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 북진 )

백두대간 21구간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마패봉~하늘재 (230910 )

TARASAN 2023. 9. 10. 23:04

백두대간 21 번째 

 

230723 대간 20구간 들머리 이화령으로 조출 진행합니다 

이번구간도 버스 한대 만차로 조용히 달려가네요 ( 이른시간 탑승이라 자동 취침 모드로 ㅎ ) 

7시40분 이화령 도착 장비 챙기고 단체 사진 인증박고 나래비로 조령산 들머리로 슬슬 올라가 봅니다 

 

가는길 :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삼거리~조령3관문~마패봉~부봉삼거리~부봉~주흘산갈림길~탄항산~하늘재 

배낭도 버리고 우선적으로 이화령 인증하는 TARASAN ㅋㅋ 

요기는 자리 다툼이 심한지라 얼릉 얼릉 눈치보며 찍어야 합니다 ㅋㅋ 

터널 뒤로 조령산 들머리 나오니 슬슬 ~~ 

이화정을 만나고 ~~ 옆으로는 TARASAN도 지나 가고 

조심 조심 산불 조심 TARASAN도  

돌탑 무리로 지나 가고요 ~~

조령산 가는길 능선은 안타지만 산아래 둘레길 걸어도 육수가 뿜뿜 거리더라 ㅋ

조령산 1760m 고

좋아요 먹고 갑시다 ㅎ

조령산 600m 고 

어~~~휴   목 말라 

조령샘 물맛은 못봤지만 쌍둥이 거목은 보았네요 ㅎ

조령샘 지나 첫계단 올라오는 중 

미안 나두 예뻐져서 ㅎㅎ  조령산 460m 고 

묵은 헬기장에서 하늘한번 보고 ~~

새도 쉬어가는 조령산 도착 

세번째 만나니 또 방가 ㅎㅎ 

잠시 묵념 

신선암봉 1680m 고 

가야할 신선암봉 방향 

간만에 주먹구구부부 포~~~즈 ㅎ

신선암봉 1530m 고 

신선암봉이 점점 눈에 다가 오네요 ~~

풀섶님이 요기가  889봉이라 명 하네요 

가을의 전령 구절초 밭에서 ~~

끙차 낑차 줄잡기 해주고 ~~

암봉은 계단이라 수월하게 오르지만 보기에는 ㅋㅋ

지나온 조령산 방향 ~~

가야할 능선 ~~

거대 바우랑 함께 살아가는 나무뿌레기들 

슬랩 슬랩 하다가 골로 빠진다 TARASAN 아 ~~

모하고 있니 ??

나처럼 편안하게 앉아서  산그리메 담아 가야지 ㅎ

TARASAN은 무조건 서서다 ㅎㅎ

바우로 들어가는 중 

바우 사이로 막가고 ~~

지나온 조령산 방향 멋지네요 ㅎㅎ

명품송이랑 한방 

어~~어  지기 그러다 미끄덩 하면 우짤라고 ㅋㅋ

지나온 조령산 방향 

신선암봉에서 신선 놀이나 해볼까 ??

다시보니 또 방가 ㅎㅎ

부봉과 주흘산 방향 

산우들이 요기서 간식타임 하길래 울부부도 약밥으로 기운 보충 

신선암봉에서 다시 깃대봉으로 3.4키로 고

빼꼼히 구절남 ㅋ

가야할 깃대봉 방향 

조령 제3관문 3.4키로 고 

바우덤 만나 주고 ~~

지나온 신선암봉 보여 ~~

산우님들이 거쳐가는 자리라 하니 TARASAN도 잠깐 

이번 대간길에 자주 만나는 구절초 밭 ㅎㅎ

바우 사이로 막가고 ~~

바우 밑으로도 막가고 ㅎ

바우 위로도 막올라 가고 ㅋ

야~~  조심좀 해라 

            조심 조심 하강 길인데 빠름 빠름으로 ㅋㅋ 

TARASAN도 조심 조심 

바우타는 맛이 바로 요런거지요 ㅎ

바우에 낑기는 맛도 좋아요 ㅋ

문경세재 제2관문 갈림길에서 우린 제3 관문으로 2.2키로 고

가야할 부봉 방향 ~~

요지점에 올라오던중 피맛 본 TARASAN ㅋㅋ 

오름길 땅만보고 가다가 송이가지에 머리가 걸리는 바람에 머리꽁과 동시 피가 찔찔 나드라 

앞선 지기가 머리 외치지 않은 탓이라고 TARASAN 왈왈왈 ㅋㅋ 

앞쪽 부봉과 뒤 주흘산 방향 멋지네요~~

깃대봉 입구 갈림길 도착하니 막걸리 타임 울부부는 떡이랑 커피로 뇸뇸뇸하고 

TARASAN은 깃대봉 만나러 살살 올라간다 ( 20211106 다녀온터라 뱃지만 득템 하려는 심뽀 ㅋㅋ )

산행 종료후 들리는 소문은 여산우 2분이 깃대봉 올라 그대로 직진 했다는 알바 ㅋ 

산성길이 나오고 ~~

조령 제3관문 다다르니 기도처 인가 ??   

조령약수 물맛도 보고 물보충 2병도 해주고 ㅎㅎ ( 아쉽게도 약수물이라 그런지 쫄쫄 나오더라~~ )

조령 제3관문 앞에서 ~~

조령 제3관문안으로 조금 들어가면 백두대간 조령 표지석 만나요 

TARASAN 한양으로 가는 겨 ㅋㅋ

조령 제3관문에서 마패봉으로 900미터 된비알 ㅠㅠ

마패봉 오르다 바우 만나 아지랑이님 TARASAN 둘리님 

마패봉에 욕심하나 내리고 

자연의 힘은 한계가 없어요 ㅎㅎ 

하늘과 산그리메  

마패를 보여 주시요 ~~

마패봉에서 하늘재 8.6키로 

살랑 살랑 계단으로 내림길 가고 

거대목에 올라 명상도 해주고 ㅎ

요기는 월악산 줄기인가 국립공원 표시석 

괴목과 하늘재 6.5키로 고

부봉 삼거리 1.4키로 고 

요기는 동암문 

부봉삼거리 도착하고 부봉 500미터 가 말어 쉬면서 고민하는 중 ( 올라 다시 빽 해야하니 )

언제 다시 오겠나 힘들더라도 올라가 보자 ( 지기는 힘빠진다고 패스 ~~ )

부봉 정상에서 ~~

등로에 멋진 바우가 턱하니 올라 ~~

평천재 도착하고 하늘재 3키로 고 

요기는 탄항산 오늘 대간 마지막 봉봉이 ㅎㅎ

지기 힘들어 더이상 몬가요 ㅋㅋ ( 하늘재 1.9키로라 가즈아 ~~ )

선바우가 보이길래 아지랑이님과 한방 

선바우에 매달려 본다 ㅋㅋ 

악어바우도 타보고 ㅎㅎ 

쌍둥이 삼각점도 만나고 

어~~  요기는 모래산이라 하네요 모래가 마이 있는지 

날머리 도착 하늘재 탐지 

백두대간 하늘재 표지석도 한방 마무리 ㅎㅎ

문경읍 하리 시골손두부식당에서 두부전골 뇸뇸뇸 

산에서 물을 너무 흡수했나 밥맛이 안나 조금만 먹고 말았네요 ㅋㅋ 

지난 230827 19구간 희양산 진행때도 무척이나 힘들었는데 오늘 21구간도 마이 힘들게 진행한 대간길 

다행히 땡볕은 아니고 간간히 바람도 불어주고 하늘에는 멋진 구름이 수 놓아주니  사진 담기에도 굿이고 

봉봉이들도 멋지고 때이른 가을이 맛도 쪼금 느껴본 대간길이였네요  

이제 마라톤 반환점을 돌아가듯 울부부도 40구간중 21번째 구간을 지나가네요 

영차 영차 하며 힘들고 지치지만 하나 하나 한구간 클리어 하면 울부부도 백두대간 완주의 기쁨을 맛볼수 있겠지요 

지리산에서 진부령 아니 향로봉까지 백두대간 종주를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