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대 명산 완등/충청도 산행

단양군 소백산으로 (180519)

TARASAN 2018. 12. 18. 14:49

 

 

 

 

100대 명산 44 번째

 

3일 연속 비가온 관계로 소백산 철쭉 보러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ㅎㅎㅎ

근데 금요일 회산 오대산 출산 그리고 토요일 친구 모임 주문진

가자 이번 아니면 철쭉 보는 타이밍 ???

새벽에 영동고속타고 고고~~ 비로사 도착 6시 ( 차량 5대는 먼저 자리잡고 ~~ ) 

 

가는길 : 삼가탐방지센- 비로사주차장 - 달밭골 - 정상 - 국망봉 - 초암사 - 달밭골 - 비로사 주차장 

달밭골 캐릭터  화전이와 달이!!  함께 포~~즈  

비로봉으로 고고하자 !! 

문을 여시오 문을 ~~

국립이라 그런가 문 개방 시간도 있었네 ㅎㅎ 

홍천 팔봉산 생각난다. ㅋㅋㅋ 

초입에 쭉~쭉~  올라 가자! 누구랑 ???

꽈배기나무 따라하면 꽈배기 한개 준~다.  

소백산 하면 철쭉 철쭉 소철쭉이지 ㅎㅎㅎ

양반 바위  ???

표시는 있으나 진실이 안보여 양반 양반 ㅋㅋㅋ

철쭉터널을 지나 지나 ~~

3일 비로인해 꽃님들이 마니마니 지쳐 결국은 꽃길로 변신 ㅎㅎㅎ 

철쭉터널을 지나가는 산객

운해를 보며 시나리오 중이다.

정상에 다다르니 하늘이 파랗네 ~~`

멋지게 올라 가자 하늘 보며

운해를 바라보다 저섬은 어디인가 ?? 

우리가 가야할 소백산에서 2등한 국망봉이지. ㅋㅋㅋ

우리가 올라온 산등선도 보고 운해를 배경으로

정상석에서 한방

운해 너머로 보이는 소백산 기상관측소

내가 오기전에 세워 두었던 비로봉 정상석에서 다시 한방

하늘 열리고 주변 풍광 찍고 찍고 그리고 담고 ~~

자 이제 슬슬 출발 해야지요 ??  국망봉으로

잠깐!!  출발하기 전에 가야할 국망봉 담아 갑시다.  

산객도 찍어주세요!!

정상석 , 운해 , 그리고 연화봉 ~~

정상에서 운해를 그리고 연화봉 ~~

참 멋지네!!  시나리오 중  

뒤돌아 보는 저곳은 우리가 올라온 운해다. ㅋㅋㅋ 

우리길은 국망봉으로 ~~`

뒤로 보이는 저길은 연화봉으로 또는 다리안으로 고고

이 아름다운 길을 누구랑 걸어 갈까요 ????

왼쪽은 주목 군락지

아름다운 이길은 국망봉으로 가는길이다. 

산객은 줄넘고 뛰어가서 한방 찍는다.

철쭉 군락지 보호지에서 ㅋㅋㅋ

참 아름다워요

하늘과 구름과 산객 그리고 이곳 ~~~~

잠깐 거기 서 있어요 ??

야~~호

정상에 오른 산객 멋진 포즈 취하고 ~~

내려올때는 ㅋㅋㅋ

국망봉 길에 보인 바위에서 시나리오 중  

시나리오 하고 내려가다 다시 올라가 재시나리오 중 이다.  

이름모를 식물인데 소백산에 많이 보인다.

이거 키가 얼마나 자랄까  궁금궁금 ???   ( 확인 결과 박새  1.5M 까지 쑥쑥 )

여기는 울릉도 성인봉에서 나리분지 가는길인가??

소백산은 역시 철쭉이지 !!

아쉽네 3일 연속 비로 인해

이바위 어떻게 표현을 해야지 ??

신비목에서 산객 포즈  

밀어본다. 흔들바위를 ~~

드뎌 소백산 2등봉~~ 국망봉 정상석에서

바위와 바위사이

헐 큰일 치르겠네~~

요기서 암벽타기 연습은 금물이예요 ㅎㅎ 

국망봉 하산길에 몬바위 앞에서 ㅋㅋ

소백산 영물 돼지바위를 만나다.

국망봉 아래에 소백산을 지켜주는 산신령과 같이 환하게 웃는 돼지의 모습을 하고 있는 높이 3M

길이 5M, 폭 2M 크기의 바위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이 바위를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 

봉바위에서 산객 포즈

국망봉 아래에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석륜암절터 바로 뒤편에 하늘로 날려고 하는 높이 18M

크기의 기이한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가 마치 거대한 봉황의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봉바위라 불러 오고 있다.    

와~~우  이곳이다!!

성산 소백산은 낙동강을 품은 수 많은 영봉들을 거느리고 웅장하고,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는 생명의 산이다.

소백산에서 시작한 낙동강의 물길은 그윽하고 깊은 골짜기를 이루어

맑은 물이 흘러내려 곳곳에 기암과 절경을 이루어 놓았다. 

요기 보이는 곳이 쇠자우골

소발자국이 찍힌 바위가 있는 골짜기라 하여 쇠자우골로 부른다.

쇠자우골은 망월봉 북쪽에 붙은 골짜기를 말하며 남쪽에 있는 긴 골짜기는 뱀의 모양을 닮았다하여

뱀골로 부른다.

하여간 소발굽의 지름이 20Cm가 넘는 큰소가 이 깊은 골짜기에 걸어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혼자 미소를 머금는다.  

3일 연속 비오는날로 수량이 풍부하여

국망봉에서 초암사로 내려오는 길은 폭포를 감상하기에

정말 좋아요 ??  

집으로 오는길~~ 차안에서 소백산을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