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명산 완등/숨은 244 명산

함양군 오봉산 태조릿지 안가고 ( 220807 )

TARASAN 2022. 8. 7. 19:45

숨은 244 명산 224 번째

 

금,토 이어 일요일 함양 오봉산으로 달려가기 위해 함양읍내에서 숙박한후 

4시 기상 짐 정리 컵라면 먹고 함양읍 가재골 농원으로 노마 몰고 이동 5시 도착 

이른 시간이라 어둠이 있어 랜턴켜고 임도 따라 들머리 찾으러 갑니다 

 

가는길 : 가재골 농원 - 헬기장 - 오봉산 - 오봉약샘 - 오불사 - 상죽마을 - 도로 - 가재골 농원 

새벽 5시 노마를 가재골 농원 주차장에 묶어두고 랜턴켜고 오봉산 들머리로 향하는 중 

임도로 쭈우욱 올라 가면 된다하니 ~~~

가재골 농원 주차장에서 임도로 조금 나오니 안내목 나오네요 ~~ 

예쁜 화장실도 담아 가고 ㅎㅎ 

임도로 올라가는 중 멍뭉이 두마리가 일단은 소리 지르기 하네 오지마라 컹컹컹 

울 노마는 두고 왔어요 ~~

사방댐 도착하고요 ~~

오봉산 들머리 만났네요 ~~

임도 버리고 우측으로 들어가기전 달맞이 꽃이 반겨 주네요 ㅎㅎ

묵은 나무계단으로 올라 갑니다 ~~

정상 가는 거리는 좀 늘어 났지만 개의치 않아요 ㅋㅋ 

초입부터 급된비알이라 타올 걸치고 올라 갑니다 ㅎㅎ 

간간히 고마운 바람이 나와 부딪치네요 ㅎㅎ

송송이들에게 불탄 흔적이 있군요~~ 

줄잡기도 마이 하면서 ~~

현위치 번호 1-1 입니다 

첫봉 오른후 요런길도 가고요 ~~

나무와 나무에 죽이있어 비온 후라도 줄잡기 걱정 없어요 ㅎㅎ ( 땅에 늘어지면 흙줄로 변해 ㅋㅋ )

사가지송도 만나고요 ~~

현위치 번호 1-2 도착 

빼꼼히 나타난 오봉산 한방 

운무야 울부부 다가가면 제발 도망~~~좀 가~~주라 ㅋㅋ

친절한 안내판 ~~

바지런히 올라가는 TARASAN ~~

바우뭉치도 만나 주고요 ~~

오봉산 1.3키로 ~~

헬기장 도착 합니다 야~~~~호  했지만 곰탕이라 기분 안좋네요 ㅋㅋ

우짤수 없이 곰탕에 오봉산이나 담아 봅니다 

헬기장에서 좌측방향으로 100미터 가면 오봉산 구경하기 좋다고하니 

TARASAN 얼릉 가 봅니다 ( 왼쪽 바우 끝에 서있는 TARASAN 보이나요 ㅋㅋ )

운무야 제발 꺼져주라 TARASAN 장풍 날려 봅니다 으~~아~악 ㅋㅋ

보이나요 TARASAN 장풍 맛 ~~

오봉산이 한눈에 쨘 하고 들어 오지요 ㅎㅎ 

지기야 오늘 요장면은 내덕인지 알아라 ㅋㅋ 

1 바라터에서 ~~

해님도 구름사이로 빼꼼히 보여 주네요 ~~

죽림리 마을도 운해에 묻혀 있네요 

겁없는 지기를 살며시 ~~

나 지금 떨고 있어요 후달달 ~~

다리로 바우 잡고 겨우 버티는 중~~ 지기야 빨랑 좀 찍어라 ㅋㅋ 

하~~~이  방가 방가 

시원한 바람에 땀범벅된 옷 말리는 중 ㅋㅋ 

아쉬워 꼬깔모자쓴 오봉산 한방 더 ㅎㅎ 

살랑 살랑 오봉산으로 전진 

정상 1.1키로 

등로에서 잘 견더주는 기특한 송송이 한방 

울부부 헬기장좌측 들어가 오봉산 바라보던 암봉 ~~ 

2 바라터에서 ~~

살랑 살랑 잘가고 있네요 ~~

오봉산은 송송이 숲으로 송이철에는 출입 금지인가 ?? 

오봉산 600미터 전 

나무계단으로 쭉쭉 올라갑니다 

계란버섯이 등로를 방해 하는군요 ㅎㅎ ( 힘들면 후라이 먹고 가세요~~ )

난 힘들게 올라도 오봉산 아직인데 나무야 넌 벌써 가을을 만나니 ~~

산그리메 한방 ~~

정상이 100미터 전이라 ~~

보인다 오봉산 정상석이 ~~

3 바라터에서 ~~

늦동이 철쭉꽃도 만나 보고 ㅎㅎ 

요기가 오봉산 정상 입니다 ~~

오봉인데 난 한봉만 발디딘다 기분이가 않좋아 ㅋㅋ 

오봉산 정상에서 ~~

 

저리로 가면 이름난 태조릿지인가 ??

오봉산에서 장인어른 첫기일을 ~~ ( 100세 까지 장수하신 장인어른 )

산이라 음주산행은 할수없어 음복은 못합니다 

살아생전 막걸리 쪼메만 쪼메만 달라시던 모습이 눈에 선 하네요 

오봉산 정상이 현위치 번호 1-3 이군요 

하산길로 안가고 앞으로 직진하는 울부부 

바로 바로 금줄을 만나기 위해 ㅋㅋ 

태조릿지 출발지점이라 하네요 TARASAN 넘어 말어 ~~

뒤돌아 나와 하산길로 하산 하기로 합니다 ㅎㅎ 오불사로 ~~

길 좋아 룰루 랄라 합니다 

요기가 오봉약샘이라 하네요 ( 음수 할수 있을지 난 포~~기 )

상죽마을로 하산 합니다 

칼바우 만나 한방 합니다 ~~

태조 릿지는 못갔지만 구경은 잠시 ㅎㅎ 

4 바라터에서 ~~

잘 가고 있네요 ~~

오불사 지나 가고요 ~~

임도 따라 살방 살방 내려가다보니 오봉산이 빼꼼히 ~~

상죽마을에서 도로따라 1키로 정도 걸어오니 가재골 농원이 보이네요 

오봉산 오르기 참 좋았어요 

여름날 모니모니 해도 바람 맞는것이 최고의 산행이지요 오늘 딱 그런날이네요

헬기장도착하고 좌측으로 조망처 들어가니 오봉산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멋진 뷰 입니다   

정상석은 해님과 마주해 인증하기에 마이 불편하네요 너무 일찍 올라와 그런지 

오늘은 장인어른 첫기일이라 울부부 막걸리 한잔 올렸네요

많은 추억거리도 떠 올리며 정상에서 한참 쉬다 가네요 

내년에는 어느 산에서 술한잔 올릴지 ~~~

2박3일 산행 마무리 잘하고 집으로 곧장 달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