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명산 완등/전라도

담양군 병풍산으로 쓔우웅 (191123)

TARASAN 2019. 11. 23. 18:58

 

 

149대 명산 142번째  

 

원정산행을 잡고 새벽 4시에 집에서 나온다.

월간산 100대 명산을 8개 남은지라 올해는 마무리하자는 맴으로 ~~~

담양으로 고고

 

가는길 : 송정 대방제 호수 - 천자봉 - 넙적바위 - 정상 - 투구봉 - 만남재 - 삼인산 - 대방제 호수

애마를 두고 자~~ 출발합니다. 요쪽으로 ~~~

대방제 저수지 앞에서

들머리 초입은 갈만하네 ~~~

오래된 줄넘기도 보고 ~~

바지런히 올라오니 임도 나오고 다시 나무계단으로 올라간다.

계단 높이가 어찌 힘들게 ㅠㅠ

이정표가 안보이길래 요거 한방 한다 ~~

어라 서서히 바우들도 우릴 반기네 ~~

거대바우도 나오기 시작 ~~~

잠시 휴식도 하고 ~~

1바라터에서

바우와 송송이들 마이 보여서 ~~~

어~~라   지난번 가칠산에서 만난 시그널 지기는 히죽 히죽 거린다.

장산객 모하는 포~~즈 ???

병풍산 명품송을 한방 ~~~ 뒤로는 천자봉이 보이고

2바라터에서

그림자놀이에 신나하는 장산객 ~~~

천자봉이다~~  혹 하느님 아들이면 예수님봉 ???

엄숙하게 지기 표정 ~~

천자봉 정상에서

천자봉에서 욕심하니 큰거 내려 놓는 장산객 ㅋㅋㅋ

                        지기야 ~~~   아들 욕심 내려 노오치 ㅋㅋ

병풍산에는 진짜 송송이가 마이 살고 있드라 ~~~

모양도 가지 가지

낙엽 슬랩 조심 조심 ~~

천자봉에서 내려오는길 산죽을 만나고 ~~~

저기 보이는곳이 대방제 저수지 ~~

바우들이 눈에 띄면 바로 달려가지요 ~~~

저기가 병풍산 정상인가 ??  하늘이 엄청나다

암벽으로 이루어진 바우 정상인가 ???

지기는 찾아본다 ~~~

병풍산은 맨좌측 우측은 넙적바우라고 하든가 ???

넙적바우를 배경으로 장산객 요상한 포~~즈  ~~

문지기가 반겨주니 기분 조오~네 스핑크스다

넙적바우에 올라간 장산객

스핑크스를 뒤에서 바라보니 거북이로 변신해 있다 ~~~ 

흔들바우에서 흔들 흔들 거린다 ~~

거~~북아   모하니 ~~~

요바우도 함 굴러봐 ~~~

넙적바우다 지기야 ???

모가 넙적인지 ㅋㅋㅋ

머리에 베개두고 잠자는 고릴라를 깨우고 있는 지기 ~~~

아들인가 ???

야~~~  빨랑 일어나지 ???

고릴라 깨우는 장산객 조심 하~~슈

넙적바우 뒷태 감상 중 ㅋㅋ

오래된 표시판

요런 모양으로 살아가기에 기쁜가 ??

정상에 서서 한방

오늘은 하늘이 열려 기분 좋타 ~~~

지기는 고프다고 감 얌얌

병풍산 정상에서

병풍산 삼각점 ~~~

투구봉 만나러 고고 ~~~

저 능선을 따라 바지런히 올라 왔지롱 ~~~

멍멍이 바우라 올라갔는데 모지 ???

만세 하고 소리치는 지기 ~~~

병풍산 명품송을 가까이 못한 아쉬움을 우짜든 달래야지 ㅋㅋㅋ

요기가 투구봉인가 ??

꽃보고 ~~

투구봉으로 고고 ~~

투구봉 아래에서 한방

너덜길로 지나고 ~~

구염둥이 투구봉  하~~~이

투구봉 정상에서

투구봉 정상에는 온통 바우들이 모여 있다 ~~~

투구봉에서 병풍산을 바라 본다.

투구봉에서 날아 보자 ~~~

투구봉에 서서 열심히 바우놀이 중

앗 ~~ 지기야 조심해라 앞에 거북이 있다 ~~

떨어지는 단풍보며 가을을 잊자 ~~~

투구봉에서 하산하니 만남재를 만난다 ~~~

객들이 여러명 쉬고 있네 ~~~

 

객들이 안가니 주먹구구 부부는 삼인산으로 고고 ~~~

와이리 계단이 힘들지 ??

가위 바우 보

아슬 아슬 위험바우 ㅋㅋㅋ

삼인산 정상으로 ~~

삼인산 삼각점

황금 단풍이다 ~~~

오~~우  단풍 단풍

삼인산 정상이 머네 ~~~

장산객 장삿갓으로 변신 ~~~

자 또올라 갑시다 ~~

소나무밭에 서서

삼인산 가다가 뒤로 한번 보고 ~~

정상도 가까워 진다 ~~

삼인산 정상에서 담아보는 천자봉-넙적바우-병풍산-투구봉  

4바라터에서

오늘 마무리 코스 삼인산 정상

삼인산 정상에서

삼인산 정상에서 하산길은 완급경사 낑차 낑차 ~~~

요기로 쭈욱 내려 왔지요 ~~~

뚜벅 뚜벅 대방제 저수지 주차장으로 ~~~

날머리에 도착하니 산행공부 나머지 ㅋㅋㅋ

오늘 산행은 블러그에서 짬짬이 보기에도 별로 감흥이 오지 않는다고

지기는 투덜 투덜 시작했다 ~~~

결과는 와~~우  대만족이다. 입이 헐레레 기분은 붕붕 지기 신난다 신나 ㅋㅋㅋ

바우들이 멋지게 어우러지고 하늘은 파랗게 열려있고 ~~~

이 멋진곳을 블러그님들은  무얼보고 다니는지 아리송 ???

삼인산을 마무리하고 하산길 지기는 비실 비실, 눈이 스르륵 닫힌다나 ???

쉬며 쉬며 찬찬히 조심 조심 급경사를 내려 왔다. 고마워 지기야  안산해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