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명산 완등/가평 53 명산

가평군 촉대봉(촛대봉)원점회귀 n-1 ( 220514 )

TARASAN 2022. 5. 14. 17:51

가평 53 명산 52 번째 / 숨은 244 명산 195 번째

 

가평 53명산 두산 남겨두고 있어 토,일 졸업하기로 하고 꼭두새벽 가평 북면으로 달려간다 

첫날은 빡쎄다고하는 촉대봉 (촛대봉)을 천수사 들머리로 잡고 가기로 

이른시간 도착하니 사찰 주변이 조용하다 아니 아무도 없는곳 같았다 

노마를 나무아미타불 바우앞에 묶어두고 울부부 임도따라 사부작 사부작 올라가 본다 

 

가는길 : 천수사 - 홍적고개 능선삼거리 - 촉대봉 - 원점회귀 

지난 일요일 부처님탄생일이라  들머리 초입에 트리가 보이네요 ~~  

천수사에서 임도따라 오르니 펜스가 보이고 ~~

묘지 펜스끝을 돌아 저안으로 쑤우웅 들어가야지요 

된비알 능선이라 살방 살방 오르기 ~~ 

몬꽃인지 ?? 

철거덩 문이 나오니 우짜지 ~~

요기 문고리에 줄을 잡아 당기니 문이 저절로 스르륵 ㅎㅎ 

문 꼬오옥 닫아 주셔야 멧돼지 못내려옵니다 ㅎㅎ 

철문 지나니 곧바로 절개지 나와 줄잡고 유격 유격 

촉대봉 1.8키로 고고 

새싹이 도란 도란 날 불러 세우네요 잣이요 ㅎㅎ 

백패킹하는 분들은 요기에서도~~

알통 자랑좀 해보고 ~~

땅기는 나무 만나고 ~~ 

촉대봉으로 고고 

바우길도 올라 오고 ~~

화악산 신선봉이 빼꼼히 보이네요 ( 군부대 자리 - 화악산 중봉 20170624 다녀옴 )

하늘코뿔소 나무인가 ~~

거목 보시요 ~~

한무리의 바우 만나고 ~~

바우질이 좀 특히하네 ~~

검은등뻐꾸기 노래소리 ~~

촉대봉이 점점 가까이 ~~

낙엽에 슬랩 슬랩 해보고 ~~

오~~잉 고목이 속터지게 자리했네 ~~

바우나무도 잘 살아가네요 ~~

에어리언 만나니 겁좀 먹는다 ㅋㅋ 

잡아라 에어리언 

목뺀 거북이한마리 잡아 주고 ~~

철쭉이 간간히 반겨 주고 ~~

한나무 하네요 ~~

철쭉 부끄럽꼬로 자꾸만 다가 가라는 지기 ㅋㅋ 

홍적고개 능선 삼거리 만나네요  ( 홍적고개에서 4.4키로 거리 머네요 - 몽덕산 가덕산도 생각나고 ) 

병꽃도 만나 주고 ~~

철쭉이 자주 나오고 ~~

철쭉길이면 예쁜길 ~~ 

길막도 당하고 ~~

화악산 신선봉 바라 보고 ~~

1 바라터에서 ~~

화악산 신선봉 당겨 봅니다 ~~ 가지 못하는 곳을 ㅎㅎ 

거대바우 나타나고 ~~

바우사이로 들어가고요 ~~

용트림하는 용송이 만나고 ~~

용용아 나랑 싸울래 말래 ~~

말만 잘들으면 가까 한봉지 줄께 용용아 ㅎㅎ  

떡바우도 만나 주고 

숲속을 헤매는 TARASAN  

매화말발돌이랑 병꽃이랑~~ 

바우와 송송이 ~~

조망바우에 오르니 역시나 ~~

바우타다 씨겁하는 지기~~( 갑자기 나타난 바람이 지기를 흔든다 ㅋㅋ )  

2바라터에서 ~~

좌봉은 매봉 (군사시설) 우봉은 촉대봉 정상 

저곳이 촉대봉이군요 ~~

촉대봉 정상입니다 

촉대봉 만세 ~~

촉대봉 정상에서 ~~

정상에 있는 데크에서 한방 

요기서 샌드위치랑 커피로 요기한후 매봉으로 안가고 하산 합니다 ~~

정상 조금 내려와 바라보는 화악산 신선봉 

가는길에 잠시 불러세워 병꽃옆에 서라는 지기 ~~

바우보니 갑자기 천마산 멸도봉이 생각난다 ㅎㅎ

홍적고개 능선삼거리 나오고 울부부는 화악리로 내려 갑니다 

앞서간 세분은 요삼거리를 못보고 지나치는 바람에 화악리로 조금가다 빽하네요 

홍적고개 갈려고 ㅎㅎ  

ㅎㅎ 하다 결국 울부부도 알바한다는 사실 ㅋㅋ  

등로 갈림길에서 좀 편안한길로 간다고 갔는데 알바다 알바 ㅋㅋ  

우산나물밭도 알바중 만나고 ㅎㅎ

저기 등로 만나면 알바 끝이네요 ㅋㅋ 

하산하며 절개지에서 다시 유격 유격 

산공부 한후 문 잘~~~닫아주고 옵니다 ㅎㅎ 

날머리 천주사 원점회귀합니다 

가평 53명산 졸업식 n-2 오늘 다시 하나 줄인다 촉대봉 올라  

등로도 뚜렷하고 오르락 내리락 봉우리 타기도 적고 거리도 짧고 

그다지 촉대봉은 까칠한 코스는 아니네요

다만 오름내내 조망이 막혀 답답하다는점

철쭉도 조금 만나고 야생화보기도 시기가 안맞아 아쉬워요  

물론 정상부근 조망바우에 애써 오르면 확트인 산그리메 만나볼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고요 

하산하고 도로가에서 램블러 정리하고 잠시 쉬다가 가평 북면 모텔 숙소로 갑니다 

내일 가평 53명산 졸업식 할려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