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명산 완등/경기도

포천시 청계산으로 고고 ( 200430 )

TARASAN 2020. 5. 1. 12:17

 

 

 

300대 명산 195 번째  ( 명산 178 )

 

4일연휴 시작 첫날 아침에는 왕방산행을 마치고 힘이 남다보니

산한개 더타자는 지기 ㅠㅠ 

다다음날가기로한 청계산을 그럼 도전할까 ~~

왕산사에서 20키로 이동하니 청계저수지 10시도착 장비챙기고 청계산으로 올라보자 ~~~

 

가는길 : 청계저수지 주변 - 1코스이동 - 정상 - 3코스 하산 - 청계저수지  

주차하고 장비챙기고 가자 ~~

애마야 땡볕이지만 기다려주라 ~~

이곳이면 애마도 시원하게 기다릴수 있는곳인데 안돼 ㅋㅋ

차도따라 뚜벅 뚜벅 ~~

들머리 잡고 간다 ~~

주먹구구부부야 ~~  오늘산행 조심 조심 하자 ㅋㅋ

새다리하나 건너고 ~~

멀더라도 길매봉보러 가보자

초입부터 된비알인가 ??

거대바우를 만나 잠시 쉬고 ~~

철쭉꽃에 묻힌 장산객

푸르름을 맛보고 ~~

바우만나 잠시 휴식 중

지기는 청계산 찾는 중 ~~

안부도 만나니 룰루랄라

시그널도 반기고 달래씨도 반기며 ~~ 

저곳은 갈매봉인가 ?? 

청계산 1바라터에서

오솔길도 만나 사방 사방 ~~

길마봉으로 전진 ~~

잼나는 바우를 만나고 ~~

와우 멋진 바우를 만나니 놀아보자 ~~

시나리오 한방 ~~

참 힘들게도 모양 내네 ~~

송송이야 너가 장산객을 끌어주네 ~~

살방 살방 안부

암벽을 우측으로 돌아간다

암벽타기 실시 ~~

암벽타기도 잘하고 ~~

지기야 힘내라 암벽타기다 ㅋㅋ

잠시 쉬는 중

달래씨를 달래며

암벽을 올라갈수없어 옆으로 돌면서 ~~~

지기야 암벽타기놀이 할까 ??

요기는 710봉이라 하고 ~~~

저능선은 멋지다 어딘지 꼭 가야할곳인데 ??

청계산 2바라터에서

암벽에 올라 포즈

지기는 배바우에 올라서고 ~~

봉오리가 봉우리를 만나면 ~~

한북정맥을 장산객도 담아간다 ㅋㅋㅋ

달래밭에 빠진 지기를 구해야 하나 ???

봉우리 정상에 요상한 지형이 있고 ~~

근무중 이상 ~~~무

헬기장인가 ??

장산객 자꾸 경고받으면 퇴산조치 합니다.

길매봉에서  

길매봉을 뒤에두고 기진맥진한 지기 모습 ㅋㅋ

길매봉 정상에서

오잉 길마봉은 모지 ??? 

지기야 나좀 봐주라 ~~

길매봉을  내려오는 지기를 슬쩍 ~~~

암봉길을 조심 조심 넘어가야지 ~~   뒤에 보이는 청계산 정상도  

지기야 위험한장난 하면 안된다. ㅋㅋ

난간을 벗어나 바우타기 해볼까 ??

사랑바우에 나도 끼워주세용 ~~

사랑바우를 보며 질투하는 중 ㅋㅋ

지기야  멋지다

청계산 3바라터에서

암봉조금 내려오니 달래씨와 바우보고

아찔한 절벽이라 장산객 조심 조심

끙차 끙차 힘들게 올라 서서 멋진 포즈로 한방 ~~

요기오르다 물한병 탈출 낭떠러지로 순식간 사라지더라 참나 기분 꿀꿀 ㅋㅋ

지기야 밀어라 바우내려가게 ㅋㅋ

촛대바우를 바라보며 ~~

난간을 벗어 슬쩍 바우에 올라 명품송을 담는다 ~~

저기보이는 암벽능선을 타고가야 좌측 청계산 정상에 오르니 ~~

내림길도 만만치않은 절벽길이다 ~~

울부부가 가야할 능선

길마고개가 가까우니 꽃길도 만난다.

장산객은 꽃길만 걸으세요

지기도 가야하는 꽃길 ~~

길매봉을 다시 쳐다보니 멋지다 

요기가 길매고개다  주변은 다소 어지러운 장소다 ㅋㅋ

다시한번 쳐다본다 ~~ 710봉, 길매봉

청계산으로 올라가는길 험난하다 ㅋㅋ

몬바우를 만나고 ~~

계단이 위험하게 보이네 ~~

몬바우를 뒤로하고 철계단을 힘들게 올라오는 지기 모습

올라오니 정상은 안보이고

장산객 욕심하나 내려 놓는다 ~~

지기야 시원하게 쉬어보자 ~~

길매봉을 바라보니 ~~

산타녀를 보니 ???

정상 찍고 다시 빽하고 청계저수지로 하산하면 되지 ??

너를 만나니 기쁘다 그런데 난 힘들어 ㅋㅋㅋ

헐 장산객 언제또 블야 놀이하지 ??

정상석뒤에서 자고있는 블야 현수막을 보고 한방 한다. 누가 흘린지 ㅋㅋ

정상석에서

하산길 조심 조심 미끄러지듯 간다

수명이 다된건가 ?? 방향은 지대로다 ㅋㅋ

오랜세월 많은 산객과 함께한 표지목이지요 ??  

잠시 잠시 안부 만나고 ~~

청계저수지로 고고

길은 장난 아니다 ~~ 관리도 허술하고

급하강 하강 조심 조심 ~~

계곡 옆에는  미치광이풀이 지천에 널려있드라 ㅋㅋㅋ

꽃말 : 미치광이 ㅋㅋㅋ

조심 조심 내려가자 지기야 ~~

계곡길 급경사라 조심 조심 ~~~

원시림을 헤져나가야지 ~~~

미치광이풀을 너무마이 접했나 장산객이 미친모습 ㅋㅋㅋ

허걱 비탐길로 내려오는가 ??

몇년식인지 바우먹는 나무다

울창한 숲속에 계곡물도 말라있고 ~~ 

드뎌 날머리 도착이다.

왕방산행을 하고 청계산에 오르니 힘은 좀 든다 그러나

길매봉에서는 암봉을 걷는길 너무 너무 환상적이다.

주변은 보면 볼수록 눈요기가 되고  눈오는 겨울모습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 상상된다.

길마고개에서 정상오르는 낭떠러지길은 숨이 깔닥깔닥 ㅋㅋㅋ

올라올라 목마르니 진달래꽃 입안에 가득물고 간다. ㅎㅎㅎ

지기야 청계산이 이리잼나는지 기분 좋아~~좋아~~

길매봉에서 물한병 반납하니 집으로 오는길 편의점들러

사이다 한병 콸콸 목구멍으로 부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