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명산 완등/경기도

남양주시 철마산으로 가보자 ( 200418 )

TARASAN 2020. 4. 18. 15:44

 

 

 

300대 명산 192 번째  ( 명산 241 )

 

우한코로나가 주춤한거 같고 거리두기는 계속하고

산객을 피하는게 상책이라 5시에 집을 나서 남양주시 해참공원으로 고고

6시20분 장비챙기고 철마산으로 돌진하자 ㅋㅋ 

 

가는길 : 해참공원 - 목표봉 - 철마산 정상 -  쇠푸니고개 - 초당휴게소 - 해참공원

해참공원 들머리 초입에 애마를 두고 산행 스타트

초입 조금 올라오니 먼지털이건과 기피제 보이고 꽃길만 걸어요 ??

자 먼길 떠나 봅시다.

철마산 겸손나무도 만나고 ~~

산에 올라 놀이터에서 놀아보자 ~~

허리돌리기 준비운동 계속 할까요 ???

비단길도 뚜벅 뚜벅 ~~

고운 글씨 뽐내며 친절한 안내씨다

장산객 몬가 불편한가보다 ~~~  더워서 한겹 버리는 중  

가마솥골은 모지 ??

장산객 한건 올리시지요 ~~~

나무의자에 잠시 기대고 ~~  주뎅이는 왜 ??

장산객 신고 들어갑니다. ~~

오늘 산행 왠지 불안 불안 하다 ~~

경사길도 올라가고 ~~

지기야 고상한다. 올라가면 내려가고 또다시 반복하고 ㅋㅋ

 

 

옜설 추~~웅  ~~ 성

 

 

지대로가고 있는가 ?? 장산객

돌탑에서 모하는가 ~~~

요기는 목표봉이다 ~~  오늘 산행 목표는 ???

목표봉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전경 하늘이 끝내주네요 ~~~~

저어기가  거시기산 맞쥬 ??

지기는 목표없으니 패스하세요 ??

목표봉정상에서

철마산으로 쭈욱 ~~

장산객 모하는가 ???

우회만 하다가 언제 철마산을 올라갈까나 ~~~

바지런히 내려가는 중

다시 올라가고 ~~

등로를 살며시 돌아 올라가니 몬바우 포즈 ~~~

어느객이 운동을 하는지 볼수가 없으니 ~~~

송송이길로 내려가는 중

바우타고 넘어온길 ~~

잠시 휴식하고

알바우에 올라간 장산객 알까는 중 ㅋㅋ

허~`  포즈 죽이는 지기다

안녕하슈~~ 올해 몇년식인지

지기야 밥묵고 가자 배고프다 ~~~

꽃보는 남자를 한방 ~~  

철쭉 철쭉하다 ~~  

꽃길만 걷다가  철마산은 언제 갈까나 ???

철마산 700미터 전이다 ~~

철마산 1바라터에서

가마솥봉인지 알송달송해서 한방 박는다~~

철마산이 코앞인가 힘들다 ㅎㅎ

꽃찍는 장산객 한방 ~~~

주먹구구부부는 무조건 급경사다, 살줄여야지 ㅋㅋㅋ

만만치않은 급경사 ~~

괜히왔다 급경사로 헉헉헉 투덜 투덜 ~~

완경사 합류점에서 ㅋㅋ

달래씨가 사방에서 부르니 장산객 헤불레하다~~ 비틀 비틀 하네

잠시 조망도 하고 ~~

또다시 오르고 오르고 ~~

정상 냄새가 난다 ㅋㅋ

지기는 나무계단으로 끙끙~~

몬바우인지 모르겠고 무조건 오르고 보자 ~~~

정상에 다다라 주변을 품어본다 ~~

여유롭게 커피한잔~~  철마부대장 기념식수에서

철마산 정상에서 ~~

철마산이 보기에 짱나니 ~~~   

철마산 정상에서

오남저수지로 달려가자 ~~

곰바우 이기도 하고 ~~  천마산 삼각점에서

                        철마산 삼각점에서

멋진 풍광 감상하는 시간 ~~

주변좀 가져갈까 ~~~

풍광을 느껴바 ~~~

철마산 2바라터에서 

달래씨에 흥겨워 장산객 날아갈려나 ??

이쁜이바우에 올라 이쁜짓 마이 하는 중

멋진 암벽은 갈수없나 ~~~

이쁜이바우에 오르니 멋지긴 하다 ~~

                         멋진 모습이야 ~~

가지많은 송송이를 만나니 ~~

안부길을 살방 살방 ~~

요기가 쇠푼이 고개인가 ???

쇠푼이 고개에서 초당으로 하산길 ~~

내리막 경사 조심 조심 ~~

신록의 계절이 코앞인가 파릇 파릇 ~~

하산길도 머네 ~~

하산길이 피톤치드로 뿜뿜거리다

하산길 장산객따라

초당 500미터 전

갑자기 떠오르는 지리산 풍경 ㅎㅎㅎ

살아있네 ~~

자연으로 돌아가는 장산객인가 ???

산건너 고개넘어 개울도 넘어 보고  ~~~

초당휴게소에 도착하니 주인장은 안보이드라 ~~  

임도길을 한참이나 내려가는 중 하늘이 좋아 ~~~

자연을 바라보고 ~~~

그다지 큰기대는 안하고 산행을 하였으나 만족도는 날아가는 산행이었다.

초입부터 철쭉이 반기지 올라갈수록 달래씨가 나를 부르지 헤롱헤롱 취기가 오르고

정상에서부터는 하늘이 열리니 요기 저기 포즈잡아도 멋지다 ~~~

정상찍고  쇠푼이가는길 등로 벗어나 이쁜이바우를 만난다.

주먹구구부부는 한참이나 찍기놀이하다가 하산을 한다. 기분이가 매우 매우 좋터라  

가마솥골로 접어드니 마을이 공사장으로 보기좀 그렇트라~~ 예쁘고 아담한 가마솥이 사라지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