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대명산 어게인/강원도

원주 치악산 어게인 단풍 산행 ( 211010 )

TARASAN 2021. 10. 10. 18:01

다시가는 100대 명산 1-2 번째

 

3일 연휴라 치악산 월악산 속리산 계획했으나 계획은 계획이고 

첫날은 이몸이 배가 살살 아파 광교산으로 직행했고  

둘째날 원주로 이른새벽 달려간다 

치악산을 부곡탐지에서 오르려고 서두른다 주차공간이 좁다하니 ~~

도착하니 6시10분 이미 차2대가 자리하고 있어 

울애마는 밤나무 아래 두고 장비챙겨 부곡탐지로 들어 간다 

 

가는길 : 부곡탐지 - 큰무레골 - 천사봉 - 치악산 비로봉 - 원점회귀 

애마몰고 들어갈때 놓치고 산행후 나오는길에 잠시 멈추고 한방 ~~

애마를 밤나무아래 좋은위치 잡고 울부부 요기 들머리 잡는다 ~~

TARASAN 음주하면 안돼요 ~~~

그럼 단풍주에 취하면 어떡하지 ?? 

산행도 하기전에 새등산화 세척하는 중 ㅋㅋ 

비로봉 멀다 멀어 4.5 키로 ㅎㅎ 

지금부터 산행 시작합니다 ~~

빽빽이 나무사이로 넓은 길이 나있고 ~~

오늘 일요일인데 내가 작업해야 하나 ㅋㅋ  

부곡폭포 250미터라 구경한번 합시다 ~~

어마한 바우길도 나오고 ~~

요기가 부곡폭포네요 ~~

부곡폭포에서 ~~

따라쟁이 ~~

간밤에 비가온뒤라 폭포소리 우~~렁차다 ㅎㅎ 

부곡폭포에서 되돌아 나와 비로봉으로 갑니다 ~~

자연이라 그런가 자연스럽네 ㅎㅎ 

오늘 단풍에 퐁당 퐁당 빠져 볼려나 ~~

단풍 만나면 좋아요 단풍 ㅎㅎ

피톤치드도 뿜뿜거리니 코로나19도 얼~~씬 못하지요 ㅎㅎ 

비로봉 입장문에 들어 서서 ~~

뫼산바우라 해야 하나 ㅋㅋ 

나무야 돌먹다 죽는수 있으니 알아서 살아라 ㅋㅋ 

비로봉 3.1키로 ~

비로봉 문주를 지나가는 TARASAN ~~

엉거주춤 하면서 쉴려고 하는 중 ㅋㅋ 

단풍이 빠르게 말라가는 중 ~~

초록 노랑 가을을 마시는 중 ㅎㅎ 

요기는 천사봉입니다 

비로봉은 운무에 잠겨 있고 ~~

천사봉에서 ~~

따라쟁이 ~~

단풍에 빠~~져 볼란다 ㅎㅎ 

비로봉은 아직도 먼데 단풍주에 취해버린 TARASAN 

지기야 ~~   취하면 안돼~~~~요 

멋쟁이 괴목을 만나고 ~~

단풍에 물들면 정신 못차립니다 ㅎㅎ 

비로봉으로 고고 ~~

와~~우   단풍에 물들이면 혼이 나갈 낀데 ㅋㅋ 

단풍에 풍덩 풍덩 ㅎㅎ 

조릿대에 풍덩 풍덩 ㅋㅋ 

에야 디야 ~~  헤롱 헤롱 살방 살방 내려 갑니다 ㅎㅎ 

단풍에 풍덩 ~~

헬기장이 나오고 ~~

비로봉이 점점 가까이 ~~

너~~~~  누구니 ?? 

큰바우도 지나오고 ~~

단풍길에 찬찬히 걸어 보자 ~~

단풍 구경도 해가며 ~~

자세~~ 바라 흥얼 흥얼 ㅋㅋ 

 

 

 

정상이 코앞으로 ~~

바람부니  웃옷하나 걸치고 

이제 단풍도 흥이 가고 ㅋㅋ 

괴상바우와 한방하고 ~~

두번째 헬기장에서 ~~

치악산에서도 욕심하나 내리고 ~~

요기 비로봉 정상입니다 ~~

운무에 돌탑은 가려도 정상석은 잘나온다 ㅎㅎ 

비로봉 정상에서 ~~

비로봉 명물 돌탑 2개 동시에 ~~

곰탕이라 몰라요 ㅎㅎ 

정상에 나름 산객들이 옹기 종기 모여 식사하고 있고  

울부부는 요길로 다시 하산한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는 계단아래서 울부부도 빵과 커피로 끼니때운다 ㅎㅎ 

단풍에 너무 빠져 내려갈 힘도 없다 ~~

난 못가요 지기가 알아서 해결해 주세요 ㅎㅎ 

누굴 기다리는 중인지 ?? 

관중이 물들면 ~~

멋쟁이 괴목 천년을 살아라 ~~

천사봉에 다시 도착하고 비로봉 정상도 빼꼼이 보이고 ㅎㅎ  

멍뭉이 한마리 헉헉대며 비로봉 만나러 가는 중 ㅋㅋ 

다람쥐 재롱떨기 ~~

매끈한 바우도 지나 가고 ~~

하산 날머리  부곡탐지 앞에서 ㅎㅎ

하산 종료하니 하늘이 약올린다 ㅋㅋ 

부곡탐지에서 나와 도로따라 가니 ~~  태종대 

스템프투어 한방 아닙니다 ㅎㅎ 

태종대 바우에서 ~~

TARASAN 태종대 구경 다하고 ~~

안흥이라 요기로 ~~

오늘 신난다 신나 ~~

코로나19로 2021년 안흥찐빵축제 취소 합니다 ~~

 

구룡사에서 오르고 황골탐지에서 오르고 오늘 세번째로 부곡탐지에서 치악산을 오른다 

날씨는 별로라 단풍놀이에 집중하기로 

큰무레골은 산길치고 편안한등로라 초보산린이도 오르기 무난할것 같다 

천사봉을 지나면서 단풍에 풍덩 풍덩 빠져들어 단풍주에 취하니 절로 흥얼 흥얼 

음주산행으로 돌변하니 조심 조심 한발짝 ㅎㅎ 

비로봉 정상에서는 산객들이 옹기 종기 모여 희희낙낙하고 정상석 인증에는 줄도 조금 서보고 

아쉬운점은 주변이 진한 곰탕 이라는점 ㅋㅋ 

원점회귀하면서 많은 부부산객들과 스치며 하산헸다 

부곡탐지가 인기 코스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