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대명산 어게인/전라도

광주 무등산 어게인 ( 241214 )

TARASAN 2024. 12. 14. 23:00

100대 명산 어게인 59번째 

간만에 지기가 산행지 정하더라 빙화를 보고싶다며 아~~~  빙화 

그 빙화는 20190317 무등산에서 본터라 그럼 광주 무등산인가 ㅎ

다매산 확인하니 토요일 산행있어 지기님 신청할까요 ?  아니라고 한다 더 좋은 코스가 좋은사람들에 떴다고한다 

TARASAN 좋은사람들 가입한후 자리 확보하였다 

지난주 이어 다시 안산 진행으로 6시10분 집나와 지하에서 짐정리 완료하고 노마 몰고 신갈공용주차장 이동 

노마 묶어두고 이동 신갈버스정류소에 7시10분 좋은사람들 버스 타고 무등산으로 달려달려  

 

가는길 : 둔병재(휴양림)~안양산~백마능선~낙타봉~장불재~입석대~서석대~인왕봉~중봉~중머리재~

              봉황대~토끼등~증심탐지~주차장

 

좋은사람들 버스가 둔병재에 10시40분 도착하고 21명 와르르 내려 곧장 들머리로 이동하더라 

울부부 꼴지라 여유부리며 안양산 자연휴양림 기념해 준다 ㅎ 

 

잉~~ 요긴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이라고 하는데요? 

입장료 천원이라 현금들고 들어가 매표인에게 반납하고 쑥 들어갔다 

 

매표소 입장 후 좌측이 등로라 살방살방 

 

안양산 등산로로 입장합니다 

 

큰대나무 보니 무등산 호랭이 나올라 조심조심 ㅋ 

 

좋은사람들아 같이 가~~~요  

 

휴양림에서 안양산 1.4키로지만 계속 된비알이라 함들지요 

 

힘들게 안양산으로 달려가는 지기 된비알이라 덥다며 옷도 내리고 ㅋ

 

천국의 계단인지 눈계단인지 올라 보자 ~~

 

저 위가 안양산 정상이고 야~~~ 하늘 바라 끝내주네요 

 

지기야~~  쫌만 힘내라 안양산 된비알 끝나간다 ㅋ 

앞산 좌측에 서있는 바람개비산은 무슨산인고 ? 

 

요기는 안양산 정상입니다 ( 20220424 다녀감 )

 

백마능선 

 

가야할 백마능선 바라보고 ~~

 

안양산에서 장불재 3.1키로 고 

 

먼저 낙타봉 만나러 갈대랑 살랑살랑 

 

철쭉터널도 지나가고 ~~

 

장불재로 갑니다 ~~

 

예전에 들국화마을에서 안양산 올랐지요 ㅎ 

 

지나온 안양산 다시보고요 ~~ 

 

잠시 숨고르기 하고 

 

급경사지 낙석위험 지역이라 우측 눈 자주 돌리며 지나가네요 ㅋ  

 

이어지는 계단도 지나가고 ~~

 

뒤돌아 보니 머리위 작은 암봉을 오르지 못했네 ㅋ 

 

낙타봉 만나고 ~~

 

쩌기가 낙타봉 머리같은데 갈까 말까 ~~

 

낙타봉에서 안양산 바라보지만 그 멋진 하늘이 곰탕으로 서서히 ㅠ

 

장불재 갈 백마능선 ~~

 

낙타봉을 뒤로하고 조심조심 내려오는 지기 아이젠 줄까요 ?

 

아이젠 없이도 잘 간다며 장불재로 뚜벅뚜벅 

 

내려온 낙타봉 다시 보고 

 

장불재로 얼릉 가요 

 

능선암에 도착하고 장불재는 900미터 

 

지나온 낙타능선 담아주고 ㅎ 

 

가야할 장불재능선 올라가고 ~~

 

빙화다 하니 지기 왈 그게 빙화냐 설화지 ㅋㅋ 

 

장불재 300미터 남고 

 

장불재 도로 만나고 

 

손꾸락바우 담아주고 

 

장불재 쉼터로 들어가 맛난 유부초밥이랑 따다한 커피로 요기합니다 

몇몇 산객분들은 라면 후르륵이라 냄새가 코도 찌르네 쩝쩝 ㅎ

요기 후 아이젠 달고 입석대 오르기 나섭니다 

 

장불재 기념 해 주고 ~~

 

장불재 왜이리 추운지 손 시려 

 

장불재부터 손시려 사진 담기 겁나네 ㅋ 

 

대충 찍으세요 손시리니 ㅎ 

 

입석대 도착하고 전망대로 진행합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좌측 입석대 

 

전망대서 바라본 우측 입석대 

 

입석대 가까이 올라갑니다 

 

입석대 만나고 

 

다시보니 방가방가  

 

누운 입석댄가 ?

 

아쉬워 다시 입석대 담아봅니다 

 

눈산죽도 지나가고 ~~

 

주상절리 멋지네요 

 

승천암도 지나가는 지기 ~~

 

승천암에서 바라본 백마능선 보이나요 ㅋ 

TARASAN은 백마능선에서 왔지요 ㅎ 

 

곰탕이라 마니마니 아쉬워요 ㅠ  안양산에서 그 멋진 하늘이 어디로 튄건지 쩝 

 

만개한 눈꽃이라도 신나게 감상하네요 ㅎ 

 

지기도 신난다며 요리 저리 눈 돌리고 ㅎ 

 

앙~~~ 

 

정상 가까이 올라오니 눈이 더 펑펑 날리고요 ㅎ 

 

빙화인가? 설화인가 ?  넌 누구인가 ㅋ 

 

서석대 도착하고 

 

오늘은 눈이라 힘나게 올랐다 서석아 ㅎ 

 

서석대 정상 아래 쪽 내려가 한방 

 

인왕봉 전망대 400미터로 고  ( 20190317 서석대에서 출입금지라 빠구 했지요 ㅎ )

 

입장 가능하니 참 좋아요 ㅎ 

 

데크로 뚜벅뚜벅 ~~

 

인왕봉 첫만남 하고요 

 

너님이 인왕봉인가요 ㅎ 

 

인왕봉에서 다시 서석대로 빽 합니다 

 

찐하게 설화 담고 ㅋ 

 

서석대로 가는 중 

 

데크 슬쩍 넘어 설화 만나고 ㅎ 

 

서석대에서 중봉으로 1.2키로 

 

서석대 아래길 완전히 설국이다 야~~~호  신난다 신나 

 

하늘보며 하늘을 원망하랴 ㅋ 

 

무등산 오기 참 잘했네요 설화속에 묻힌 TARASAN ㅎ

 

기분이가 절로 업 업 

 

설화 숲으로 ~~

 

무작정 내려오다 지기님 다시 올라 가란다  바우 담는다고 ㅠ 

 

요기도 주상절리 

 

와~~~ 저기도 주상절리 

 

원효광장 방향으로 ~~

 

주상절리 또 만나고 ~~

 

무등산옛길이니 호랭이 조심 ㅎ 

 

서석대부터 계속 내림길이라 눈 조심 

 

분위기 한방 

 

목교안전쉼터 도착하고 

 

임도도 만나고 ~~  중봉 600미터 고 

 

지나온 능선 한방  

 

쩌어기 중봉이 보이네요   

 

중봉에 도착하고 

산객 한 분이 인증 좀 해달란다 이후 함께 걸어보니 좋은사람들 같은팀이네요 ㅎ 

 

중봉 오름은 안힘드나 ?

 

중봉에서 중머리재 1키로 고 

 

중봉 이후에는 설화가 약하더라 

 

아야 하면 찾아주세요 ㅎ 

 

마지막 주상절리가 보이고 

 

중머리제 700미터 

 

주상절리에 엉쉼하고 ㅎ 

 

절벽에도 서 개멋진남 해 보자 ㅋ 

 

마지막 주상절리 감상하고 하산합니다 

 

명품송이 담아주고 

 

중머리재 도착하니 눈사람이 반겨주네요 ㅎ 

 

중머리재 인증하니

뒤따라 중봉 인증해 준 산객님이 인증 부탁하는데 폰이 사망한 상태고 보조 밧데리로 충전시키지만 폰 작동이 안되네요 ㅠ

TARASAN 폰으로 인증 해주고 토스하기로  

 

중머리재에서 감 한입하고 토끼등으로 빠집니다 

좋은사람들 코스는 요기서 증심사로 가야합니다 ㅎ

 

봉황대 가다보니 태극바우도 보이고 

 

백운암터 도착하고 봉황대는 600미터 고

 

백운암터 이후 바우길에 눈도 다 녹아 아이젠 탈착하고 뚜벅뚜벅 

 

천제단갈림길 나오고 토끼등 600미터 

 

잉 봉황대가 요기요 ?  대 가 붙으면 전망이 좋아야하는거 아닌가요 ㅠ 

 

우람한 두 송이 만나고 ~~

 

요기가 토끼등이라 하네 

 

토끼등 쉼터에서 

 

무등산을 빠져나옵니다 ㅎ

 

증심교 도착하고 이후 도로따라 쭈욱 버스 만나러 갑니다 

 

살방 살방 도로따라서 

 

와우 등산화 세척장이 있네요 넘넘 고마워요 ㅎ

 

요기로 ~~

 

증심사 탐지도 만나고 

 

무등산도 만나고 ㅎ 하산 종료하니 맘 상하고로 하늘이 열려 ㅋ

 

주차장에 도착하니 좋은사람들 버스가 기다리고 있네요 ㅎ 타 산악회 버스 두대도 보이고 

4시40분 출발 예정인 버스가 발전기 고장으로 운행 불가라하네요 우째 좋은사람들 첫 도전이 에피소드로 ㅋ

결국 광주 관광버스 대절하여 5시56분 서울로 출발하네요 ㅠ

 

빙화 본다고 다시 온 무등산 빙화는 안보이고 설화만 반기더라 ㅎ

안양산에 하늘이 열려 멋진 조망 담아가고 낙타봉 가는 내내 하늘이 곰탕으로 급변하여 조망은 아쉬웠고 

장불재에서는 손이 많이 시려 사진담기 힘들었지만 입석대 만나고 손시림 사라져 잼나게 사진놀이 즐기며

서석대, 인왕봉도 담아가 기분 좋았네요 

서석대 아래길은 설국이라 눈 돌아가고 주상절리도 감상하며 중봉에 도착 그러나 하늘은 계속 곰탕 ㅋ    

중머리재 도착 700미터 전에는 멋진 주상절리 포인트가 나와 사진 담기 신났네요 

아쉬운건 이때까지도 하늘이 안열려 무등산 바라보기 많이 섭섭했지요 

날머리 증심교 이후부터는 도로따라 주변 가게 구경하며 살방살방 걷다보니 버스 주차장 만나고 

시간 보니 주어진 6시간을 40분 아껴 도착했지요 화장실에서 환복하고 버스에서 램블러 정리하고 출발 기다리지만    

좋은사람들 버스로 귀가하지 못하고 광주 관광버스로 올라 왔네요 

무등산 어게인 좋은사람들과 좋은 산행 하였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