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명산 완등/경상도

거제시 노자산 가라산 망산 종주 ( 200814 )

TARASAN 2020. 8. 16. 20:22

300대 명산 213번째 노자산 ( 명산 234 ) 가라산 214 번째 (명산 136 ) 망산 215 번째 (명산 223)

 

휴가 3일차 금요일 일기예보에 거제날씨 끝내 준다고 하니 신나는 맘으로 거제로 달린다

6시에 혜양사 주차장에 도착 장비 정리하고 들머리 잡는다 근데 날씨는 ㅠㅠ

가는내내 해무로 곰탕뷰만 마주하며 산행을 한다

 

가는길 : 혜양사 주차장 - 노자산 - 가라산 - 내봉산 - 망산 - 택시 - 혜양사 주차장

6시에 애마를 주차하고 들머리 잡는다 멀다 멀어 ~~~

좁은등로 이지만 표식은 확연하다 ~~

임도가 나오니 어디로 ~~~

요기 시그널 있으니 본게임 시작 점인가 ???

자 그럼 노가망으로 들어가 봅시다 ㅎㅎㅎ

산길이 해무로 덮혀 타라산 마음을 무겁게 한다 ~~~

아직 얼마오지도 않았는데 타라산 몰골이 말이 아니다 ㅋㅋㅋ

등로에 나타난 바우도 담고~~

타라산 모자는 버린다 너무 땀나서 ㅋㅋ

바우사이를 기어오른다 ㅋㅋ

헬기장에 다다랐으나 헬기는 못오고 해무는 온다 ㅋㅋㅋ

노자산 1 바라터에서

타라산 따라쟁이

노자 노자 젊어서 노자

 

노자산을 보고 지기는 몬생각 ???

노자산 정상

타라산 따라쟁이

근무중 이상~~무

 

지기는 욕심을 내려 놓으려 하나 ???

고상하나 내리자 ~~

언제 다시 오려나 빠이빠이 노자산아 ~~~

이제 두번째코스 가라산으로 가라 ~~~

산길 내려오니 공사로가 나온다 ~~

욜로 다시 올라가면 될라나 ~~~

지대로 가는지 몰라 ㅋㅋㅋ

공사로에 표지석이 있으니 ~~~

노자산 타라산은 찍었는데 ???

케이블카 공사로 돌고 돌아 이지점에 온다 ㅋㅋ

기냥 공사도로따라 오면 되는데 ~~~

타라산 육수 쏟아지며 낑낑 ~~

누구머리 강한지 한번 부딪혀바 ~~~

통행에 불편하고 내년에는 올일 없어요 ㅋㅋ

가라산 갈길 마이 남았고 ~~

전망대인가 본데 올라가니 전망은 암보이고 곰탕뷰만 ㅋㅋㅋ

시그널도 구경하고 ~~~

사초들도 잘자라네 ~~~ 

바람이 불어주니 가라산으로 계속 고 ~~

바우들이 요기 저기 나타나고 ~~~

바우는 타야 맛인데 오늘은 힘도 딸리고 해무도 방해 하고 ㅋㅋ

가라산을 거쳐 다음코스 망산을 가려면 저구삼거리는 기본이지 ??

남파랑길

별에서 온 타라산 ㅋㅋ

가라산 1 바라터에서

뫼바우인지 끝내주는 자리인데 오늘 타라산은 허무하게 ㅠㅠ

곰탕뷰이지만 살짝 지기만 보이게 ~~~

하늘아 하늘아 야속하다 ~~~

가라산도 가라 ~~

요길은 성벽으로 보이는데 ??

사초와 만나는 타라산 이국적이지 ??

힘들게 힘들게 가라산에 도착한다

지기야 고상 마이 했다 ~~~

가라산 정상에서

타라산은 다음코스 습득하는 중 ㅋㅋㅋ

저구삼거리를 가야 망산에 입장할수 있으리 ~~~

다대산성에 도착하고 기이나무와 한방 ~~

다대산성에는 바우 바우 한다 ~~~

타라산 다대산성을 걸어가다 ~~

저구사거리로 내려가는 중 ~~~

노자산을 지나 가라산을 빠져 나오는 타라산 고상 마이 했어요 ~~~

저구사거리 도착이다 ㅠㅠ

저구삼거리에서 망산을 입장하는 타라산 ~~~

억하고 올라온다 올라와 ~~~ 망산을 지나 명사까지 장난 아니다 ㅠㅠㅠ

돌담길을 올라가야 하는데 발이 붙어서 못가 ㅋㅋㅋ

초입부터 빡세게 치고 올라 가야한다 ~~

타라산 몸에 수분이 없어요 ㅋㅋㅋ

오는 내내 해무로 곰탕뷰만 하더니 요기에서 3분정도 짜잔 ~~~

하늘터지니 찍어라 찍어

망산으로 바지런히 가야한다 ~~~

바우타면 멋지겠지만 해무로 미끌미끌 ~~~

내봉산에 도착 산새는 모르겠다 ㅋㅋㅋ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네 저기 망산과 바다도 ~~~

망산 상아덤에 잠시 쉬어가고 ~~

쪼갠바우도 만나 한방

나무 자태 뽐내다 ~~~

곰탕뷰지만 찍을건 찍자 ㅋㅋ

가을이 다가오나 ??

망산이 다가오고 ~~

내려가면 올라 가고 ㅋㅋㅋ

개고상하며 도착한 망산이라 표정 관리가 좀 ~~~

망산 너무 보다 망부석 될라 ~~~

망산 정상에서

타라산 어디로 사라졌나 ??

모자바우를 지나고 ~~~

명사 마을로 하산 중

신기바우 만나서 한방 ~~

코바우라 해야지 ~~~

돌무더기에 올라서서 ~~~

많은 블러그님들의 도전기를 보며 울부부도 벼르고 벼른 거사를 오늘에서야 행한다.

노가망 종주라 무더위에 견딜수있을지 ~~~

다행히라 해야 하는지 해님은 도망가고 해무만 잔뜩 돌아댕겨 몸에 열은 덜생긴다

또한 바람이 산행내내 불어주니 콧노래도 흘러나온다 ㅎㅎㅎ

아쉬운점은 남해바다의 맛을 느낄수 없었다 곰탕뷰라 ㅋㅋㅋ

노가망 종주에서 산객 한명만 만나고 울부부는 쓸쓸하게 퇴징했다~~~

지기야 고상했다 앞으로는 종주산행 패스하고 살방 살방 놀메 놀메 원점산행으로

꼬옥 진행 합시다. 야~~~악~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