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32구간 닭목령~화란봉~석두봉~삽당령 (240414)

백두대간 31번째 

 

오늘도 대간길은 강릉이라 눈에 묻히면 힘들어 질낀데 걱정하며 아이젠도 단디 챙겨 배낭에 넣어둔다 

조출이라 5시10분 시청에서 탑승하고 횡성휴게소에 볼일본 후 떡과 바나나로 간단요리 해 준다 

33구간 날머리 닭목령에 8시20분 도착  장비챙긴후 요기 저기 사진부터 담아주고 

오늘대간길 나서 봅니다 살방 살방 봄날씨에 ~~

 

가는길 : 닭목재 ~ 화란봉 ~ 석두봉 ~ 삽당령 

 

지지난주진행한 33구간 날머리 닭목령에 도착한 후 백두대간 표지석에서 ~~ 

 

33구간 날머리 요리로 내려 왔드랬지요 ㅎ ( 240324 )

 

닭목령 성황당을 지난번에 못담아 오늘 꼭 담아 주리라 ㅋ

 

도로 건너 또 하나 자리한 닭목령 표지석

 

오늘 참가회원은 38명이네요  "수원종주산악회 홧~~~팅 !! "

 

들머리 입장합니다 ~

 

지기도 가벼운 발걸음 내딛어 보아요 ㅎ

 

가벼운 옷 가벼운 배낭 오늘 잘 갈수 있겠지요 ㅎ

 

생강녀도 만들어 보고 ㅋ

 

달래녀도 만들어 주고 ㅎ

 

계단도 뚜벅 뚜벅 올라가 주고 ~~

 

간간이 잔설도 만나 주고 ~~

 

지기는 신바람 난가보네~~ 팔 휘저으며 룰루랄라 

 

한줄로 서서 한줄로 서서 

 

TARASAN도 꽁지에서 졸졸~~ 

 

와~~우  거목이랑 

 

화란봉은 요쪽으로 ~~

 

화란봉 130미터 

 

잔설과 코끼리 코  

 

화란봉 구정상석에서 ~~

 

요기도 화란봉 

 

화란봉 정상에서 ~~

 

화란봉에 서다 ~~

 

화란봉 삼각점 

 

화란봉에서 뒤쪽으로 달려가는 중 

 

화란봉 하늘전망대 찾으러 ~~

 

하늘전망대에서 동해바다 쪽으로 ~~

 

하늘전망대에서 대관령 안반데기 방향으로 

 

능선이 안예쁘네 ㅋㅋ 

 

바우홈이 보이길래 ~~  TARASAN 석관 ㅎ

 

하늘전망대에서 빽해 화란봉을 지나 삽당령으로 11.9키로 고고 

 

누가 좀 바꾸어 주세요 ~~

 

얼레지를 만나니 힘이 나네요 ~~

 

TARASAN 힘내라며 살며시 치마도 올려 주고 ㅋㅋ

 

힘나니 나무를 괴롭히네 ㅋ

 

잔설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네 더워서 그런가 ㅎ

 

삽당령 10.8키로 고

 

벌써 지친기가 ㅋ

 

그럼 안되는데~~ 지금걷는길은 울트라바우길이다 ㅎ

 

울트라 눈길 같은데 ㅎㅎ

 

엉쉼도 해 주고 ~~

 

산죽길도 지나가 주고 ~~

 

산죽이라 하기보다 땅죽이라 하는게 ㅎ

 

속터진 나무도 보이고 ~~

 

삽당령 8.8키로 팔팔하게 걸어가 봅시다 ㅎ

 

TARASAN은 팔팔하게 꺼꾸로 걷내 ㅋ

 

흑마닝이랑 사부작 사부작 함산하고 ~~

 

배가 너무 고프니 먹고 가야지요~~ 밤식빵이랑 커피로 요기 중 

 

제6쉼터 만나고 ~~

 

삽당령은 어디로 가나요 ??? 

ㅋㅋ 발아래 7.7키로 고 하라네요 

 

제5쉼터에서 잠시 엉쉼하고 ~~

 

산죽길로 터벅 터벅 ~~

 

바지런히 올라오세요 흑마님, 라라님, 나희님 ㅎ

 

백두대간 등산로 맞쥬 ㅎㅎ

 

돌삐길도 올라가 주고 ~~

 

앗 돌삐길 오르니 석두봉이 나오네요 ~~

 

누가 머리 강한지 힘겨루는 중 인가 보네요 ㅋㅋ 

 

석두봉 정상에서 삽당령은 6키로 거리 

 

흑마님이랑 석두봉에서 다정한 한컷 ㅎㅎ

 

계단으로 직하강합니다 

 

요기 저기 의자도 구엽게 

 

엉쉼 혼자서 ㅎㅎ 

 

산죽 아니 땅죽길로 고고 

 

갑튀 삼각점 모~~~~지 

 

제4쉼터에서 한숨 때리고 ㅋ

 

고마 일어나지요 ㅋ

 

바우도 한번 타보고 ~~

 

다리도 쉬어 주고 ㅎ

 

요기는 들미재입니다 

 

잣나무숲에 도착하고 ~~

 

삽당령은 3.3키로 

 

"이곳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잣나무 채종원으로서 우량종자를 얻기 위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흑마님이랑 룰루랄라 ~~

 

올해 첫눈맞춤 하는 처녀치마를 만나네요 처녀치마 ㅎㅎ

 

불끈 불끈 힘이나니 백두대간 문제 없어요 ㅎㅎ 

 

문제없다 백두대간 ㅋㅋ

 

생강꽃이 이제야 활짝 핀 날이네요~~ 

나무계단에 앉아 시원한 얼음 물이랑 토마토로 힘 보충해 주고요 

 

제2쉼터 도착하고 삽당령은 1.7키로고 

 

힘내어 걸어 보아요 지기님 ㅎ

 

임도 합류하고 ~~

 

삽당령 1.3키로 

 

삽당령1임도 지나갑니다 흑마님이랑 ~~

 

헐 석두봉 지나오니 석두 찌르는 목이 나타나네 ㅋ

 

임도 버리고 산죽길로 고고 

 

TARASAN 가치 가~~~요

 

TARASAN 내 빼는 중 ㅋ

 

야~~~~호   쩌기 산악회 버스가 보이네요 ㅎㅎ 

 

백두대간32구간 마무리 ~~ 

 

날머리 삽당령에 도착합니다 

 

삽당령 힘쓰고 ~~

 

삽당령 방가 방가 힘들어 죽겄다 하며 ㅋ

 

수준점에 발 마추고 ㅎ

 

 

삽당령 밀어 보고 ㅎ

 

삽당령에 석두봉 하나 올려 보고 ㅋ

 

삽당령 성황당 바라 보고 

 

 

터널도 한방 

 

4/28일 백두대간진행 들머리 또는 날머리 한방 

 

여기는 삽당령 정상입니다 해발 7680m 

 

하산 마무리하고 삽당령에서 20분 이동 성산면 보리향기에서 식사를~~

 

오늘 메인은 보리밥정식으로 

 

각종 나물을 보리밥이랑 비벼 비벼 ㅎㅎ 

 

맛난 떡갈비도 뇸뇸뇸 

 

집으로 오는 중 짧다란 무지개가 보이길래 ~~ ( 맨 가운데 부분 )

 

초여름 날씬가 초반 화란봉 오름길은 간만에 육수좀 내고 얼릉 시원한 얼음물도 마셔주고 덥더 더워 ~~

화란봉 하늘전망대 올라 주변 풍광 담아보며 눈좀 식히고 ㅎ

석두봉 가는길에 얼레지랑 처녀치마 알현하니 힘이 뿔끈 올라와 산행맛도 나고  

간간이 불어주는 봄바람에 겨털도 말려가며 여유있는 산행을 해 본다 

이번 구간은 별 특징이 없어 사진담기에 소홀하고 등로에 자주 보이는 진달래도 아직 반겨주기 전 상태 

단 생강꽃은 활짝 미소띠며 힘내라 응원해 주더라 고맙고로~~ 

또한 배낭에 묵혀둔 아이젠은 나와보지도 못한채 집으로 귀가했다는 야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