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244 명산 226 번째
거창 3일째 광복절날 미녀봉을 오르기위해 숙소에서 4시50분 길나선다
두무산 들머리 산제치에 이른시간 도착이라 노마를 도로가에 묶어두고
랜턴 켜고 골프장 입구에 위치한 들머리로 들어 갑니다
여름날 긴산행이라 걱정은 되지만 할건 해야 하지요 500산 졸업을 ~~
가는길 : 산제치 - 두무산 - 오도산 - 오도재 - 미녀봉 - 길막재 - 숙성산 - 학산마을회관 - 택시 - 산제치
컴컴하지만 노마를 산제치 도로가에 묶어두고 들머리 잡으러 ~~
산제치 조금 이동하니 두무산 들머리 나오고
어둠을 랜턴으로 헤치며 올라가니 아델소코트C.C 만난다
막무가네 휘둘러 보는 TARASAN ㅋㅋ
골프장과 산행길은 가림그물로 분리한 상태다 ㅎㅎ
초반이라 풀숲길로 고고
드뎌 공포의 너덜지대 만난다
너덜길 힘들어도 조망은 좋군요 ㅎㅎ
1 바라터에서 ~~
어제간 비계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 오는군요 와~~~우
편안한 옆길 나누고 골로 기어 오르는 지기 ~~
두무산 튼튼히 만나 주고 ~~
두무산 정상 도착
두무산에 오르니 하늘 대~~~박
두무산 정상에서 ~~
두무산 삼각점
2 바라터에서 ~~
두무산에서 오도산으로 달려 갑니다 ~~
두무산에서 하산은 기냥 꼬라박는 내리막 길이네요 오도재 까지 ㅎㅎ
두무산 명품송이 한방 ~~
TARASAN 아무리 애를 써도 변비라 불통 ㅋㅋ ( 두무산 신선 통시 )
수포대는 어제 모현정과 닥터 피쉬로 부터 발마사지 받던곳
좌 , 우는 벼랑이라 조심 조심
오도산 900미터 거리
두무산에서 오도산 가는길에 수포대 자주 보이네요 힘들면 탈출하고요 ㅎㅎ
두무산에서 하산하니 오도산은 다시 올라갑니다 힘들고로 ㅎㅎ
바우 바우 나타나고 ~~
두무산 아래 조망 우측 비계산 뒤로는 의상봉 좌측은 장군봉
우측은 두무산 능선이군요
가야할 미녀봉 담아 봅니다
1 바라터에서 ~~
따라쟁이 ~~
요기서 오도산 정상 인증 합니다
지기~왈 저기 보이는 탑이 오도산 정상석 같은데
철망을 뚫을수도 없고 방법이 모지 ??
꼬북이 한마리 잡아 주고 ~~
어제 곰탕이던 비계산 오늘 마이 담아 갑니다 ㅎㅎ
오도산 정상에서 ~~
비계산도 보면서 고구마랑 두유 먹고 한참 쉬다 가네요 ~~
미녀봉 가는길은 요기 아래 시그널이 있길래 바로 내려 갑니다 ㅎㅎ
도로 따라 조금 내려가니 미녀봉 만나는길 나옵니다 ㅎㅎ
오도재까지는 내리막 길로 조심 조심 합니다
오도재 도착 합니다
미녀봉 1.4키로
송송이 누워서 사냐 ??
지나온 오도산 한방
괴목송이 만나고 ~~
나무계단 부실공사인지 뼈대만 튀어 나오고 ㅋㅋ
미녀봉 도착하니 애교 만발 ㅋㅋ
몬 문제를 마이 낼려고 울부부 힘들게 한건지 문재산아 ~~
미녀봉 정상에서 ~~
숙성산 4키로 에구 힘들다 힘들어 ㅋㅋ
가조 들판 바라 보며 ~~
좌 미녀봉 우 오도산
헬기장 도착
몬바우 ~~
미녀봉에서도 욕심하나 내립니다 ~~
유방봉에 도착하고요 ~~
TARASAN 저멀리 사라지더니 어느새 바우 타네요
어떤놈 잡을까 ~~
유방암 걸린 지기 큰일이다 큰일 ㅎㅎ
유방암에 올라
미녀봉이 좋은지 유방봉이 좋은지 고민좀 되나요 ~~
요바우 아래에서 까치독사 한마리 바우타기 스르륵 지기 시껍했지요 ㅎㅎ
유방봉 정상에 올라 ~~
유방봉 정상에서 ~~
가야할 봉봉이 ~~
입바위라 하는데 어디 볼까나 ??
요기 머리봉 입니다
눈썹바위 라는데 ??
미녀봉 명품송이랑 미녀가 만나면 ~~
머리 조심해야 합니다 머리 꽝
말목재 도착하고요
내 땅은 아니 내산은 내가 지킨다~~ 몬들어 오지요 ㅎㅎ
시리봉 정상에서 ~~
오늘 네번째 마지막산 숙성산 도착 합니다 죽는 날이네요 ㅋㅋ
지기야 마이 미안하다 강행군 하느라
구정상석
숙성산 정상에서 ~~
학산 3키로 최종 날머리 입니다 죽겄네요 진짜루 ㅎㅎ
숙성산 삼각점
학산 1.6키로 짧은 코스는 등로가 희미하다고 하니
멀어도 울부부는 붕화재로 고고 ~~
임도 따라 1.3키로 가면 학산 마을 나오네요
날머리 학산마을회관 도착 하고 콜택시 이용 산치재로 2만냥 들여
어제 갈려다 비 예보로 포기하고 ( 대신 비계산 산행 ) 광복절 오늘 큰맘 먹고 일일 4산 만나기로 한다
특히 미인을 만난다 하니 가슴 두근 두근 심장 벌렁 벌렁 거린다~~ 지기 화나고로 ㅎㅎ
산제치를 들머리로 너덜길을 개고상하며 두무산에 오르니 하늘이 끝내주네요
두무산에서 급비탈을 내려와 다시 급비탈을 오르는 오두산 정상길 힘 빠지고 육수 빠지고
그러나 솔솔 바람은 온몸에 부딪히니 시원하다
오두산 정상에서 조망은 끝내주네요 비계산 의상봉 장군봉 능선들
어~어~~ 오두산 정상석은 어디있는지 철망안에 있는지 문은 잠겨있고 난감하더군요
다음코스 미녀봉 찾아 가는길 또한 만만치 않아 고상 고상 힘드네요 ㅋㅋ
미녀는 코빼기도 안보여 주더군요 더위 먹은지 ㅎㅎ
유방봉에서 바우놀이가 제일 볼만한 눈요기인데 너무 힘들다보니 체력 방전
바우타기 조금만 하고 퇴장 합니다 아깝꼬로 ㅋㅋ
숙성산 오르니 정상석이 끝내 주는군요 더위에 고상한다고 드링크 두병 기브하고 ㅎㅎ
오늘 산행은 솔솔 바람과 약한 햇쌀 때문에 겨우 살수있는 산행이었네요
무사히 4산 마치기에 감사 합니다 지기도 수고 하셨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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