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통명산 늦은 진달래 산행 ( 220417 )

숨은 244 명산 186 번째

 

금요일 남원 1일2산 토요일 순천 1일2산 마무리 하고 곡성으로 노마를 이동시켜 숙박을 하고 

느긋하게 아침 떡국으로 요기하고 통명산 산행위해 금계마을회관으로 5시에 노마를 데리고 갔다 

이른시간인지 마을은 조용하고 멍뭉이들만 목청높여 소리친다  자기구역 오면 힘자랑 할려고 ㅎㅎ

통명산 들머리 잡으러 임도길 한참 이동  

 

가는길 : 금계마을회관 - 통명사 - 남봉 - 통명산 - 산불감시초소 - 임도 - 금계마을회관

5시20분 금계마을회관에 도착하고 장비챙겨 통명산 가기전 잠시 회관 들러 들머리 사진 한방 ㅎㅎ 

노마 묶어둔 마을회관부터 도로따라 한참이나 올라 가네요 

마을벽화는 구경해야지 ㅎㅎ 

뒤돌아서 금계마을 한방 합니다 ~~ 

이른시간이라 달달한 산행 합니다 

통명산 1.5키로 고고 

임도 버리고 풀숲 샛길을 헤치며 올라오는 중 금계마을과 달달 

국가지점번호 한방 

각시붓꽃과 고사리 지천에 마이 있습니다  

다라 다라 하니 아침에 본 보름달이 생각나네요 다~~~라

산벚꽃이 TARASAN 힘내라 응원해 주고요 ~~

바우길도 살살 올라가야 하고요 ~~

달래야 달래 주면 통명산 만나기전에 잠들까 걱정된다 ㅋㅋ 

지기도 반겨 주는 달래 ~~ 

TARASAN 힘내라 응원하는 달래빨에 용쓰는 중 ㅋㅋ 

개꾸락지 머리타고 달래 보는 지기를 한방 

개꾸락지야 달래 줄까 ㅎㅎ

남봉 정상입니다 두리번 두리번 아무 표시가 없네요 다만 국가지점번호만 ㅎㅎ 

남봉 정상에서 ~~

안부 만나 룰루 랄라~~ 지기는 흥얼 흥얼 달래주에 ㅎㅎ 

통명산 400미터 전

살방 살방 두리번 두리번 꽃도 찾아 보며 ~~

넌 누구니 ?? 

둥굴레 둥굴레 천지다 천지 둥굴레밭에서 ~~ 

헬기장 도착하니 풀밭으로 ~~

그래도 달래는 예쁘게 반겨주니 나도 달래 본다 ㅎㅎ

헬기장에 할미꽃이 천지 삐깔이드라 ~~

아침이라 할미꽃 활짝 안피네요~~

통명산 산불은 TARASAN이 지킬께요 ㅎㅎ 

조릿대 숲도 지나 갑니다 ~~

아직도 달래가 활짝 미소 지으며 울부부 반겨 주네요 

달래 달래 방가 ~~

요기 통명산 정상입니다 

그림 좋아요 ~~

통명산 정상에서 ~~

오랜세월 통명산 지키느라 힘들었는지 이제 쉬고 있네요 영원히 ~~

달래주 한잔하며 오늘 산행 축하 합니다 ㅎㅎ 

아직까지 날 기다려줘 고맙다 달래야 지기왈 ~~

통명산 오기까지 조망터는 요기 전망바위가 처음 만나는군요 

전망바우에서 바라보는 모후산 ~~

운해가 약하게 드리운 산그리메 ~~

1 바라터에서 ~~

주먹구구 부부는 사진도 같이 나오게 ㅎㅎ 

TARASAN이 찍을 차례 입니다 찰~~~~칵 ㅋㅋ

정상에서 커피랑 빵 고구마 요기하고 하산길 나섭니다 통명사임도로 ~~

낙엽길이라 발 삣긋 조심 조심 하며 ~~

하산길 찬바람 조금 부네요 ~~

옹기 종기 모여사는 바우도 담아 가고 ~~

달래주에 취해 넘어 질려나 ㅋㅋ

산죽길도 내려 가고요 ~~

산죽길도 올라 가고요 

하산하다 뒤돌아본 통명산 한방 

통명산 임도로 고고 

금붓꽃도 발견 하고요 지기가 ㅎㅎ 

아래로 아래로 ~~

송이숲도 지나 가고요 ~~

거대 쌍둥이바우도 지나 가고요 ~~

바우 한번 밀어 주고요 기받자 기 ㅎㅎ 

오랜세월 안내하느라 힘들었는지 꼴까닥 ~~

싸가지 송도 만나고 ~~

낡은 계단 만나 ( 삐그덕 삐그덕 하네요 ) 내려 오니 임도와 만나네요 ~~

임도로 한참 내려가야 합니다 

계세요 ~~ 요즘 산방기간이라 

좁은 등로 보이길래 임도 버리고 살방 살방 들어갑니다 

아~~~차차  알바로 바뀌는 타임 ㅋㅋ 계속 직진해야 하는데 희미한 등로보여 좌틀 어이구 

요리 갈까 저리 갈까 알바 하느라 정신 없다 달래주에 취하더니 ㅋㅋ 

저아래 헤매고 있는 TARASAN을 누군가 지켜 보네요 ㅎㅎ

머구 천지라 뜯어가면 안돼요 ~~~  눈으로 보세요 ㅎㅎ 

왔다 갔다 조금 알바하고 드뎌 목적지 임도와 만나네요 ㅋㅋ 

금계마을 와서 뒤돌아 좌 통명산 우 남봉 마무리 합니다 

마을회관을 지나 좌측에 울부부 기다리는 노마가 보이네요 

숙소에서 통명산은 볼거리 1도 없다하니 코스 짧게 잡고 움직이기로 결정

금계마을회관에서 통명사 지나 산길 접어드니 된비알이라 힘은 드네요 

고도를 점점 올리니 달래가 힘내라 요기 저기서 울부부 응원해 주네요 고마워 달래야 

램블러가 울리네요 남봉 뱃지 획득하고 남봉은 아무 표시가 없네요 

헬기장 도착하니 할미꽃이 울부부 반겨 줍니다 지기는 담아 가느라 바쁩니다 ㅎㅎ

정상에는 와~~~우  달래가 달래가 울부부를 진짜루 격하게 반겨 줍니다 

뜻하지 않은 통명산 달래 산행 울부부 너무 너무 행복 하였습니다 

2박3일 산행 잘 마무리하고 집으로 올라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