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명산 완등/전라도

보성군 제암산으로 출발 (191208)

TARASAN 2019. 12. 8. 19:38

 

 

 

149대 명산 147번째 , 블야 100대 추가 27 번째 ( 명산 162 )

 

금산군 진악산행을 마치고 보성군으로  이동 1박한후  제암산자연휴양림으로 고고한다.

이른시간이라 주차관리는 안보이고 장비챙겨 후다닥 산으로 올라갔다.

요번산행도 전세산행인가 ~~~  하며 1빠로 올라간다. 하늘 조오타 !!

병풍바우에서 바우놀이하니 산객 한두명씩 보이더라. 역시 명산이라 해야지 ~~~

산행마무리하고 자연휴양림에서 빠질때는 모든게 꽁짜였다. ㅋㅋㅋ 

 

가는길 : 제암산자연휴양림 - 전망대-병풍바위-정상-돌탑-곰재사거리-제암산자연휴양림

이른시간 도착하니 주차관리 아무데나 ㅎㅎ

애마를 두고 들머리를 잡는다. 전망대 쪽으로 ~~

초입에 들어서는 풍경이다 ~~

지기야 우데로 갈꼬 ???

바우들이 좀씩 출현하네 ~~~

전망대라하니 올라가 본다 ~~~ 귀경은 꽈앙.

군자는 대로행이라 ~~

쭈우욱 올라 가보자 ~~

등산로는 잘정비돼있으며 등로는 수월한 길이다 ~~~ 

산등선 올라오니 해님이 반짝 반짝

물고기바우인가 ??  한방

바람은 약하게 불고하니 추위막으러 입다물고  제암산으로 ~~

올라가자 바우로 폼나게 ~~

꽈배기송을

가끔은 산봉우리 정상에 요런 침대가 ~~ 잠시 쉬는 중

저기 보이나요 ~~  제암산 정상과 병풍바우

저기 보이는 암벽도 갈수있지요 ??   지기 왈 ~~

제암산 1바라터에서

점점 다가오는 병풍바우 멋집니다 ~~

지기야 서두르지말고 찬찬히 가즈아 ~~~

제암산이 코앞이다.

이제는 손에 닿을 거리에 위치한다.

병풍바우에 놀란 지기 ~~

장산객 모하고있는 겨 ?? 시루봉 가는길에

억새숲을 헤치며 제암산을 만나고파 서두르는 지기 ~~~

투구바우인가 ??  몬바우라 해야하는지 ~~

임금님앞에서 덩실이 하는 중 ~~  깨춤 추는가 ??

오똑한 바우들이 힘자랑을 하는 듯 ~~

바우놀이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논다네 ~~~

아찔한 촛대바우를 만져볼까 ??

겁데가리가 사라진 지기 조심해야 하는데 ~~~

멋지다 !!   촛대바우 위에도 거시기할래 ??

제암산 2바라터에서

소원바우라 해야하나 ???

바닥에는 산객들이 빌고빈 돌들이 쭈욱 있고~~  나도 해야지 ㅋㅋ  

임금님바우를 처다보니 무시무시하게 겁나지요 ~~~

정상 찍기에 장산객 오르는 시범 보이는 중 ㅋㅋㅋ

우왕 좌왕 갈팡 질팡 ~~~

주먹구구라 못올라 가는거야 ??? 

우째 우째 정상에 올라온 장산객 추카해요 ~~~

지기는 도전하지 않는다.

결국 정상 인증 셀카로 마무리한 장산객 ㅠㅠ

정상에서

하산길 조심 조심 하세요 ??

지기야 임금님께 인사는 해야지 ~~~

삐이익 올라가는거 안돼요 돼요 ???

정상에서 맞은편 지기를 담아 본다 ~~

우리 어디로 가야지 ??

퉁갈 열매가 주렁 주렁 하다 . ( 망개나무열매 )

제암산에 퉁갈이 지천에 있드라 ~~~

시그널이 펄럭 펄럭 반겨 주고 ~~

오잉 지기를 위해 제암석 정상석을 요리로 옮겨 두었지롱~ 참 거시기하네 ㅋㅋㅋ

정상놀이 마치고 하산하며 뒤돌아보는 임금님바우

이차 목적지 사자바위로 가볼까나 ~~~

임금님바우 뒷태도 담아가고 ~~

하늘 하늘거리는 억새밭에서도 기분 내고 ~~ 

사자산으로 길따라 바람따라 유유히 ~~

송송이를 지나가는 장산객 모습

요기는 돌탑 이라 한방 ~~  완성품인지 아닌지 아리까리하다 ???

제암산 3바라터에서

지기는 소원 중 ~~

돌탑에서도 정상 보이고 다음은 곰재로 가즈아 ~~~

돌탑아래에는 가족바우를 만난다. 아빠,엄마,아들,딸 어딘지 ~~~

놈의 가족을 자꾸 째려보는 지기 ~~

곰재 사거리에 도착 다음은 어디로 갈까나 ??

갈길이 멀다보니 (집으로~~) 사자산은 포기 한다.ㅋㅋ

하산길도 무난하게 ~~~

휴양림주차장으로 ~~

휴양림이라 그런가 도로길도 나타나고 ~~

몽골텐트에서 하루 유하고 갑시다. 지기야 ~~

어휴 ~~  멀긴 멀다 금산군 이동도 그렇고 더군다나 이곳 보성은 애마를 데려오기에 힘이 마이 들드라 ㅋㅋ

저녁을 먹고 보성차밭 빛축제를 감상하러 나들이를 한다. 기분 좋아요 ㅎㅎㅎ

숙소에서 피로회복도 쪼금하고 이른시간 제암산 산행을 나선다.

겨울답지 않게 날씨 하늘 바람조금 콘디션 모든게 굿이다.   

특히 산행내내 임금님을 뵐수있다는 점은 산행묘미를 느낄수 있었다.

5월쯤에 와볼까 ???

 

집으로 올라오는 도중  황전휴게소 들러  

 

난 해초꼬막비빔밥으로  

지기는 메콤돼지불고기 얌얌

지리산 노고단 보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