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명산 267 번째 ( 명산 276 )
경주 보문단지에 숙박을 하고 새벽에 암곡탐지로 달려간다.
1빠로 암곡탐지에 애마를 두고 동대봉산으로 쑤우욱 빨려간다.
오늘은 봄꽃 볼수 있으려나 기대하며 올라가 본다 ~~
가는길 : 암곡공원지킴터 - 무장봉능선코스 - 정상 - 무장사지 - 암곡공원지킴터
새벽 도착하니 암곡탐지에는 아무도 없네 ~~
애마를 두고 무장봉 만나러 길떠난다.
무장봉이 좀 머네요 ~~~
TARASAN 체크 - 인 하세요 ~~
거대 시계보니 시간 걱정없겠네 ~~
이거 하면 큰일 납니다 ~~
갈림길이다 어딜 먼저 갈 것인가 ??
꼬오옥 지키시고요 ~~
지기야 달래씨 만나러 빨랑 와~~~라
동대봉산 산행은 달래씨 보느라 취기 올라 걱정이다 ㅋㅋ
괴목이 보이길래 한방 ~~
무장봉으로 계속 고고 ~~
잠시 쉬었다 갑시다 ~~
난 쓰레기 안만들지요 ㅎㅎ
무장봉으로 ~
억새평원 들어가서 ~~
억새게 하늘 좋아요 ~~~
무장봉 정상이 보이고 ~~
주변한번 담아가고 ~~
1바라터에서 ~~
가을 손님 맞으려니 등로는 대로로 만들어 놓았다 ~~
정상 300미터 앞
억새평원에서 기분내는 지기를 ~~
억새길 따라 ~~
약속 꼬오옥 지키세요 TARASAN아 ~~~
액자놀이에 신나고 ~~
분위기타는 지기를 살며시 당기고 ~~
텔래비젼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
정상을 향해 뚜벅 뚜벅 ~~
요기가 무장봉 정상 입니다 ~~
반갑다 동대봉산아 ~~
정상에서 ~~
2바라터에서 ~~
싸랑해~~~요 무장봉 억새들아
정상에서 먹는 꿀맛 ( 커피랑 팥빵 ~~)
오늘은 내가 지킨다 무장봉을 ~~~
나타나면 가차없이 내손에 가는겨 ㅋㅋ
무장사지 쪽으로 고고
잠시 쉬고있는 지기를 ~~
산사태로 불쌍한 나무들이 쓰러져 가네 ㅠㅠ
등로에 괴목이 나타나니 겂나네 ㅋㅋ
무장사지 삼층석탑 보러 가자 ~~
잘린 송송이 가지 대신 살래 ㅋㅋ
무장사지 삼층석탑 보기 ~~
지기는 겁없이 비탈올라 모하는 중
흰노루귀 만나 찍기하는 지기
청노루귀 만나 ~~
경주~~ 바람꽃
이름 몰라 ?? 찾아보니 중의무릇
누가 누가 예쁘나요 ??
노루귀에 취해 찍기하기 어렵네 ㅋㅋ
발견 10억짜리 새집이다 ㅋㅋ
가지만 말고 쉬다 갑시다 ~~
봄소리 듣고 물소리도 듣고 ~~
억새평원을 정상에서 시원하게 바라보니 기분 좀 나고
무장사지 삼층석탑을 조금지나니 벼랑길에 피어난 청노루귀와 바람꽃 두송이를 맞이한다
신나게 찍기놀이에 시간가는줄 모른다. 좋아 죽겠네 ㅎㅎ
하산 마무리에는 노루귀가 지천에 놀고 있더라~~~
지천에서 지기도 놀고 TARASAN도 놀고 행복한 산행으로 기억되는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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