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명산 완등/괴산 46 명산

괴산 깃대봉 치마바위 보러 ( 211106 )

TARASAN 2021. 11. 6. 20:43

괴산 46 명산  44 번째

 

괴산마무리 3산을 단풍으로 할려고 했는데 단풍은 벌써 날아가고 

토요일 오늘은 하늘도 쾌청하다하니 울부부 괴산으로 꼭두새벽 달려간다 

한섬지기 날머리 6시20분 도착하니 아무도 안보인다 

자 그럼 슬슬 장비 챙겨 깃대봉으로 올라 갑니다 

 

가는길 : 한섬지기 - 용성펜션 - 말용초폭포 - 전망대 - 깃대봉 - 선바위갈림길 - 한섬지기 

용성펜션으로 애마를 몰고갈까 하다가 편안하게 다리밑에 주차하고 

장비챙겨 깃대봉으로 고고 ~~

용성펜션 가는 도로를 쭈우욱 올라간다 ~~

깃대봉 3.3키로라 ~~

용성골펜션으로 들어가는 중 

멍뭉이들이 한참 짖어대니 펜션 주인장 나오며 아침일찍 등산한다하며 

깃대봉가는길 안내해 주신다 고맙고로 ㅎㅎ 

펜션을지나 냇가를 건너 계곡안으로 쭈우욱 들어가면 ~~

요상바우도 보이고 아래는 꿀벌통이 ~~ 

계곡따라 살방 살방 ~~

요기가 말용초폭포인가 보다 ~~

지기 포즈는 요상하다 ㅋㅋ 

새터 암벽장은 모지 ?? 

계곡따라 한참이나 오르니 깃대봉 등산로가 보이고 ~~

돌바우들은 장난 아니고 단풍은 말라 버리고 ~~

좌측으로 울라가 우측으로 하산 하기로 ~~

모지  요날씨에 얼음이  ㅋㅋㅋ  낙엽에 묻힌 물줄기가 졸졸졸 흐르며 ~~

괴산의 명산 깃대봉 등산로 맞지요 ㅎㅎ 

깃대봉 직코스는 1.2키로이지만 울부부는 전망대로 고고 ~~

바우사이로 막가고 ㅎㅎ 

단풍에 퐁당 퐁당 빠져들고 ㅎㅎ 

요기는 깃대봉 2지점입니다 ~~

급경사라 줄잡고 올라가기로 ㅎㅎ 

지기야 ~~~   욜로 올라와야지 낙엽길이라 등로가 안보여 ㅋㅋ 

신선암봉과 조령산을 바라 보며 ~~

1 바라터에서 ~~

깃대봉 와송도 만나 주고 ~~

깃대봉이 점점 다다오고 ~~

TARASAN 바우길 조심하셔 ㅎㅎ 

엉거주춤 올라가는 TARASAN 뒷태 ㅋㅋ 

깃대봉 명품송이다  

밧줄도 꽁꽁 잡아라 ~~

낑낑대며 올라오는 지기를 살며시 당겨 보고 ㅎㅎ 

지다려라 내가 간다 치마바위야 ㅎㅎ

몬생각을 하는지 ??

멍때리는 TARASAN ~~

2 바라터에서 ~~

깃대봉 3지점에서 ~~

송송이도 속타는 중 ㅋㅋ 자기도 천년주목될라 하나 ㅎㅎ 

어~~이  달래씨  철좀 들어라 철좀 ㅎㅎ 

가리비바우 만나고 진주냐 ㅋㅋ

전어 아니고 인어 입니다 말로만 주장하는 지기 ㅋㅋ 

깃대봉으로 고고 

요기는 깃대봉 정상입니다 ~~

깃대로 보이나 ㅎㅎ 

정상에서 ~~

정상이 깃대봉 4지점 

정상에서 쑥떡과 커피로 배부르게 먹고 신선암봉으로 ( 20201010 신선암봉 다녀옴)

정상에서 곧바로 급하강 ㅎㅎ 

바우에 올라 신선암봉 바라보고 ~~

지다려라 신선암봉과 조령산아 ~~

깃대봉입구 나오고 조령산방향으로 ~~ 

너가왜 요기서 나오니 ??  깃대봉삼각점 

바우옆길은 줄잡고 돌아가기 ㅎㅎ 

가야할 신선암봉 능선  

좌 신선암봉 우 조령산 야~~~호  

계단길도 내려가기 ~~

막가는 TARASAN 왜이리 급하노 ㅋㅋ 

산그리메 멋지다 ㅎㅎ

고목도 멋지고 ㅎㅎ 

봉우리야 참잘생겼네 ~~

지나온 깃대봉도 한방 ~~

억새게 좋은 사나이 ㅎㅎ

가을을 담아 가는 TARASAN 

요상바우도 만나고 ~~

신선암봉 10지점 선바위 갈림길이라 요기서 빠진다 신선암봉 안가고 ㅎㅎ 

깃대봉 치마바우 보이고 ~~

암봉타고 쭈우윽 내려오니 치마바우 잘보인다 ㅎㅎ 

3 바라터에서 ~~

다리꼬고 모하니 지기야 ㅎㅎ 

다리꼬는 요상한 송송이 한방 ~~

거대바우 지나는 중 ~~

저봉우리도 지나 왔지요 ~~

깃대봉에는 명품송송이들 마이 살아 간다 

조령산 산그리메 그리고 ~~

지기도 지나가는 가을을 바라 보고 

낙엽길이라 등로는 희미하지만 갈길은 가야지 ㅎㅎ 

신선암봉 9지점 

합류점 도착하고 ~~

단풍도 마르고 냇가도 마르고 ~~

요기는 졸졸졸 소리가 나고 ~~

날머리 용성골펜션 입구 도착 

용성골펜션앞 정자에서 ~~

애마 만나러 단풍길도 지나치고 ㅎㅎ 

도로밑을 지나면 울부부 기다리는 애마를 만난다 ㅎㅎ

 

신선암봉을 20201010 올라갔는데 깃대봉을 갈까말까 하다가 포기하였지 

결국 괴산 46명산을 할려니 오늘은 꼭 깃대봉을 가야한다네~~ 

낙엽에 쌓여 등로는 희미하고 낙엽아래 돌삐도 안보여 발모가지도 조심해야 하고 

7부능선 오르니 철모르는 진달래도 만나고  날 좋았다 산행하기에 

하산종료 램블러 정리하고 다음 코스 청천면에 있는 멋진 이른 사랑산으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