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대 명산 완등/경상도 산행

문경시 희양산으로 (180602)

TARASAN 2018. 12. 18. 14:04

 

 

 

100대 명산 47 번째

 

오늘은 벼르고 벼르던 희양산으로 드뎌 출~~발

우린 남릉으로 고고한다. 어렵고 무지 힘들다는 코스이지만 조망은

끝내준다고 하니 그곳으로 선택했고 늘상 꼭두새벽에 출발하고 5시20분쯤 도착이다.

마을입구에 1빠로 주차하고 저곳이 희양산이라 한판 찍어 본다. 

 

가는길 : 마을입구 주차장 - 성골못 - 강아지바위 - 10m 직벽 - T자형밧줄 - 바위협곡 - 남릉 - 정상 - 안성골 - 주차장

개울을 건너 저곳인가 ? 원북2리 마을회관이 보인다.

느낌은 아닌데  OO기가 3개 있는것으로 보아 농촌마을 회관이라고 감 오네 ㅎㅎㅎ

희양산도 보이고 ~~~  산객 오늘은 들머리 잘가네 ㅎㅎㅎㅎ

마을 수호바위를 끼고 왼쪽으로 가면 들머리가 나온다고 하니 ~~~

오른쪽길은 하산에서 날머리길 ㅋㅋㅋ 

성골연못이라 위험표지도 읽어보고 ㅋㅋㅋ

누군가 붕어 잡이라도 할까나 ??? 

소나무숲을 조금 올라오니 암릉이 서서히 나타난다.

시나리오 중

강아지바위와 함께하는 산객 멍멍멍

저아래 보이는곳이 유명 사찰 봉암사다.

이곳 남릉산행을 스님이 지키며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하니 ~~ 아미타불

 

누워있는 송송이를 괴롭히고있는 산객

희양산이 보이는데 저암벽을 어케올라갈지 맘이 조마조마 한다. ㅠㅠㅠ

말안장바위에서 말타기놀이 즐기고있는 산객 히히잉 ~~~ 

남릉을 바라보며 시나리오 중이다.

희양산 남릉에서 가장 대표코스 10m 직벽이 나타났다.

다리 후들후들 쳐다보고있자니 심장소리는 기차소리로 변신중 쿵쿵쾅쾅~~~

조교로부터 시범중이다.

잘보고 따라하세요.

 

 

조교님 올라오는중

표정은 심각 몸은 낑낑 ㅎㅎㅎㅎ

산객님 좀만 힘내세요 10m적벽타기 성공하면 사탕한개 보너스입니다. ㅎㅎㅎ

이제야 여유부리는 산객 ~~~

이곳은 다시오고 싶지않는 코스로 간택한다. 꽝꽝꽝  산도장 ㅎㅎㅎㅎ

아직도 남릉을 탈려면 고난행군을 얼마나 더할지 ????

남릉 아래쪽 미륵바위가 보인다.  어디 ~~ 어디 ~~~~ 

저봉우리는 구왕봉인가 ???

암릉을 오르고 올라 간다. T자 밧줄 코스

숨차요 ??  숨좀 쉬고 시나리오 합시다. ㅎㅎㅎ

암릉타기 멋지고요

주차한곳도 보이고, 원북리 마을도 보이고 , 봉암사도 보인다.

T자 밧줄타기 잼나지 않아요 산객님 ~~

남릉 정상은 점점 가까워지고 힘은 뚝뚝 떨어지고 ~~~

그래도 바위에서 살아가고 있는 송송이를 보노라면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볼수있어 이대로가 좋~~~타.

산객은 시나리오 중 이다.

스틱도 간만에 쉴수있게 가방에 장착하고 ㅋㅋㅋㅋ

어떻게 올라갈까나 걱정은 잠시 휴식하는 중이다.

명품송과 함께하는 산객

바위사이를 지나가야 하는데 ~~~

조각난 바위를 표현하기에는 ~~~

이길이 남릉으로 직행하는 길이다. ㅎㅎㅎ

아득한 절벽을 보여줘야 하는데 어케 좀 그렇네 ㅠㅠㅠ

바위협곡에 다다라  

어마무시한 바위틈 사이를 나는 간다. ㅎㅎㅎ 

또다시 만나는 직벽타기

산객은 어찌해야 하나요 ???

조교 산객  시범 보이는 중이다.

나처럼 해바라 이렇케 ㅎㅎㅎ

남릉 정상이 코앞이다. 힘내시고 산객 ~~~~

한자바위를 담아서 시나리오

저위를 올라가야 하는데 밧줄타기에 지쳐있는 산객 ㅎㅎㅎㅎ

힘내자 힘내

바위 위에 올라가 간만에 시나리오

야 ~~호  !!  나는 자연이이다. ~~~ 

구정봉 아니아니 희정봉에서 누워있는 산객  

물이 안보여 매우 아쉬워요 ???/

칭찬받고 기분 째진 산객 작품이다.

어느 산객님의 고민 ??

고사목을 고수하는 산객

작품좀 만들어 주시구랴 ㅋㅋㅋㅋ

이제야 희양산 정상이 다가오는겨

여기는 문경시 희양산 정상입니다. ㅎㅎㅎ

없다 없어 산객은 보이지 않고 ㅋㅋㅋ  

정상석 뒤에서도 ~~

맛점을 끝내고 하산찰라 산객한명 정상석에서 어슬렁 거린다.

피~~식 오늘산행도 ~~ 지난주 삼척시 덕항산 산행시 산객 1명도 만나지 못한 장네스기록

2연속 기록 실패네 ~~  한명이 보이다니 ㅋㅋㅋ  정상석 인증사진 도우미 하고 산객 블랙야크 100대명산 39번째라네    

자 이제 만찬의 시간이 돌아왔다.

맛나게 얌얌 쩝쩝  정상에서 맛점은 기분 째지네 ㅎㅎㅎㅎ

안성골로 하산하는길이다.

비탐이라 길찾기도 쉽지는 않네 ㅠㅠㅠㅠ

이길은 철쭉 군락지로 5월에는 멋진 터널 꽃길이었을 것이다.   

이곳은 옛성터

산적들이 모여사는 마을입구인가 ???

하산길에 만난 조릿대 군락지

기분 좋게 하산 마무리하는 찰라

여보슈 ~~~  마을 어른신 두분이 산객둘을 잡느다. 헐  모지 ???

야그는 이곳 산행은 비탐으로 벌금50만원 내야 한다고 하는데 우째 이런일이 ㅎㅎㅎ

아하 그래서 산행중에 산객 한명도 만날수 없던 것이었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