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명산 완등/숨은 244 명산

순천시 금전산 릿지맛을 조금 보다 ( 220416 )

TARASAN 2022. 4. 16. 21:26

숨은 244 명산 185 번째

 

아침에는 제석산 일출산행하고 8키로 노마 이동 낙안온천 주차장에 도착한다 

산행차들이 마이 보이네 울노마도 나무밑에 슬쩍 밀어 둔다 그늘이라 

TARASAN 코스잡고 도로따라 이동 금둔사로 방향잡는다 잘못된 선택 ㅋㅋ 

도로 오르다 산객한분이 릿지탄다고 설명해준다 동료 4명이랑 

야~~호  울부부 따라쟁이 하기로 결정 잘된 선택이다 ㅎㅎ 

 

가는길 : 낙안온천 주차장 - 의상릿지 - 금강암 - 금전산 - 낙안온천 주차장

노마 바지런히 몰고와 넓은 낙안온천 주차장에 도착  

노마를 나무아래 묶어두고 금전산 봉한방 찍어 둔다 

낙안 온천에서 금둔사 방향으로 들머리 잡으러 가야지요 ㅎㅎ 

우연히도 산대장만나 뒤따라가는 TARASAN 한방 

산행이후 처음으로 따라쟁이 해본다 금전산 의상릿지 들머리 요기로 시작한다니 ㅎㅎ 

저곳은 하산할 원효릿지라 한다네요 ~~

와~~우  저암봉을 올라가야 한다고 ㅠㅠ

1 바라터에서 ~~

맨먼저 선바우를 만난다 

앞서 산대장 홀로 저바우를 올라가드라 ( 난 포기 ㅎㅎ )

선바우 밀어보는 지기를 슬며시 ~~

달라붙는 지기 선바우 ~~

철쭉꽃도 만발하고 ~~

상송제 저수지도 바라 보고 

숲속안에 낙안온천 주차장도 보이네 ~~

바우무리 거대 하네여 ~~

저리로도 올라가 보고 ~~

왕관바우에 낑겨 보기도 하고 ㅎㅎ 

왕관바우에 올라가기도 해보고 ~~

슬랩 슬랩 ~~

왕관바우를 내려보기도 하니 ~~

힘드니 오이도 먹여 주고 ㅎㅎ 

2 바라터에서 ~~

바우에 올라 원효릿지도 봅니다 

간간히 시그널도 나타나고 ~~

바우 릿지 오르고 

힘들게 바우도 올라가 보고 ~~

입석대 만나고 ~~

방가 방가 

쪼갠바우에 앉아 낙안읍성도 바라 보고 ~~

힘들게 바우는 올라 가고 ㅎㅎ 

요런 바우도 만나 주고 ㅎㅎ

제멋대로 모여사는 바우도 만나 보고 ~~

하산할때 가야할 원효릿지 바라 본다 

바우덤도 바라 보고 ~~

저바우는 또 우째 올라 가야~~하나 

올라온 저아래 바우들 한번 본다 ㅎㅎ 

정상을 향해 가야할 바우무리 ㅎㅎ 

의상릿지를 타다보면 좌측으로 원효릿지는 계속 따라 다닌다 ㅎㅎ 

좌측 저곳은 아마 금전릿지라 부르나 ??

멋진 바우덤 계속보며 가네요 ~~

바우봉에 올라가는 지기를 한방 

앞선 산대장팀 4명이 저기 암봉을 소나무위쪽으로 올라가다 회군을 하드라 

암봉 정상은 금강암 소원탑 자리한 곳이다  

바우무리라 멋나네요 ㅎㅎ 

지기왈 암봉아래 나무에 시그널이 보인다고 하네요 

바우타기 힘들제 ㅋㅋ 

깡통로봇 인사 하는 중 ㅋㅋ 

저암봉은 안가나요 ㅎㅎ  안가는게 아니라 못간다고 전해라 ㅋㅋ 

산대장팀따라 마지막 암봉은 포기하고 샛길로 살방 살방 이동 

서어대숲도 만나고 ~~ 좀더 올라가니 정규등로 나타난다 

통천문 만나고 아니 극락문이라 쓰여 있네요 ㅎㅎ 

약수터에서 잠시 한모금 할까 말까 ?? 

금강암 소원탑에 올라와 바우덤 바라 보고 ~~ 

금전산에서 욕심하나 내립니다 ~~

3 바라터에서 ~~

바우형제들 모이라 ~~ 

올라온 의상릿지 한눈에 보이네요 

금강암에서 금전산 정상 400미터 거리 

헬기장도 나오고 ~~

정상에 도착 합니다 

정상석과 소원탑 그리고 지기랑  

정상에서 ~~

금전산 삼각점

정상 인증합니다 한~~~~~방 

늦둥이 얼레지 만납니다 ㅎㅎ  

정상에서 낙안온천으로 내려 갑니다 원효릿지는 힘들어서 몬가요 ㅋㅋ 

저기에도 가봐야지 ~~

금강암 위쪽에서 암봉가는 좁은길이 있어요  

하산 마무리 암봉들 다시 한번 보고요 

낙안온천 600미터 거리 

날머리는 요기에서 ~~ 

의도하지 않은 금전산 의상릿지 너무 너무 좋았어요 

도로에서 만난 산대장님 덕분에 눈이 호강합니다 아울러

심장도 간만에 쫄깃쫄깃 해지니 스트레스 확 날아가네요    

아침에 제석산 일출산행 안했으면 원효릿지도 도전해 볼건데 

아쉽게 포기 포기 합니다 무섭기도 하고요 ㅋㅋ 

낙안온천 주차장에서 잠시 휴식하고 곧바로 곡성으로 노마를 몰고 갑니다 

일요일 곡성 통명산 한바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