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명산 196 번째 ( 명산 268 ) + 300대 명산 197 번째 ( 명산 265 )
4일연휴 3일차 토요일 날씨는 구름많음으로 영 아니다.
어쩔수없이 정해진곳 가평 강씨자연휴양림으로 5시에 출발한다.
주말이라 그런가 이른시간에도 차들이 씽씽된다.
강씨휴양림에 도착하니 출입구는 열려있고 관리인은 안보이고
주차장은 휑~~하니
우한코로나로 5/1일부터 개장이라 객들이 준비 못한 탓이겠지요 ~~~
가는길 : 강씨봉휴양림 - 두꺼비바위 - 급경사 - 강씨봉 - 도성고개 - 민둥산 - 도성고개 - 강씨봉휴양림
애마를 몰고오니 주차장 휑하니 1빠로 주차한다. 입장하면서 한방
강씨봉으로 출~~발 근데 허걱 5키로다. 땀좀 흘리겠구만 ??
강씨봉으로 날아 올라가 ~~
하트 뽕뽕뽕
지기야 받아주라 ~~
자 그럼 들머리 잡고 가 봅시다~~
데크로 뚜벅 뚜벅
강씨봉 가는길 멀다 멀어 ~~
터벅 터벅 정자를 지나며 ~~
5월로 접어드니 떼로 덤비는 날파리들 ㅠㅠ
피톤치드가 뿜뿜 거린다 ~~
나무데크와 임도가 만나는 지점에서 한방
강씨봉으로 가보자 ~~
암수바위
거북바위
동자소
두꺼비바위
도성고개는 난중에 울부부는 강씨봉 먼저 지름길로 방향잡고 ~~
요길 잘찾아야 ~~
요기서 급경사 올라가면 잼나지요 ~
개울건너 된비알로 접어든다 ㅋㅋ
나무타기 묘기도 선보이며 ~~~
땀은 좀 흐르지만 오르기에는 그닥 문제없다
잘정비된 로프길이라 살방 살방 땀내며 ~~
된비알 된비알 헉헉헉
달래씨가 반겨주니 힘이좀 난다
된비알 700미터쯤이야~~
지난주 가리봉가다 식겁에 비하면 아무것두 아니지요 ~~~
오르고 오르면 못오르는곳 없지요 ㅋㅋ
강씨봉 만나러 서둘러 올라가는 장산객 몬일이지 ??
아하 선물 준비한것 전해준다고 ??
넙죽 인사하는 지기 ~~
강씨봉 정상에서
강씨봉 삼각점
오뚜기고개에서 올라오는 길
도성고개로 방향 잡고 민드기봉 만나러
그길로가면 낭떠러지아닌지 몰라 앞이 뿌여 뿌여
아직도 달달하게 만나볼수있는 달래씨
장산객은 달래씨 만나면 흥이올라 비실 비실 하드만 ~~
한북정맥은 힘드는지 소주병이 덩그러니 남아있고
잠시 멈추고 다리좀 쉬자 ㅎㅎ
산객들의 벗인가 ?? 괴목을 만나니
도성고개 가까이
계단도 조심 조심 하며 가야한다.
지기야 뛰면 안된다 ~~
나무계단을 한참이나 내려가고
저기 아래 좌측에 얼레지 군락지를 만나다 ~~~
도성고개 다가온다
얼레지 꼴레리
도도녀 얼레지
잣밭이네 ㅋㅋㅋ
요옆에는 얼레지꽃이 만발 만발 울부부 정신나가게 하드라 ~~
요기다 도성고개 ( 민둥산가는길 잠간 알바도 하며 ㅋㅋ )
민둥산으로 출~~발
도성고개도 정상목이 자리잡고 있네 ???
요위로 쭈우욱 올라 가야지 ( 좌측길이 있길래 가다보니 알바 꽝 ㅋㅋ )
헐 ~~ 알바다 빽하자 ㅋㅋㅋ
정신 챙기고 다시 민둥산으로 ㅋㅋㅋ
강씨봉에서 하산하던길을 보니 안보이네 ㅋㅋㅋ
예전 군인들이 훈련하던길인지 등로가 뚜렷하다 ~~
모가 위험 2인지 아리송 ??
싸리나무숲을 지나며 ~~
민둥산으로 ~
지나온길을 되돌아 보고
멧돼지들은 한북정맥이 맛나는지 주딩이자욱이 심하다 ~~~
멧도ㅐ지들이 팽겠친 이정목
멧돼지흔적에 바삐 도망가는 장산객 ~~
봉우리하나 넘기가 힘이드는지 잠시 뒤돌아 보고 ~~
지기는 몽한 분위기로 살랑 살랑 걸어온다 ㅋㅋ
분위기 잡는 장산객 ㅋㅋ
이슬도 머금고 지기도 머금고 ~~
민드기봉 거대송을 옆에서 살짝 ~~
진달래 먹고 민둥산 타고 ~~
지나가는 산객을 슬쩍 째려보는 달래씨
쓰러진 고목을 가까이 하기엔 좀 ~~
민둥산 정상이다
민둥산 주변을 둘러봐도 운무에 뿌여 ~~~
민드기봉 정상에서
허허 국망봉, 광덕산도 가야 하는디 언제 ??
힘든길 급경사 강씨봉 자연휴양림으로 가보자 ~~
요기서 알바를 두번이나 실시 ㅋㅋㅋ
1차 뒤쪽으로 쭈욱 내려가면 강씨봉자연휴양림 나오는데 등로가 희미해 포기 ㅋㅋㅋ
2차 용수목으로 가다보면 강씨자연휴양림표시 있겠지하며 전진 헉헉 다시 빽 ㅋㅋㅋ
결국 오던길로 도성고개 간다 ㅋㅋㅋ
고목에 피어난 꽃들과 함께 활짝핀 장산객 ㅋㅋ
지기도 슬며시 담아보고 ~~~
몬바우와 같이 한방 ~~
도성고개에서 자연휴양림으로 쭈우욱
올해 처음 만난 앵초다
임도길을 3키로 가야 애마를 만나니 ㅠㅠ
자작나무숲에서
꽃찍는 남자를 살며시 찍는 지기 ㅋㅋ
요런 임도를 한참이나 ~~
몰라 몰라 신나게 걸어가보자 ~~
차도 올라갈수 있는길이다 ~~
잣나무숲에서
살방 살방 오늘 산행을 마무리하는 중
들머리 날머리 요기
날 두고 갈수 있으려나 ~~~
하늘은 구름가득 간간히 이슬비도 뿌려주고 ~~
예전 화악산 갈때 엉 강씨봉이 모지 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난다
이제야 300대 명산에 민등산이 있길래 추가로 강씨봉도 담을수 있더라
강씨봉 지름길로 땀흘리며 올라가고 도성고개 도착전에 만나는 얼레지 무리들 눈에 담아오고
민둥산 살랑 살랑 가면서 진달래도 마이 보고 잼나게 진행한다.
물론 주먹구구부부다운 알바도 서너번 했지만 ㅋㅋㅋ
도성고개에서 하산길에는 나물캐러 다니는 약초꾼들 몇분이나 보았다.
휴양림에서 관리해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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