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대명산 어게인/강원도

인제군 방태산 환종주 ( 220625 )

TARASAN 2022. 6. 27. 11:40

100대 명산 어게인 13 번째 

 

토요일 친구 모임이라 강원도쪽으로 지기랑 고고 

꼭두새벽 인제로 달려가 내린천을 빠져나오고 꾸불 꾸불 오르막길로 노마 힘들게 몰고가 

주차장에 도착 장비챙겨 들머리 찾으러 간다  

 

가는길 : 개인산장 주차장 - 침석봉 - 동침석봉 - 개인산 - 구룡덕봉 - 방태산 - 개인약수 - 개인산장 주차장

노마를 묶어두고 들머리는 침석봉 방향으로 길 잡는다 

개인산장 명물인가 풍차 한방하고 그러나 하늘은 우~~째 

개인산장에서 임도따라 조금 오르니 요런다리 나오고 

임도 버리고 곧바로 우측 산길 접어든다 

가면 갈수록 오지 이네요 ~~

어디로 갈까나 당연히 산행길이지요 ㅎㅎ 

조금 오르다 큰길은 버리고 좌측 좁은 등로로 고고 

산죽길도 만나고 ~~

바우길도 잠시 만나고 ~~

굵직 굵직한 나무도 보이고 

거대바우도 한번 쳐다 보고 ~~

멧돼지 만나 한방 먹여 주고 

잣나무에서 잠시 쉬기도 하며 ~~

숲속으로 바지런히 올라갑니다 ~~

침석봉 문주라 한방 

요리로 가면 되지요 ~~

우람한 나무도 보이고 ~~

거대하네요 거목이 

텅빈 주목이라 ~~

코끼리 만나니 상아 뽑아가는 중 ㅋㅋ 

뾰족바우도 지나 가고 ~~

지기가 좋아하는 관중 

함박꽃보다 TARASAN ㅋㅋ

꽃대만 오르고 

풀숲도 살방 살방 오르고 ~~

박새 박새 하네요 

침석봉 정상입니다 

오지로 오지게 갑니다 ㅎㅎ 

사부작 사부작 ~~

요기도 침석봉 아~~~니  동침석봉이라 하네요 

갈길은 가야지 

뽈나무인가 ??

바우 바우 하는군요 

조심히 지나가야지 

 

거대바우 지나가고 앞쪽에서 산객4명 나온다 바지는 촉촉한 상태다 이슬마이 드셨네요~~ 

침석봉길은 어떤지 물어온다 좋아요 울부부가 이슬 다 먹었지요 ㅎㅎ 

울퉁 불퉁 바우

램블러는 울렸는데 두리번 두리번 겨우 겨우 찾았네요 개인산 정상 ㅎㅎ  

개인산 높긴하네요 1341m ~~

함박꽃 담아 주고 

날 지다리느라 속이 마이 탔구나 주목아 ~~

바우라 그냥 한방 ㅎㅎ

빼꼼히 보이는 방태산 주억봉 

개인산 이후에도 산길은 살방 살방 

산토끼 토끼야  어디를 ~~

초록 초록 길따라 

와~~우  열린 하늘이다 

요기는 나무들이 살지못하는 땅 저뒤에는 구룡덕봉 전망대 

초록 초록 숲길로 ~~

임도만나 좌측으로 가는바람에 구룡덕봉 알바하며 만났어요 ㅎㅎ 

구룡덕봉 삼각점 

구룡덕봉 만난후 전망대로 이동하는 임도 만나고 

헬기장에서 ~~

전망대 오름길 관리상태가 ~~

주억봉 2.4키로 

지나온 구룡덕봉 바라보는데 하늘에는 천사 날개가 

태양전지판 보호하는 중 

지나온 구룡덕봉 바라 보고 

가야할 방태산 주억봉 ( 181014 다녀감 ) 

주억봉 1.7키로 

가즈아 ~~

대머리 독수리처럼 보이네 ㅋㅋ

요길도 2018년10월14일 사부작 사부작 갔네요 ㅎㅎ 

주억봉 400미터 전 

쥐오줌 꽃밭인가 ~~

더이상 못간다고 버티는 중 ㅋㅋ 

방태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181014 다녀감 )

4년만에 다시보니 반갑다 

방태산 삼각점 

방태산 정상석에서  

조망은 아쉬~~워요 

방태산에서 욕심하나 내리고 ~~

깃대봉으로 고고 

방태산에서 알바하는중 만난 복주머니란 ㅎㅎ 참 어여뻐 

복주머니란 ~~

요기도 꽃녀 갑니다 ㅎㅎ 

나무에 기생하는 너 

깃대봉은 포기하고 개인약수로 이동 

속터지는 중 

몬버섯인지 자세히 보지만 구멍 구멍에 벌이 들락 날락 ㅋㅋ 

개인약수 1.1 키로 

하산은 급경사라 조심 조심 

돌삐길도 한참이나 내려가고 

최근 비가 자주내렸는지 폭포수처럼 콸콸 하다 

거대목 나타나고 

개인약수 뽀글 뽀글 거리는거 보이나요 한잔 마시니 속병 사라진다 ㅎㅎ 

피곤한 다리 마사지하는 지기~~  10초도 못견디고 발뺀다 차다 차 ㅎㅎ 

주먹구구부부도 왔다 갑니다 

인제 천리길을 ㅎㅎ

약수터에서 한참 내려오다 주운 휴대폰 ( 비번이라 통화 불 ~~~ )

약수터에서 앞서간 노부부 찾으러 울부부 바지런히 쫓아갔지만 주인 아니라 하네요  

그럼 개인산장에 맡겨두기로~~

또 한참 내려가니 부부 두분이 땀 억수로 흘리며 올라온다 아~~ 저분들이군 ( 좋은일 했나 ㅎㅎ ) 

비가 마이오면 계곡 건너기 아슬 아슬 하겠군요 

합류점 도착하고 오늘 개인산 환종주 마무리 

개인산도 오지라 산길 조심 조심하고 초반부터 오르막 심해 침석봉까지 땀 삐질 삐질 

이후 개인산까지 무난한 산행길 물론 이른시간이라 이슬 먹고 산행합니다 

구룡덕봉 다가오니 하늘 열리고 임도만나 좌측이동 알바조금 하네요 우측으로 갈껄   

구룡덕봉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참 좋아요 아쉽게도 동영상 삭제로 볼수없네요 ㅠㅠ

방태산 정상에서 알바하다 만난 복주머니란 흥분이 저절로 ㅎㅎ 

개인약수 내림길은 급비탈과 돌삐길이라 조심들 마이 해야 합니다 

개인산 환종주하고 곧바로 강릉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