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명산 완등/전라도

여수시 영취산으로 가본다. (191214)

TARASAN 2019. 12. 14. 21:47

 

 

 

149대 명산 148번째 , 블야 100대 추가 28 번째 ( 명산 164 )

 

원정산행이라 이른시간 출발한다.

보슬비가 조르륵 내리니 조심 조심 애마를 몰고 간다.

오수휴게소에서 커피타임, 잠시 눈도 붙혀보고~~

여수에 도착하니 다행히도 날씨 조오코 바람은 좀분다. 오늘산행 찬찬히  

 

가는길 : 삼일동주민센터 - 봉우재 - 시루봉 - 봉우재 - 정상 - 가마봉 - 임도 - 봉우재 - 삼일동주민센터

한산한 주민센터에 애마를 모셔둔다.

마을로 올라오니 요기로 ~~

초입에 만난 바우와 고목 엄청나다.

멋진 고목을 만나고 ~~

봉우재로 올라가요 ~~

임도를 만나고 다시 위로 뚜벅 뚜벅 ~~

봉우재 돌담길이다 ~~

봉우재에 도착하니 시루봉이 땡긴다 ㅋㅋ

저기보이는 시루봉 올라 가보자 ~~

달래씨에 묻혀버린 몬바우 ~~

하늘도 좋코 가야할 정상도 조오코 ~~

지기야 시루봉 오지말고 정상 찍으면 편안하겄제 ???

영취산 1바라터에서

시루봉에 시루떡 먹을려고 꾸역 꾸역 올라오는 지기 ~~

반갑다 시루봉아 ~~

시루봉 정상에 올라오니 바우들이 요기 저기 ~~

시루봉정상에 서니 춥다 추워 ~~

시루봉 정상에서

영취산 정상과 가마봉도 보이고 ~~

촛대바우에 올라선 지기 ~~

뿔난 지기 ~~   영취산 달래씨는 안보이고 ㅋㅋ

시루봉 칼바우에서서 ~~

시루봉에서 봉우재로 하산길. 지천에는 달래나무들 ~~

니 뭣 고

동자승은 어디메 ~~

요기에 숨어있나 ??

바우굴이 보이니 들어가보자 ~~

어마무시한 굴속이라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지기야 좀 어색하다 ㅋㅋ

하늘이 살아주면 끝내주는 곳인데 ~~~

진달래가 요기저기 생기면 엄청나게 모이는 곳 ~~

영취산 정상 진례봉에서

달래씨는 못보고 진례씨는 보인다.

정상에서

여수산단이 희미하게 ㅠㅠ

영취산 정상 전망대에서 

시야가 뿌여 ~~

옛날 정상석인가 ???

전망대에 서서 ~~

가마봉 가야지 힘내라 ~~

뚜벅 뚜벅 하산길 ~~

온사방이 달래나무 천지다. 진달래축제는 언제여 ???

오늘 뿔난 지기 자주 등장한다.

장군하기에는 풍채가 ~~

가자 저곳으로 ~~  나를 따르라 ~~

쪼갠바우위에서 또 쪼개는 장산객

지기를 버리고 신나게 달려간 장산객 야~~~호 한다.

영취산 2바라터에서

정상을 둘아보고 한방 ~~

산이 좋아 산으로가는 지기 ~~

새로생긴 스틱인가 ??

         에이야~ 디야

뿔좀 그만 내라 지기야

영취산 3바라터에서

어디로 가야지 ~~~ 

가마봉을 뒤로하고 억새밭에서 ~~

사바나에서도 뿔나고 ~~ 

자연의 아름다움 ??

장산객 모하지 ??

봉우재로 다시 가자 ~~

임도길 끝에 고라니 한마리 나타나다.

임도 끝편에 자세히 고라니 보세요 ~~

임도길에서는 피톤치드가 뿜어나오고 ~~

시멘트길에는 고라니족 화석도 있어요 ㅋㅋㅋ   ( 마르기전에 돌아댕겨요 ㅋㅋㅋ )

봉우재 도착하고

하산길에 파릇 파릇한 기운도 담아가고 ~~ 

산행종료하며 오늘 걷던 길을 그려 본다.  

애마 곁으로 뚜벅 뚜벅

영취산은 진달래가 끝내주는데 겨울산행으로 모셔와 미안하이~~ 지기

이곳 저곳 돌아다녀도 맘가는곳 나타나지 않으니 죄송허유~~ 지기

요리 조리 바라봐도 대표사진 안보이니 우짜노~~ 지기

할수없재 담에 진달래가 만발하면 요기한번 더오자~~ 지기

1박하고 내일은 금오산 향일암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