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비계산 한국의 산 1,000회 오름 기념 ( 220814 )

블야 추가 100대 명산 98 번째 ( 명산 188 )

 

일요일 새벽 눈뜨자 하늘본다 이거참 주르륵 주르륵 세차게 비오는 중 

두무산~오두산~미녀봉~숙성산을 가야하는데 우짜노 

할수없이 짧은 코스로 바꾼다 블야 추가 100대 명산 비계산으로 

또한 오늘 산행은 한국의 산하 산 1,000회 오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다행히 비는 그치니 5시 숙소에 나와 거창휴게소 옆 ( 일각사 못간 지점 )으로 달려가

노마를 주변에 묶어두고 들머리 찾으러 올라 간다 

 

가는길 : 거창 휴게소 옆 - 돌탑봉 삼거리 - 거창 비계산 - 합천 비계산  - 도리 - 거창 휴게소 옆

거창 휴게소에서 출발하면 요기 쪽문으로 나와 들머리로 고고 할수 있네요  

일각사 100미터 ~~

비계산으로 달려가 봅니다 닭님 날아 가기전에 도착해야 할낀데 ㅋㅋ 

임도 버리려니 산토끼 한마리 슬쩍 째려보다 토끼네요 ㅎㅎ 

사가지목 만나 주고 ~~

TARASAN 힘내세요 ~~

초입부터 심한 된비알이 이어지다 잠시 편안한길 나오고 ~~

좁은 등로로 좌우는 낭떠러지이네요 ~~

첫 조망이라 한방 ~~

1 바라터에서 ~~

바우도 만나 주고요 ~~

된비알 된비알 비오듯 육수는 온몸으로 ㅋㅋ 

꽃 찍는놈 한방 ~~

첫 휴게소 도착하니 당근 쉬다 가야지요 ~~

산타는 꼬북이 힘들어 하니 간식좀 주자 ㅋㅋ  

나무 계단 오르고 ~~

계단길 나오니 능선에 붙은 건가 ~~

올라 오느라 너무 힘들어 돌탑봉은 패스하고 비계산으로 

거대 바우들이 보이기 시작 하고요 ~~

이른 가을이 오는 건가요 ~~

정상인지 알고 빠르게 도망간 TARASAN 한방 

2 바라터에서 ~~

두메부추 밭이네요 ~~

아~~~~ 가을이 오는가요

비계산 800미터 거리 ( 우두산은 20200920 다녀감 )

현위치 번호 마장재 5

꽃 찍는 암컷을 숫컷이 한방 ㅋㅋ 

곰탕을 언제까지 끼리나요 ㅋㅋ 

비계산 정상이 보일~뚱 말~뚱 ㅎㅎ 

하늘다리 만나고 ~~

가조4경 비계풍혈 

거창 비계산 정상에 도착

야~~  날으는 달구새끼 어디 있는지 아니 ??

오늘은 한국의 산하 1,000산 오름 달성하는 날이라네요 ~~

지기야 고마워 추카 파티 열어주니 ㅎㅎ 

난~~~참~ 행복 합니다 

산 오름 1,000회 파티 고만하고 빵이랑 커피로 얌얌 

거창 비계산 정상에서 ~~

하산하는 중 합천 비계산 정상석이 있다하니 어디 어디에 ~~

바로 바로 요기에 

TARASAN 산오름 1,000회라 즐긴다 즐겨 ㅎㅎ 

지기도 동참해 주고~~  ( 지기는 산오름 1,000회 할려면 20산 정도 더 가야 하지요 ㅋㅋ ) 

합천 비계산 정상에서 ~~

곰탕 뷰지만 마냥 즐거워 하는 TARASAN ㅎㅎ

자연도 추카 해주네요 1,000산 오름을 ㅎㅎ 

날으는 달구산아 잘있어라 ~~

시그널도 참 잼나네요 ㅎㅎ 

준.희님이 수도지맥이라 하네요 ~~

울부부는 도리 방향으로 ( 산제치는 미녀봉 들머리로 정합니다 ㅎㅎ )

현지점 위치 번호는 도리 3 

너덜지대 만나고 ~~

배고프니 후라이 한판 먹지요 ㅋㅋ 

도리 2 지점 만나고 ~~

너덜지대 한번 더 만나고 ~~

산에 가서 알았네요 거창은 포도와 딸기로 유명 하다고 ~~

잣나무숲도 들어 가고요~~ 

오늘은 행운의 날 망태버섯도 만나 지네요 ㅎㅎ 

도리 1 지점 이군요 

미국자리공 한아름 안아 주고요 

일부 꽃집에서 어린 새싹 판매 한다고 하네요 지기 왈 

임도 따라 하산길 개인 사유지라 조심해야 합니다 

비계산 정상 뒤돌아 보며 ~~

거창 미답지 미녀봉 바라 보며 ~~

도로 따라 사부작 사부작 갑니다 노마야 쫌만 지다려라 ~~

도로 따라 오니 일각사 표지석이 보이네요 

고속도로 아래 굴속으로 고고 ~~

일각사 방향으로 100미터 올라가면 노마 묶어둔 거창휴게소 옆 나온 다네요 ㅎㅎ

우측으로는 비계산 정상이 보이고요 ~~

오늘은 대한민국 명산 1,000회 오름 날이네요

물론 한산을 여러번 오른경우도 많지만 산오름으로 보자면 1,000회 이지요 

비계산 시작은 된비알이라 땀이 뚝뚝 떨어지지 발걸음 무겁지 오르기 쉽지 않아요 

다만 바람이 솔솔 때려주고 박무로 촉촉한 호흡하기 그런대로 올라 갑니다    

돌탑봉 삼거리 도착하니 진이 빠져 돌탑봉은 패스 곧바로 비계산으로 고고 물론 곰탕뷰라 포기 포기  

 비계산 정상에서는 1,000회 산오름 파티하느리 즐겁고 신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해준 지기야 고맙고 감사하고 사랑 합니다 

하산하며 젊은 남산객 2명 만난 이후 아무도 올라오지 않는 비계산

아마도 다이어트 하느라 안오는 건지도 몰라요 ㅋㅋ 

산행 종료후 가조6경 수포대로 이동 발 마사지 좀 받은후  ( 닥터 피쉬 떼로 모이드라 ~~ )

가조 온천지역 숙소로 돌아 온다 ( 강알칼리성 자연 온천수로 어제 이어 오늘도 피로 씻어 준다 ) 

내일은 거창 미답지 2곳 남은산 어디로 갈지 ( 날씨 따라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