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견차봉 (개이빨산) 한북정맥 마무리 ( 220507 )

가평 53 명산 51 번째

 

내일은 부처님 오신날이라 절있는 산을 가기에 부적합 하루 당겨 토요일 오늘

견치봉 (개이빨산) 들머리 현종사를 꼭두새벽 찾아간다 

지난주 애기봉~수덕산 , 도마봉 산행지와 동일한 코스이다 

한북정맥 마지막 산 견치봉을 돌면 이빨빠진곳 땜방 할수있으니 한북정맥 마무리 ㅎㅎ

 

가는길 : 현종사 입구 - 우측 능선 - 개주산 - 좌측 능선 - 현종사 입구

노마를 용수교에 묶어둘까 하다가 용수교 건너 현종사로 살살 몰고 올라와 본다 

노마 힘들고로 ㅋㅋ 

견치봉 2.8키로 갈만 하네요 ~~

현종사로 올라 가는 중 

현종사 주변은 꽃천지입니다 

대웅전이 보이는 저곳 오르기전 우측에 표지판이 있고요 

저기로 살방 살방 가봅니다 

출입시 문 꼭 잠그세요 TARASAN아 

문 꼬~~옥  잠그는 중 ㅎㅎ 

요리 저리 희미한 길을 걷다보니 쎄한 느낌 오내요  

이리 저리 우째 조금 올라오니 묵은 임도 만나고 

임도 따라 가니 들머리 표지목이 나타납니다 산행 시~~~작 

초입은 된비알이라 힘좀 내야 합니다 ㅋㅋ 

묵은 낙엽도 슬랩 슬랩 하고요 ~~

속이 뻥 뚫린 나무도 만나 주고 ~~

골로도 올라 갑니다 ~~

지금은 안개비가 내리는 중 

공기가 촉촉해 숨쉬기 좋아요 ㅎㅎ 

푸릇 푸릇 맛보는 지기를 한방 ~~

가평 하면 역시 잦이지요 잦 ㅎㅎ 

산객이 자주 안다니니 5G로 변하네요 ~~

견치봉 1.5 키로 ~~ 

묵은 임도 다시 만나고 임도 버려 

울부부 곧바로 치고올라갑니다 ~~

봄과 가을을 만나다 ㅎㅎ 

바우도 간간히 나타나고 ~~

찰쭉도 하나 둘 보여 주고 ~~

나 힘 들어요 ~~

풀솜대 한방 

견치봉 1키로 거리 

사부작 사부작 올라 가는 중 

병꽃과 TARASAN 

병꽃에 묻혀 가는 지기 ~~

요놈 한판 해야지  ~~

바우길도 가고 ~~

매화말발도리 구경 중 ㅎㅎ 

각시붓꽃 구경 중 

고목도 버티다 버티다 가는 중 ㅋㅋ 

고목에 핀꽃 아니 버섯 한방 

오는 철쭉이라 한방 

분위기 은은하네요 안개비 내리니 ㅎㅎ

꽃보다 TARASAN ㅋㅋ 

안개비가 점점 더해 가네요 ~~

둥굴레밭에 주저 앉아 ~~

나무속에서도 잘크는 삿갓나물 

와~~우   은방울밭이다 은방울 

자세히 보니 꽃은 안보인다 어디 간건지 

찾았다 은방울꽃 한송이 ~~ 

오~~우  달래 달래 가는 달래를 만나네요 

한북정맥 이빨빠진 한곳 견치봉을 완등하네요 ㅎㅎ

개이빨산 정상입니다 ~~

물리면 광견병 옵니다 조심 ㅎㅎ

견치봉 정상에서 ~~

정상에서 샌드위치랑 커피로 요기한후 

민등산으로 고고 (  민등산 20200502 국망봉은 20210519 다녀감 )

노랑제비꽃 만나고 ~~

바우 바우 만나고 ~~

곰탕이라 길은 보이나 ㅋㅋ 

지는 달래 요기서도 만나고 ~~

바람골도 나타나고 ~~

안개비에 안개꽃 기분 좋아요 ㅎㅎ

지나온 곰탕길 한방 ㅎㅎ 

용수목으로 하산하기 ~~

견치봉 명품송이 한방 ~~

줄잡고 하산하기 

너무 급경사라 줄이 있으니 천만 다행이네요 

줄에 매달린채 내려 가는 중 

낙엽길도 지나가고요 ~~

조심 조심 미끄덩 주의 ㅎㅎ 

용수목 2.2 키로 

철쭉보니 비탈길 살살 내려가 한방 ㅋㅋ

줄 줄 하며 안산 합니다 ㅎㅎ 

알통나무와 겨우살이 보여 

용수목으로 고고 

곰탕이 서서히 걷히니 올라간 능선이 빼꼼히 ~~

용수목으로 

요길 어떻게 내려 가라는지 ㅠㅠ

조심 조심 줄잡고 ~~ 

어어 하늘이 열리네 

임도에서 용수목쪽으로 ~~

임도 버리고 우측으로 

용수목 1.4 키로 

벌 보다 벌 받는수 있으니 조심 

노랑물건은 모지 ?? 

날머리 잡는데 앞쪽에서 컹컹 멍뭉이 한마리 쏘리 지른다 목아프고로 ㅋㅋ 

용수목으로 가는중 산객 2분 만나고 조금 지나 또 한분 만난다 

우비 말리며 살살 용수목으로 

한여름 견치봉 갔다오면 요기서 알탕하기에 딱이네요 

노마곁으로 가서 짐정리 하는 중 

TARASAN 어딜 가는겨 ~~~

현종사 구경하러 갑니다 ㅎㅎ 

비오는날이 장날이라 부처님 오신날 피하느라 하루전 이곳을 찾았는데 

안개비에 옷이 촉촉해 지고 산행내내 주변은 찐한 곰탕이라 도무지 구경할수 없으니 

그래도 촉촉한 산길 걸으니 푹신 푹신 쿠션감 좋고 호흡하기도 좋고 

산행이 힘들지않아 견치봉 좋아요 

현종사에서 등산로 가는길은 알바하기 딱이라 아쉬운 점 ㅎㅎ 

견치봉 돌고 곧바로 개주산행하려고 가평 베네스트G.C로 노마 몰고 이동한다 

1일 2산하면 가평 53 명산은 2곳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