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92번째
연후 2일차 해남군 두륜산 입구에서 1박한 덕에 새벽은 여유가 있다.
아침 컵밥으로 맛나게 배채우고 애마로 대흥사 초입까지 이동한다.
새벽 일찍이라 입장료,주차비 패스다. ㅎㅎㅎ
가는길 : 주차장-유선관-진불암-구름다리-두륜봉-정상-노은봉-오심재-북미륵암-대흥사-주차장
유선관에 도착하여 한밤 청할까나 ??
대흥사 입구에 도달하니 저멀리 보이는 산세
비로자나부처님의 수인 (왼손 & 오른손)과 부처님얼굴이 나를 땡겨 주신다.
두륜봉으로 먼저 진행하자 ~~~
많은 객들로부터 친구된 멋진 목이다.
발아래에는 낙엽송길이 한참 이어지더라 ??? 바람에 날려가지도 못하고 ㅋㅋㅋ
올라가면 갈수록 거대 바위들이 나타난다.
그리고 된비알로 힘이 많이 들어진다. ㅋㅋㅋ
구름다리가 다가왔다. 샛길로 힘차게 치고 올라간다. ㅋㅋㅋ
두륜산 명물 구름다리에서 ~~
아쉬운 점은 아침 시간대가 안맞아서 그런가 화면이 안나온다. ㅠㅠㅠ
옆지기 구름타고 놀이하는 중
구름다리 친구들도 어마무시한 모습이다.
멋지지요 ?? 주먹바위인가 궁금
양바위에서 한번 ~~
주먹바위를 가까이서 한방 먹여 본다. ㅋㅋㅋㅋ
주먹바위 올라간 옆지기는 겁상실이라 폼잡네요 ??
가위바위~~~보 놀이에 빠진 옆지기
얼릉 옆으로 피하세요 ?? 주먹 날라와요 ~~~
바위와 만나니 온통 돌머리가 된다. ㅋㅋㅋ
양바위를 보며 잔소리하는 옆지기 모라했노 ???
시나리오 중이다.
이제 그만하고 구름다리를 걷어찹시다. ㅎㅎㅎ
구름다리에서 동영상 ( 해남군이데요 ??? )
주먹바위에서 동영상 ( 해남군인데요 ㅋㅋㅋ )
구름다리 주변에서 ( 허허 해남군이라니 ㅋㅋㅋ )
두륜봉 정상석에서
어느 산객은 꼭 묘비같다고 하며 투덜 투덜 ㅋㅋㅋ
두륜봉에서 바라보는 가련봉 그리고 아래 만일재
두륜봉 흔들바위에서 흔들하는 장산객 ㅋㅋㅋ
두륜봉 정상에서
만일재가 다가오고 많은 객들도 짐챙기는 중이다.
저위에는 가련봉이 우뚝 튄다. ㅎㅎㅎ
가련봉 올라가는길에 바라본 두륜봉이다. 옆지기 멋지지요 ~~~
두륜산은 신기방기 바위가 지천에 널려져 있어요 ??
참 멋지지요 ???
언제 올라갔데 ~~ 무서움도 모르고 쯔쯔쯔 멋지긴 하네요 ~~~
가련봉 흔들바위에서 흔들 흔들 ㅋㅋㅋ 왼쪽아래에는 대흥사가 보이고 ~~~
말타기놀이에 시간가는줄 모르는 장산객 히히~~잉
오리와 만난 옆지기 해남 바다를 그리고 두륜봉&달마봉 중계기까지 감상
저곳이 가련봉이다. 실제 두륜산 정상이기도 하지요
이길은 옛날 산행길이다. 지금은 데크로 계단이 있고
요기가 정상석이다. 야~~호
가련봉 정상에서
가련봉에서 노승봉 가는길에
데크를 비껴나가 옛길로 접어 이바위에 올라서 본다.
옛길을 올라 올라 힘쓰는 장산객 ~~
강아지바위에서 밥주세요 ~~~
노승봉 정상석에서 한방
노승봉 앞에서서 병풍바위를 당겨 본다.
노승봉정상에서 헛발질하고 있는 산객 ㅋㅋ
노승봉 배바위라고나 할까요 ???
노승봉 정상에서
오늘 하늘은 열려있어 좋긴한데 배경은 희끄무레하다.
두륜산 통천문에 서서
두륜산에서도 욕심을 하나 내려 놓았다.
오심재에 다다라 주변 한번 본다. 헬기장인가 ??
두륜산 흔들바위에서
북미륵암을 지나 하산하는길에 만난 고목이다. 마이 아프겠다.
대웅전으로 향한다.
두륜산을 넘재미있게 산행하고 3일차 코스 천관산행을 위해 장흥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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