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95번째
토요일은 대암산 예약 산행하고 오늘은 점봉산 담치기 산행을 도모한다.
맘도 무겁고 몸도 무겁고 발도 무겁고 또 무언가 무겁고 참 찜찜한 도전을 하게 된다.
많은 블로그님들이 정리하기에 나도 몇개월째 눈팅만 하다가 이번 대암산행계기로 일을 저지른다.
가는길 : 오색짱펜션-오색갈림길-점봉산-망대암산-암릉구간-필레약수터길-한계령휴게소-오색짱펜션
아침4시에 출발이다. 헤드랜턴 작동하고 ㅋㅋㅋ
이곳을 죄송 합니다. 미안 합니다.
새벽이라 한번 찍어 봤다. ㅋㅋㅋ
송송이 만나기전에 10분간 첫알바 하고 ~~
온몸에 땀은 주르륵 주르륵 새벽인데도 기온 엄청 올라간 상태라
타올보시라 추~~욱 처져있다. ㅋㅋㅋ
서서히 동이 트는가 보다.
바라터는 안보이고 맘은 급하네 ㅋㅋㅋ 허지만 몸은 무거워 ㅠㅠㅠ
할수없어 요기서라도 한방 점봉산 일~~출
일출이다. 아쉽네 좀더 올라가 바라터에서 볼수 있었다면 ㅎㅎㅎ
점봉산 제1바라터에서
와~~우 죽여주네요 !!
한동안 송송이를 만나며 ~~~
석송이들이 잘자라있어 자연의 힘을 다시 느껴본다. 나도 자연인이다. ㅋㅋㅋ
첫 안내판이 나오고 3키로나 올라왔다. ㅠㅠㅠ
우리의 목적지 2.1 키로 ㅎㅎㅎ
산객 몇분들 스치며 모두 단목령 국공 있느냐고 질문하신다. ㅎㅎ
오랜세월 흘러흘러 이렇게 보여준다 ~~~
언제쯤 새로운길로 변한다고 하는데 왜 어찌 ???? 이길이 자연인데 ㅠㅠ
참 대단하게 제2의 인생을 가꾸고 있네요 ???
두번째 안내판이 나온다. 정상은 아직 ~~~~
오~~우 이느낌 정상이라 볼수 있지요 ???
헐 3번째 안내판에서 요기가 정상이였다. ㅎㅎㅎ
곰배령도 가야 하는데 ???
점봉산 정상이다. ~~~
정상석에서 살며시 포즈 취하는 장산객 무거워 ㅋㅋㅋ
담치기 산행 좋아요 ~~~ 숙제도 완~~~료 ㅋㅋㅋ
발길 돌리기전에 한번 더 담아가자 ~~~ 이상하게도 자꾸 뒤로 넘어가는 중 점봉산
좌-옆지기 족 / 우 - 내족 ㅎㅎㅎ
점봉산 정상에서
점봉산 정상에서 만난 달래씨
싸랑해요 달래씨 ~~~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장산객을 몰카 ㅋㅋㅋ
점봉산에서
원점 회귀는 포기하고 한계령으로 가보자 ???
지금 점봉산은 달래씨 미콘테스트 시간이다. 예쁘지요 ??
점봉산 정상에서 달래씨 길을 걸으며 하산했지요~~ 가운데 길
망대암산으로 올라가는 중
나물들이 좌우로 자라고 있나 ??? 머리 조심 ㅋㅋㅋ
망대암산이 코앞에 나타난다.
참 멋진 풍경이다. 제일 오른쪽이 대청봉 그다음은 공부좀 하고 ???
망대암에서 바라본 점봉산 정상 ~~
요기가 망대암산 정상 이다.
망대암 정상에서
망대암 암릉에서 포즈 잡고 ~~~
옆지기도 바우들에게 묻혀 보고
망대암산 아래에서 산그리메를 담아 본다. ㅋㅋㅋ
망대암산 통천문에서서
산죽이 우째 이런상태로 유지하고 있는지 아리송하네요 ???
죽은 산죽길을따라 더올라보면 요런 산죽길도 만난다. ~~~
산죽꽃도 첨보고 ~~
망대암에서 1시간정도 진행하면 만나는 UFO 바우 ㅋㅋㅋ
외계인 출몰로 장산객 급신고 119119 ㅋㅋㅋ
소원바우를 만났으나 소원을 빌지 못하고 ㅋㅋㅋ
점봉산 얼굴바우 ~~
줄타기 힘들다고하니 혼자 올라가 주변을 담아 본다. 몬바우인지 ???
저 아래 한계령길도 보이고 기암괴석도 보이며 ~~~
멧돼지바우 주변을 바라보며
점봉산 멧돼지 바우를 만나 와~~우
하늘로 승천할수 있으려나 무거워 ㅋㅋㅋ 점봉산 멧돼지바우
뒤에 보이는 바우를 혼자 올라가 위에 보이는 풍경사진 몇카트 했지요 ㅋㅋ
암벽등반 울부부 열심히 하고 있다. ㅎㅎㅎ
기암괴석 밑으로 돌아가는 중 ~~~
자 유격훈련은 계속 되고 ㅋㅋ
점봉산 책바우 ㅋㅋㅋ
설악산도 보이고 앞에는 한계령 휴게소도 보이고
그아래에는 우리가 가야할 필레약수길도 보인다. ㅎㅎㅎ
암릉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광
이후부터 암릉길 조심조심 내려왔건만 2번째 알바를 한다. 필레약수길이라 생각하고 밑으로 밑으로 ㅋㅋㅋ
결국 20분가령 알바 한후에 요길로 다시 접어 든다.
줄잡기 힘들어도 참고 하세요 요렇게 ㅋㅋ
목계단 내려올때 조심해야 하는데 ~~
덤벙거리다 첫가지에 걸려 무릎나간 장산객 집에와서 치료 ㅋㅋㅋ
능선 안부길을 만나 편안하게 걷는 장산객 ~~
어느 산객이 고맙게도 비탐이라 살며시 나무에 청색점을 ㅋㅋㅋ
오늘 3번째 알바 비스무레 했다.
위에서 능선안부길을 따라 우틀하면 탐방초소 만나고 필히 좌틀해야 하는데 그만
우틀하는 바람에 초소와 맞딱뜨린다 ㅠㅠ
운이 좋아 기냥 통과하고 결국 아래에서 철책에 가로막혀 헤메고 있는 중 ㅋㅋㅋ
저기 보이나요 국공차량 한대 ( 저기로 빠져 나와야 하는데 어똑해 ㅠㅠ )
요기가 최종 나가는길이다. 힘들다 ㅠㅠ
미안하고 죄송하고 표정 관리좀 합시다. 장산객
양양으로 돌아 인제로 가는겨 ~~~ 원통은 언제 ???
귀둔리에서 바이 ~~~
필레약수터길 초입 다다르기전 언덕올라 한방 ~~
휴게소에서 콜택시로 양양 오색으로 ㅎㅎㅎ
필레약수길을 한방하고 한계령 휴게소로 이동한다.
콜택시 접속하고 16,000냥으로 애마와 조우 했다.
한계령 휴게소 가는 도중 한방 ~~`
어렵고 힘겨운 산행을 이제 내려 놓았다.
몰래 몰래 움직이는 산행 , 꼭두새벽에만 움직이는 산행 , 알바도 많다는 산행 이라 ~~~
점봉산을 찍고 하산하는 길에 박사님인가 ?? 젊은이 3명과 함께 산세 얘기를 하더라
조금더 아래에서 만난 젊은이 얼굴은 땀범벅이고 어깨에는 대형 망원경을 메고 올라온다
안녕하세요 ?? 힘내라 인사하는 장산객 ㅋㅋㅋ 말이없다 ㅠㅠ 째려보듯 슬며시 모습보니 헐헐 우째
복장이~~~ 국공관리공단 표식이 달린 옷 달아나자 큰일나겠다 튀어라 옆지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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