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명산 완등/강원도

정선군 노추산 오르며 아리랑도 흥얼 흥얼 ( 210612 )

TARASAN 2021. 6. 12. 19:44

300대 명산 290 번째 ( 명산 251 ) , 블야 100대 추가 74 번째 ( 명산 116 )

 

3시에 집나와 영동고속도로 올린다

오늘도 애마야 장거리라 힘좀쓰자 ㅎㅎㅎ

진부IC 빠지고 좀 들어가니 아련한 추억 가리왕산 들머리가 나온다 장구목이 (181020 산행)ㅎㅎ

국도를 50키로 달려 정선 노추산 들머리 절골에 도착 애마를 나무밑에 두고

장비 챙겨 입산 ~~~~

 

가는길 : 절골 - 조주선관 - 이성대 - 노추산 - 아리랑산 - 이성대 - 절골

집출발한지 2시간반만에 요기 도착하고

애마를 언덕에 올리고 도로에서 한방 ~~

오장폭포는 패스하고 노추산 등산로로 ~~

애마를 시원한 나무밑에 두고 아스팔트따라 위로 올라간다 ㅎㅎ

집두채를 지나 대로에 들어서고 ~~

등로에 바우들도 만나 주고 ~~

작은 개울도 건너 주고 ~~

대체로 등산로 정비는 잘돼 있는 상태라 ~~

바우인지 석탄인지 확인좀 해볼까 ??

노추산 대문을 열어 보고 ~~

3키로 거리라 고상좀 하겠지요 ??

이성대로 계속 고고 ~~

엄청 커다란 사방댐 표지석보고 한방 ~~

송송이 바라 ~~ 내품은 어림없어요 ㅋㅋ

대로따라 잘~~올라 오고 요기부터는 산행길인가 보다 ㅎㅎ

노추산님 안녕하세요 꾸~~벅 인사하는 TARASAN ㅋㅋ

갈래 갈래 찢어지는 아픔을 TARASAN 넌 아냐 ㅋㅋ

함박 웃으며 산행길 오르는 TARASAN ㅎㅎ ( 함박이 언제 떨어질라나 ㅋㅋ )

주렁 주렁 시그널과 대롱 대롱 함박꽃 ㅎㅎ

요기는 아라리샘터이고요

물맛보면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

거목아 넌 몇년식인지 알려줄수 있나 ??

올라 올라 땀나니 잠깐 뒤~~로 돌아 와~~~~우 운해다 운해 ㅎㅎ

뿔라진 나무에 얼굴 묻고 아픔을 달래주는 중 ㅋㅋ

율곡쉼터라~~ 뜬금없어하는 얼빠진 TARASAN 한방 ㅋㅋ

벌받아라 TARASAN 산공부 지대로 안하고 입산했군 ㅋㅋ

벌받으라 고개 숙여 인사하라 바쁘게 산타는 중 ㅋㅋ

이성대 도착 ~~

이성대라 합니다 ???

이성대 데크에 서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는 지기 ㅎㅎ

운해하면 월악산이 생각나지요 ~~

1 바라터에서 ~~

따라쟁이 ~~

석간수 맛나게 한잔 마시고 잠시 휴식해 볼까 ??

이성대에서 백패킹하면 물걱정 없어요 ㅎㅎ

잘자란 이끼 ~~

잘자란 바위치 ~~

노추산 350미터 전 ~~

식흔을 발견하고 한방 ~~

방금 식사하고 떠난듯 멧돼지가족들 ㅋㅋ

헬기장에서 파란 하늘보며 ~~~

노추산 정상입니다 ~~

가을에 만나야 노추산이지 ㅋㅋ

노추산 정상에서 ~~

노추산은 안보이고 붕붕나는 벌만 보인다 ㅋㅋ 

데크에는 젊은이가 백패킹 마무리 중

노추산 삼각점에서 ~~

산그리메 담다가 운해도 담아 주고 ~~

따라쟁이 TARASAN ~~

노추산아 다시보기 없기다 ㅋㅋ

아리랑 만나러 가즈아 ~~~

모정의 탑으로 고고 하면 안돼요 ~~~

종량동으로 가긴 가야 아리랑산 볼수 있어요 ㅎㅎ

정선 아리랑을 불러야 하나 ??

아리 아리~~ 쓰리 쓰리~~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날~~ 넘겨~주오 ㅎㅎ

드디어 만나는 아리랑산 ㅎㅎ

노추산보다 키가 20미터 크다 ㅎㅎ

아리랑산 정상에서 ~~

종량동은 버리고 병풍바위 만나러 하산길 ㅎㅎ

아리송한 병풍바우 담아 주고 ~~

바우속은 기도터인지 ??

거대바우 만나고 ~~

병풍바우 지나고 이성대 가는길에 하늘 좋아 한방 ~~

너덜길도 살방 살방 지나가고 ~~

노추산은 거인들만 사나 ~~~ 거목들이 장난 아니다 ㅎㅎ

자연을 닮아가는 자연인 TARASAN이 하산한다 ㅋㅋ

하산길에 노추산이 빼꼼히 알현하기에 한방 ~~

조주선관으로 들어가 모하는 곳인지 염탐하는 중 ㅎㅎ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대로를 다와가니 날머리라 한방 ( 물론 들머리도 돼고~~ )

애마를 몰고 오장폭포 구경하러 ㅎㅎㅎ

폭포 중간에 산사태로 돌이 엉켜있네 ~~

노추산은 가을에 와야하나 찜해둔지 오랜시간 흐르고 오늘에서야 도전 ㅋㅋ

300대 명산 마지막 강원도 산이라 가을을 기다리기에는 ( 이제 11개 남아 있다 ㅎㅎ )

일찍오르니 시원하고 땀도 덜나고 볼거리는 다행히 운해 만나 해소 하고 ㅎㅎ

부부산객 3팀 혼산 2팀 만나니 노추산이 끝난다 ~~

집으로 오는길 다시 가리왕산 장구목이 도착하니 와~~우 차량 30대가 도로가에 서있드라

가리왕산도 인기산은 인기산이지 ~~

집에 도착 블로그 정리하는데 쏘리 지르는 지기 헐~~~ 팔뚝에 커다란 흑진드기 한마리 버티고 있다

카드로 이리 저리 애쓰지만 침빼기는 실패 결국 병원(피부과) 가서 흑진드기 완전 사망진단 ㅋㅋ

지기야 몇일 잘지켜 보자 ( 몸 이상 있는지 ㅠㅠ )

300대 졸업식이 카운트다운 들어갔는데 ( 300 - 290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