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4구간 죽령~도솔봉~묘적봉~솔봉~뱀재 (231022 )

백두대간 25 번째 

 

지지난주에 이어 이어지는 구간 뱀재에서 죽령 24구간이지만 코스 난이도가 조금 있다고 하여 

운영진에서 남진으로 변경 한다고 하여 죽령에서 진행하기로 

일찍 집에서 노마 몰고와 시청주변에 주차한후 6시10분 산악회버스에 몸을 맡긴다 

천등산휴게소 들러 볼일 본후 곧장 죽령으로 달려오니 9시 

장비 챙기고 요기 저기 사진 담은후 꼴찌로 산우들에 묻혀 올라 간다 

날씨는 조금 쌀쌀한 바람으로 기온은 13도 정도이니 산행하기에는 딱인것 같다 

자 그럼 슬슬 백두대간길 나서 봅니다 ㅎㅎ

 

가는길 : 죽령 ~ 도솔봉 ~ 묘적봉 ~ 묘적령 ~ 솔봉 ~ 뱀재 ~ 단양온천 

죽령에 도착한후 버스에 내려 얼릉 배낭챙기고 요기로 냅다 달려가 한방 ㅋ  

방금 왔는데요 어쩌라고요 ㅎㅎ 

청풍명월의 고장 충청북도라 ~~

오늘은 38명 참석 죽령 백두대간석을 두고 단체 사진 쨘 ~~~

쪼금 걸어가면 충청북도에서 경상북도로 자리 이동 ㅎ

TARASAN 도 낑가 줍니까 ?? 

백두대간 죽령 표지석에서 기분 좋~~~케 

영남관문죽령  여기서부터는 경상북도 영주시 입니다 

교남제1관으로 죽령루 앞에서  

요기 막걸리 한사발 주세요 아니 아니 음주산행이라 취소 합니다 ㅎㅎ

들머리 찾아서 ~~

들머리 안으로 꼴찌로 스르륵 따라가는 TARASAN ㅋ 

헐 도솔봉 6키로라네요 첫봉우리 멀다 멀어 

도솔봉 체크 - 인 

꼴찌라도 기분이가 좋아요 ㅎㅎ

꼴찌 인증하는데 걷지요님이 살짝 끼어 드네요 ㅋ

나희님도 으쌰 으쌰 꼬랑지에서 

도솔봉 4.7키로 고

어~~라   단풍에 빠져야 하는데 말라버린 단풍이다 ㅋㅋ

딸랑 딸랑 나희님도 꼬랑지에서 ㅋ

아들 생각에 다시 만나 한방 ㅎ

산죽따라 살방 살방 ~~

도솔봉 3.2키로 고

첫 조망터에서 잠시 ~~

죽어가는 산죽밭 ~~

걷지요님이 스르륵 담치기하네 흰봉산 만나러 간다며 ㅋ

출입금지라는데 꼬옥 가야 합니꽈 ㅎ

거대바우도 우회하며 ~~

바우도 한방해 주고 ~~

낙엽에 스륵 스륵 밀리니 조심해야 합니다 미끄덩 

TARASAN 불렀니 ㅋㅋ

괴목도 만나 주고 ~~

소복 11-11 한방 

가야할 삼형제봉이 빼꼼히 나타나고 ~~

고릴라 한마리 잡아 가고 ~~

도솔봉 2.2키로 

멋진 바우도 만나 주고 ~~

청명한 하늘이라 산행하기에 딱이쥬 ~~

산그리메 담아가는 나희님을 ~~

주먹구구부부산행 함께 손잡고 대간으로 ㅎㅎ 

가야할 삼형제봉과 도솔봉 방향 

계단 따라 쭈우욱 ~~

바우 밑으로 쑤욱 떨어 집니다 ~~

바우타며 영차 영차 ~~

겨우살이도 몇송이 보이네요 

연식이 꽤 될것 같은 고목도 안아 보고 ~~

바우송이도 담아 가고 ~~

고릴라 TWO ㅋ

도솔봉 700미터 코앞 ㅎ

나희님 바우타네 ㅋ

지나온 능선과 TARASAN 

흑마님이랑 도솔봉 바라 보며 ㅎ

거대바우도 돌아 주고 ~~

도솔봉 정상에 도착하고 ~~

반갑다 도솔봉아  ( 20200613 다녀감 )

도솔봉 삼각점 

백두대간 도솔봉 

소백산 제1연화봉과 제2연화봉이 보이네 ~~

가야할 능선도 잡아 보고 ~~

도솔봉 정상에서 다시 계단으로 내려가는 중 

사동리 방향으로 고고 

헬기장에 준비된 도솔봉 정상석 

도솔봉 명품송이랑 흑마님 그리고 TARASAN 

가야할 묘적봉 솔봉 방향 

영주시내 구경좀 하고 ~~

지나온 봉이들 ㅎ

계단따라 뚜벅 뚜벅하니  배고프다 ㅋ

묘적령 1.9키로 멀다 멀어 배도 고프고 

배낭 내리고 얼릉 샌드위치랑 배를 꺼내 뇸뇸뇸 식사를 한다  

금일 백두대간 단풍길은 파이다 말라비틀어진 상태 ㅋ

묘적봉 도착하고 ~~

지기는 추워서 ㅎㅎ

백두대간 묘적봉 

묘적령으로 고고 

알 림 

입산 시간 제한 

탐방로 예약제 운영 공고 

출임금지 

저수령으로 고

묘적령에 오르니 자구지맥분기점도 나오고 

요기는 묘적령 정상입니다 

나희님도 묘적령에 앉아서 

빽빽이 숲길도 지나 가고 ~~

마루금치유숲길이라 ~~

흑마님이랑 단풍놀이 하는 중 ㅎ

룰루 랄라 대로다 대로 ㅎㅎ

부스럭 부스럭 낙엽 밟으며 걷는 기분 참 좋아요 ~~

저수령으로 고고 

지나온 능선이 보이길래 ~~

솔봉 50미터 눈앞이다 ~~

솔봉 도착하고 

솔봉에서 배낭털이도 한다 샤인머스켓 다먹고 ㅎㅎ  

솔봉 삼각점 

고인돌바우 만나 한방 

가을은 역시 갈대남이지요 ㅋㅋ

요기가 폐헬기장 같아요 

흙목재로 고 

괴상바우도 한방 하고 

뱀재 도착합니다 뱀이 많아 뱀재라나 ~~

멋쟁이목도 타보고 ㅎㅎ

노랑 단풍에 퐁당 퐁당 적셔 주고 ㅋㅋ

알품은 목도 만져 주고 ㅋㅋ

공기돌 바우도 흔들어 보고 ㅎ

 TARASAN 봉체조 한번 할라유 ㅎ

임도 버리고 숲속으로 고

거친 숲길도 지나 가고 

수구려도 해보며 ㅋ

갈대남도 맛보며 ㅎ

국가지점번호도 한방 

날머리 단양온천 앞에서 

산악회 버스가 보이고 

코스모스도 이제는 끝물이군요 ~~

요기는 남조 종점입니다 

남조 마을회관 앞에서도 ~~

하산주는 홍어로 뇸뇸뇸  ( 난 2점만 입안으로 ㅎㅎ )

식사는 대강면 단양로 고향집두부 에서 정말 맛나네요 감사 ~~

오늘 기분 좋은 흑마님이 건배사를 제의 하네요 모두 웃음으로 하하하 

- 이게 술이야 ???     아니야 ~~~

- 그럼 이게 뭐야 ???  정이야 ~~~     짝짝짝 

10/22일 일요일 참좋은 날씨네요 바람만 조금 덜 불었으면 더더더 좋은 산행 

죽령에서 산허리 돌아 돌아 올라 도솔봉 까지 6키로 힘은 조금 들지만 살방 살방 걷기에는 좋은곳 

간간히 뒤돌아 보니 소백산 줄기도 잘보이고 하늘도 파랗게 물들고 

등로에는 단풍이 아쉽게도 많이 말라가고 있어 눈요기에는 미흡 

이제 백두대간은 소백산 앞까지 다다랐다 

11월부터 12월은 무박으로 소백산을 지나 태백산까지 4회 진행 예정이라 걱정은 앞서지만 

여태 한 가락이 있으니 잘해 내리라 믿고 울부부 계속 도전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