을 노래한다 망태버섯 망태버섯
어미무덤 떠내려갈라 노심초사 노래하는 개구리 되어 망태버섯 망태버섯
간절한 노래에 답하듯 그물옷 드레스 입고 노오란 미소로 살포시 그녀가 고개든다.
동악산 숲에서 만난 망태그녀 눈부시도록 아름답더라 .
망태그녀 망태그녀
길상암에서 도림사 하산길 돌삐 장난 아니다. 급경사에 ㅋㅋㅋ
하산 마무리에 만난 나비날개바우에서 파다닥 ㅋㅋㅋ
휴가 2일차 곡성읍내에서 숙박을 한다. 저녁은 맛집을 검색하고 고고한다.
맛집 문은 잠겨있고 된장 울부부 땀샤워하며 숙소로 돌아온다.
새벽4시 기상하고 아침 분주하게 움직이고 울 목적지 도림사로 이동
산행은 잼이 난다. 초기부터 신선바위 만나려 알바를 신나게 하고 ~~
하늘은 또 와이래 눈물 뚝뚝 결국 우비로 장단 맞쳐 주고 ㅋㅋㅋ
배넘어재에서 도림사방향을 포기하고 이름 좋아 대장봉,형제봉으로 향하니
길또한 만만치 않타 원시림인가 ???
형제봉에서 길성암터로 가는길에 만나는 공룡능선은 환상적이다. 물론 쬐끔 과장 ㅋㅋ
동악산행을 마무리하고 지금은 강진으로 이동 숙소에서 블로그 정리한다.
내일을 꿈꾸며 꾸벅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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