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 북진 )

백두대간 2구간 성삼재~작은고리봉~만복대~큰고리봉~고기리 ( 221023 )

TARASAN 2022. 10. 23. 22:45

 

백두대간 북진 출정식

 

일요일 새벽 드뎌 백두대간 첫코스 참가하는 주먹구구부부 

이리 저리 둘만이 산다녀 100대 300대 500대 명산 완등하니 백두대간이 하고파진다 

한살이라도 젊음을 느껴보려고 ㅎㅎ

기대 기대 걱정 걱정 하며 출정식에 참가하려 버스에 몸을 맡긴다 

늘~~ 자차로 산행길 나섰지만 이제 백두대간 뛸때는 노마는 쉬라한다 

자~~ 떠나자 백두대간으로  

 

가는길 : 성삼재 ~ 작은고리봉 ~ 묘봉치 ~ 만복대 ~ 정령치 ~ 큰고리봉 ~ 고기리  

아침 식사로 맛나는 시루떡이 나온다  미리 먹는 고사떡인가 ㅎㅎ  

산악회 다여니님이 모든 백두대간 참석분들에게 선물로 주신다 발목스패치 감사해요 ( 68명 )

달려 달려 하지만 낯설다 울부부 요시간이면 산행 들머리 벌써 벗어났을텐데 ㅎㅎ 

여산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타임이라 울부부 아침은 시루떡으로 얌얌 

드뎌 도착한 성삼재 휴게소 10시10분 

울부부 살짝 이탈하고 요기서 기념 사진 ㅎㅎ  쪼기가 가야할 고리봉 능선이다 

출정식 발대식이라고나 할까  모든 산우님들 홧~~~팅하고 끝까지 함께 가~~~~요 

TARASAN 동작 굼떠 볼일 늦게본 바람에 울부부 꼴찌다 꼴찌 ㅋㅋ   

그래도 기분 좋아요 대간 대간 하니 ㅋㅋ 

들머리 입장합니다 모든 분들은 울 산악회 분들이고요 

헐 출정식 장소가 만복대라 했는데 거리가 5.3키로 울부부 참석할수 있을지 ㅠㅠ

헬기장 도착합니다 ~~

당동고개 지나가고요 ~~

만복대는 아직도 멀어요 ㅎㅎ 

요기까지 꽁무니 잘~~따라 왔네요 ㅎㅎ 

작은고리봉 인증해 주고요 

지기도 인증 

작은고리봉 정상에서 ~~

가야할 만복대 방향 

만복대로 고고~~ 산도 아니고 봉도 아니고 대라니 ㅎㅎ 

가을을 느껴 보고 ~~

성삼재 2키로 오니 힘좀 드네 지기님 

잠시 노~~랑단풍에 퐁당거려 보기도 

묘봉치에 도착합니다  어느 산객이 힘들어 버리고 간건가 ㅋㅋ

가을을 느껴보며 걷자니 자꾸만 뒤로 뒤로 밀려가는 분위기 ㅎㅎ  모~~~지 

걱정이 좀 된다 널 만날까봐 ㅋㅋ 

다들 어디간겨 회원님들 안보이니 더 힘들다 ㅋㅋ 

부부 힘내라 힘 ~~  방긋 웃어주는 용담 너보니 힘이 조금은 업 된다 ㅎㅎ  

고래도 힘든건 힘들어 ㅋㅋ 

만복대 안전쉼터에 도착하고 ~~

연락해야 하나 ~~

지기는 살방 살방 가지만 힘은 마이 들어 한다 ~~

빼꼼히 보이는 만복대 

지나온 작은고리봉 능선을 담아 준다 

만복대 정상에는 울 산악회팀이 마이 모여 있네요 울부부 후미다 후미 ㅋㅋ 

만복대 300미터 전 

정상 오르기전 잠시 지나온 능선 담아 주고 

만복대 정상이네요 ~~

지기도 간만에 앞면 인증 ㅋㅋ

만복대 정상에서 ~~

출정식 진행합니다 

울부부 늦었지만 모든 회원이 도착한후 진행하였네요 집행부 배려 짱 ㅎㅎ

울부부 빵이랑 커피 사과 먹은후 곧바로 정령치로 출발합니다 

늦은만큼 빨리 움직여 가야 할것 같아서 ㅋㅋ  신입이라 모가 몬지 몰라요 ㅎㅎ 

지기님 쩌리로 가면 정령치와 큰고리봉 만나지요  

지나온 만복대 담아 갑니다 

난 무조건 꽁지 빠지게 달려 달려 ㅋㅋ 

가을에 물든 만복대 한방 ~~

대간하며 첨으로 바우타 본다 ㅎㅎ 

큰고리봉 방향 

정령치 1키로 

다리도 건너 주고요 

요놈도 만나면 안되요 

나무계단도 지나 갑니다 ~~

바래봉 가야하나 ㅎㅎ ( 20190714 다녀감 )

저봉이 큰고리봉인가요 ??

지기야 쉬엄 쉬엄 올라 가자 ㅎㅎ 

와~~~  산객들이 왜이리 마이 만나나 했더니 정령치에 차들이 빠글 빠글 

정령치 도착하고요~~ 고리봉은 패스 울부부 백두산으로 ㅋㅋ 

정령치 분위기 담아 가고요 

큰고리봉 800미터라 살랑 살랑 

바닥에 보이는 요것은 ㅎㅎ  울산악팀이 안내표식 했네요 

고리봉으로 고고 

지나온 만복대 능선 

가을에 물든 큰고리봉 정상  

지다려라 고리봉아 ~~

바라터에서 ~~

가을이 가고 만복대도 멀어지고 ㅎㅎ 

큰고리봉 삼각점 

큰고리봉 만나고 

큰고리봉 정상~~

세걸산~바래봉 방향으로 한방 

고기삼거리로 하산준비 합니다 고~~~~기 

다리 힘 빠지니 계단도 조심 조심 

잠시 쉬어가고요 ~~

고기 만나기도 힘드네요 멀어서 ㅎㅎ 

단풍에 빠져 봅니다 퐁~~~~당 

고기야 지다려라 

단풍에 물들어가는 지기를 슬며시 ~~

피톤치드도 붐뿜뿜 

거대송도 만나 보고 

요기가 날머리 입니다 고기리 삼거리 ㅎㅎ 

울부부 만복대에서 일찍 도망간덕에 중간그룹에 끼었네요 ㅋㅋ 

산행하며 첨으로 하산지점에 날뱐겨주는 버스보니 또 가야지 백두대간 다음코스 ㅎㅎ 

고기리에서 남원으로 내려오며 저녁식사 하네요 

나물에 비벼 비벼 비빔밥 

살살녹는 떡갈비랑 

백두대간은 이런 거구나 느껴본 첫 산행 그리고 출정식 

오늘은 모든 시간이 울부부에게는 다소 생소한 산행이었지만 그래도 선택하기 잘했다고 흐믓해 한다 

울부부 페이스 조절 초반 실패 너무 따라 가려고만 하다보니 숨조절 ㅋㅋ 

처음 대간 진행하며 아쉬운점은 요기 저기 구경하기 힘들고 특히 정상석에서 인증 하기 바빠 ㅎㅎ

2년간 백두대간 준비하는 산악회따라 빠짐없이 바지런히 따라가면 좋은결과 있으리라 

맘 다잡고 늦게 집으로 귀가한후 블러그 정리는 월요일 하기로하고 쿨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