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명산 완등/경상도

상주시 속리산 묘봉으로 (190511)

TARASAN 2019. 5. 11. 20:26

 

 

 

300대 명산 157 번째  ( 명산 189 )

 

원계획은 149대 명산 양주시에 위치한 서리산행을 계획하였으나

철쭉이 아직이라는 정보가 흘러 번개산행으로 장소를 급변한다.

속리산 묘봉으로 특히 아주 멋진 토끼봉이 자리잡고 기다린다 하니

울부부 얼른 쫓아가고파 오늘 진행 한다.

2시20분에 기상하고 이리저리 준비하고 2시40분경 집을 나선다.

문의주차장에서 잠시 유하고 커피한잔 하려니 어라 700원 레스비 품절이라고 돈 토해낸다 ~~~ 

700냥 넣어주니 1,400냥 토해주신다. 기분 좋아 ~~ 

한번더 동전 쑤욱 ㅋㅋㅋ  허탕이다.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는디 ???

5시40분 두부마을 도착하니 주차자리 여유 만땅 ~~~~

 

가는길 : 두부마을주차장-운홍1리미을회관-토끼봉-상모봉-비로봉-상학봉-정상-복가치-두부마을주차장

출발은 요기서 합니다.

애마를 도로길에 모셔두고 ~~ 아침일찍이라 묘봉 간판스타 크로스 ㅎㅎㅎ 

운홍1리마을회관 우측으로 고고하라니 준비하고

저뒤에 보이는곳이 울부부가 도전한 묘봉 코스다. 와~~~우 산세가 죽인다.

기분 좋게 묘봉으로 출발 합시다.

상학봉으로 가는 초입에서 우린 좌틀이다. 토끼잡으로 가야지요 ???

이런길도 장산객 넘어가야 한다니 ???   배짱 살아 있네 ~~~

오늘 묘봉에서도 바우 바우 엄청 조우 하겠다 신난다 신나 ~~~

바우에서 잘자란 철쭉도 한방 ~~

첫만난 바우다 몬바위이지 복어바우인가 ???

저뒤에 보이는 큰바우얼굴 ㅋㅋ

첫만남의 바우들이 이리도 멋지지요 ??

묘봉 제1 바라터에서

장산객 시나리오 중

큰바우얼굴이 보이고 가운데가 토끼봉정상 같은데 ???

조심 조심 폭이 좁고 아래로는 낭떠러지다.

바우 바우에서 ~~

조심하슈 바우 갈라지는 중 ㅋㅋㅋ

 

옆지기 신나서 좋은데 어찌 위험놀이를 즐기는지 ~~~

바우 갈라짐이 점점더 커지는데 ㅋㅋㅋㅋ

토끼봉 만나기전 배바우에서 포즈 잡아본다.

요기가 그유명한 토끼굴이가요 ???

지다려 토끼들아 사냥꾼이 가고 있다. ㅋㅋㅋ

                       토끼잡으러 간다더니 토끼되어 나오네요 장토끼??? ㅋㅋㅋ

토끼굴에서 올라오는 옆지기

오~~우!!   와~~우!!   오늘 하일라이트

요장면을 잡으려고 토끼몰이 나섰다네요 ~~~

아슬 아슬 ~~

심장은 쪼그라들고 두다리는 후들후들

얼굴은 미소로 답한다.

옆지기야!!  토끼는 안보이고 바우들만 있는데 우짜노 ~~~

허공만 찔러댄다

명품송과 떡바우를 만나

묘봉 흔들바우를 밀어 밀어 옮겨 본다.

7바우를 넘어가서 한방 조금 무섭기는 하다. ㅋㅋㅋ

토끼봉에서도 나마가 보인다. 토끼나마~~~다. ㅋㅋㅋ

흔들바우에서 오리만들어 보는 옆지기 ㅋㅋㅋ 그림자

토끼봉에서 내려오면 저곳을 갈수 있으려나 기대 만땅이다. ㅋㅋㅋ

토끼봉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광

                                             무서워서 설설기고있는 중 ㅋㅋㅋ

토끼봉 정상에서

토끼잡기는 실패고 줄잡기나 합시다. ㅋㅋㅋ

                        토끼굴에서 빠져나오는 장산객

개구녕 개구녕 하는 곳이다. 들어가 볼까나 ㅋㅋㅋ

토끼봉에서 내려와 개구녕을 빠져나와 금줄을 넘어서야 원길을 향한다.  

어느산 정상에서나 이분을 만날수 있다. 고맙고 감사한 분이시다.

바우사이로 빼꼼히 내려다보니 토끼봉이 보인다. 손끝에 보이니 구여워 ~~

이제야 빠져 나온다. ㅋㅋㅋ

표정도 한층 밝아보인다 장산객 ㅋㅋㅋ   쪼린 가슴도 열어주고요 ㅎㅎㅎ

토끼봉이 아쉬운지 눈앞에 계속 알짱거린다 ~~ 오른쪽 봉우리 ㅋㅋㅋ

상학봉으로 전진 중

비로봉도 만나 보고 ~~~

                        토끼잡으러 오다니 장산객 벌좀 서세요 ㅋㅋㅋ

송송이가 살아가는 방법은 ???

거대바우 내려앉는다 얼른 받쳐라 장산객 ㅋㅋ

명품송이 있는곳으로 가지는 못하고 ~~

희양산 모습이 떠올라 한방 ㅋㅋ

송송이 뿌리 보이나요 ???

자연의 힘은 모라할수가 없어요  신퉁방퉁 그자체이지요 ???

거대바우옆을 계단으로

옆지기 기다려 올라가서 한번 보고 올께 ㅋㅋㅋ

상학봉 앞 봉우리 바라터에서

개구녕으로 또 들어가 본다 멍멍

옆지기 토끼봉 잡은 이후 사진각도 안나온다. ㅋㅋㅋ

몬바우들의 합창이다.

묘봉 통천문을 지나가는 장산객

통천문 빠져 나와서

저곳으로 멍멍

날으는 양탄자바우를 타고 ~~~

몬봉우리 위에서서

신정리 , 열목재 어디로 ~~~

참 요상도 하다 ㅋㅋㅋ

요기는 상학봉 정상이다.

먼저오신 객이 있어 물어본다 토끼 만나 보셨는지요 ???   토끼 보지 못햇다고 왈 ~~

조금있으니 부부어르신이 올라온다 한번더 물어본다?? 대답은 역시 토끼 근처도 못갔단다. ㅠㅠ

상학봉정상에서

강아지바우에서 정신 차리는 중 ㅋㅋㅋ

뭘 보라고 하는지 ㅋㅋㅋ

바우들은 멋지고 올라가지는 못하고 ㅠㅠ

멋진 바우들이 여기 저기 끝나지 않아 정말 좋은 산행이다.

이제 암릉을 구간이다. 장산객 정신 차려요??  토끼간 먹고 심장이 졸깃 졸깃 

몬바우 옆에서 정신줄 놓친 장산객 ㅋㅋㅋ

오늘 종점 묘봉 정상석에서

안산하고 소원풀이 하신 옆지기 수고 했어요 ~~~

헐 장산객 조심좀 하세요 ??

겁없이 막 뛰어넘어 갈려니 혼좀 나야지요 ㅋㅋㅋ  바우들 틈새위로 ~~~

우리가 진행한 봉우리들도 보고

오늘도 하늘은 아쉽다

묘봉 정상에서

이제 하산하는길 북가치로 고고

힘들어하는 송송이를 다듬어 보고

요기서는 미타사 방향으로

하산길에 만나는 소원바우 1  조스바우인가 ???

소원바우 2 에서

요기에서 직진하면 두부마을까지 빙빙돌아 간다니 얼릉 줄치기 한다 ㅋㅋㅋ 

샛길로 움직이니 낙엽송이 수북한 길도 간다

이바우 실제로 엄청나게 큰바우다

임도를 따라 두부마을로 가는 중이다.

두부마을 도착 완료  ~~  오즐 산행한 묘봉을 담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