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명산 완등/숨은 244 명산

청송군 면봉산 하늘말나리 보러 ( 220710 )

TARASAN 2022. 7. 10. 16:51

숨은 244 명산 215 번째

 

토요일 안동 학가산 아기산 1일2산 진행하고 오후에 청송 현동면 문OO M에서 숙박을 하였다 

M 청결 상태 장난 아니네 전국 방방 곡곡 돌며 숙박 마이도 했지만 TOP5에 든다고 봐야지 ㅠㅠ  

우짜노 숙박할M이 안보였으니 

새벽3시 기상 짐정리하고 컵라면으로 아침 해결하고 곧바로

포항 죽장면 하늘아래 자리한 두마리 마을로 고고 

 

가는길 : 두마리 마을 - 임도 - 곰내재 - 안봉산 - 면봉산 - 임도 - 두마리 마을 

하늘아래 첫동네 별 만지는 마을 들어서며 도로가에 노마를 잠시 대기 시키고 

울부부 기념으로 한방 한다 

이른 새벽이라 별 만져 봅시다 ㅎㅎ 

노마를 요기 안으로 들어가 입구에 묶어두고 울부부 장비챙겨 들머리 찾으러 ~~ 

등산 지도가 보이길래 한방 ~~

마을을 지나가는 중 

요 임도 따라 쭈우욱 올라가면 됩니다 

임도 따라 오르다 뒤돌아 두마리마을 한번 바라보는 중 

임도 따라 살방 살방 올라 갑니다 

두마리 마을에서 임도 따라 2키로 올라오면 

요기가 곰내재 입니다 

베틀봉 가고 싶지만 패스합니다 

곰내재에서 면봉산 가는 들머리 찐등로 입니다 ㅎㅎ 

두릅 산나물등 만지면 큰일납니다~~ 울부부는 아무것도 몰라요 

땅에 코박고 올라가는 중 

초입부터 된비알 올라오니 육수 조금 흐르고  

길막 장난 아니네요 

등로는 뚜렷한데 산주인이 일부러 나무를 마구 마구 심어서 등로 길막할 기세로 보여요 ㅠㅠ 

백년 고목인지 죽어서도 지대로 몸값 받는 명품고목 

요렇게 길막이 심하고 산딸도 마이 보이네요 

잡목길 마구 마구 헤치며 전진해야 합니다 

오르다 뒤돌아 보니 해님이 올라오고 있네요 

힘들게 힘들게 잡목길을 치고 나가는 중 

보현지맥이라 하네요 

웬만한 산 어딜가든 자주 만나볼수 있는 준.희 님 

삼각점도 보이네요 

사초밭을 만나고 ~~

멧돼지가 먼저 길낸 흔적이라 따라 가네요 ㅋㅋ 

면봉산 오르는길 하늘말나리 마이 만나네요 

잠시 쉬어가는 TARASAN 

철쭉길이라 꽃필때 오면 좋았을껄 ~~

숲속으로 계속 들어 갑니다 

간만에 맞아보는 똥벼락 기분 나네요 ㅎㅎ 

어느 산인가 돈벼락도 맞아 봤지요 ㅎㅎ 

요기는 안봉산 정상입니다 1074m

안봉산 정상입니다 ~~

보현지맥 

면봉산 300미터 전 

정상은 높이가 있어 그런지 운무가 실실 다가 오네요 

하늘말나리 천지네요 ㅎㅎ 

요기는 청송 면봉산 정상 입니다 

2007년12월 청송군에서 세웠다고 합니다 

지기도 면봉산에 올랐으니 ~~

면봉산 정상입니다 ~~

기상레이더 관측소 

산불 조심하라는 문구 입니다 산불조~~심 

정상석에서 좌측으로 좁은 등로 보이고 그길로 내려 가는 중 

바로 바로 포항 면봉산 정상석 만나 줄려고 갔지요 ㅎㅎ 

위에는 청송 정상석 아래는 포항 정상석 궁금하네요 왜그런지 ㅎㅎ 

포항 면봉산 정상입니다 ~~

포항 정상석과 축구공 한방 ~~

배구공 잡으러 가야지 ㅋㅋ 

무던한 바우로 보이네요 ~~

면봉산은 바우가 안보여 바우타는 잼은 없네요 ㅎㅎ    

하산길 요기만나 직진 안하고 좌측으로 짧은 코스 내려갑니다 ㅎㅎ 

대신 마구마구 미끄러지는 급경사이니 조심 조심 하산해야 하는 단점 ㅎㅎ 

급경사 하산길 다 내려오니 임도가 나타나네요

급경사 내려오느라 힘들어 토마토 한개씩 먹어 줍니다 ㅎㅎ 

임도 중간 중간 풀밭길도 지나 가고요 

임도 주변 자주 보입니다 경고 경고 

임도 중간 중간에 하천 정비공사 진행하네요  

요기도 면봉산 오름길이지만 못들어 가네요 

임도 따라 살랑 살랑 하산합니다 

올랐던 면봉산 정상은 아직도 구름에 묻혀있네요 

요기 저기 사과밭 천지이네요  

두마리 마을 도착  ( 보현산 20210316 다녀감 )

오~~마~이~갓 ㅋㅋ

따라쟁이 ㅎㅎ 

두마리 마을 감사해요 울부부 불러 줘~~~서 

하늘 아래 첫동네 도착하네요 ㅎㅎ

두마리 마을에서 임도 2키로 오르면 곰내재 만나고 면봉산 들머리 들어선다 

초입부터 된비알이라 육수좀 쏟아내며 헉헉거리고 봉우리위에 오르면 길막 장난아니네 

산주인이 일부러 잡목을 심어두어 등로를 막아 버리는 일 진행하는 느낌 ( 단지 TARASAN 생각 )  

물론 버섯 나물등 산객들이 꼽쳐가는 일이 있을수 있으니 화가 날수도 있으리라 

암튼 잡목으로 인한 길막을 심하게 당해가며 안봉산 그리고 면봉산을 만나게 된다 

볼거리 없는게 아쉬운 산행 단 봄꽃 계절에 오면 다르겠지만~~

하산길 포항 면봉산 정상석도 만나주고 급경사 미끄럽길 조심하며 내려서면 다시 임도 만나고 

오늘 산행 절반넘게 임도길 걸은것 같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