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명산 완등/숨은 244 명산

화순군 안양산 철쭉이 만개 했나 ( 220424 )

TARASAN 2022. 4. 24. 18:04

숨은 244 명산 191 번쨰

 

토요일 화순 읍내에서 숙박하고 꼭두새벽 기상 떡국으로 요기하고 서둘러 짐들고 나온다 

오늘 일정은 안양산 일출 보기라 바삐 움직여 여명과 일출 담기로 

추가 재수 좋으면 철쭉꽃 놀이도 신나게 할수 있지 않을까 기대 기대 하면서 

만수들국화마을 초입에 오니 친절하게도 마을 주차장이 오픈 

노마를 나무아래 묶어둘수 있었다 

 

가는길 : 만수들국화마을 - 삼거리 - 안양산 - 원점회귀 

노마를 마을주차장에 묶어두고 만수마을 안으로 살방 살방 들어가는 중 

들머리 안내판 보여 장불재 방향으로 고고 

가로등켠 마을안으로 쭈우욱 올라 갑니다 

친절하게도 등산로 안내해 주네요 ㄱ ㅅ  

안양산 1.9 키로 얼릉 갑시다 일출 보러 ㅎㅎ 

새벽에도 꽃은 꽃이네요 ㅎㅎ 

안양산 들머리 만나고 ~~  마스크 착용하라고 안내방송 ㅎㅎ 

마을 야경이 구별은 안되지만 한방 ㅎㅎ 

우측보행을 생활화합시다 TARASAN 

삼거리 만나고 울부부는 안양산으로 고고 ( 장불재는 20190317 다녀옴 )

야~~~호  철쭉군락지 도착이다 

캄캄하니 아무것도 안보이 ㅋㅋ  

달달한 꽃밭에서 ~~

안양산 정상이 보이고요 ~~

안양산 정상에서 ~

오늘 안양산 일출 되나 안되나 ㅎㅎ  

안양산 정상에서 ~~

일출이죠 부탁드립니다 ㅋㅋ 

안양산휴양림에서 안양산 - 낙타봉 - 장불재 - 무등산 종주 코스 ㅎㅎ

지금 정상은 운무에 뿌여 뿌여 ~~

철쭉은 수줍은듯 봉오리만 방긋이 ~~

지다려보자 일출이 올라 오는지 아니면 철쭉이 피는지 ㅋㅋ 

 

무등산은 어디메??  찐~~한 곰탕이라  

1 바라터에서 ~~

곰탕 한사발 하고 정상에서 내려옵니다 ㅋㅋ 

꽃밭을 지나칠수 없어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 한방하네요 ㅎㅎ 

지기도 꽃밭에 묻혀 살고파 

꽃봉오리만 찐하게 ~~ 

철쭉 철쭉 해보지만 아직은 너무 이르네요 ㅎㅎ 

일출은 포기 철쭉은 담기회에 ㅋㅋ 

그래도 아쉬우니 봉오리만이라도 ㅋㅋ 

드문 드문 꽃핀 철쭉이라 ~~

철쭉에 기운 빠져 몬간다고 전해라 ~~

꽃길로 살방 살방 지나 가는 중

철쭉길 따라 ~~

헐~~ 그새 철쭉꽃이 피어 나다니 ㅎㅎ 

철쭉아 ~~  고만 일어나 세수좀 해바라 ㅋㅋ 

아~~~~싸    만개한 철쭉도 보고요 ㅎㅎ 

철쭉터널도 지나가 보고요 ㅎㅎ 

와~~우   좌 낙타봉 우 무등산이 장엄하게 모습을 보여주네요 

낙타봉 보는사이 무등산은 구름에 묻혀버렸네요 

좌 낙타봉과 우 무등산 그리고 TARASAN ㅎㅎ

지기야 20190317 무등산 올란 기억나니 ㅎㅎ 

3 바라터에서 ~~

한번 더 ~~

커피랑 샌드위치로 요기 하는 중 ㅎㅎ 

철쭉아 방가 방가 ~~

철쭉꽃 속으로 스며드는 지기를 ~~

요리 봐도 예쁘고 ~~

저리 봐도 예쁘니 

들국화 마을로 하산 합니다 ~~

요기로 하산합니다 들국화 마을로 

터벅 터벅 일출은 못보니 힘이 안나네요 ㅋㅋ 

TARASAN 뒷태 한방 ㅋㅋ

나무 계단 마이 있고요 ㅎㅎ 

삼거리 도착합니다 ~~

돌계단도 마이 있고요 

겨울이면 조망바우일텐데 ~~

바우들이 막내려 옵니다 ㅋㅋ 

몬바우인지 한방 

백마능선이라 ~~  안양산~낙타봉 

돌계단 쭈~~~우~욱 

돼지 한마리 잡고 ㅎㅎ

숫컷은 꽃찍느라 바쁘다 바빠  ~~

무슨꽃인지 ?? 

철쭉이 환하게 반겨 주고 ~~

들국화마을 300미터 거리 

언제나 조심해야 합니다 

캄캄할때 들어갔는데 이제 체크-아웃 합니다 

세월아 네월아 시간은 가고 ~~

꽃길도 따라 가고 ~~

겹벚꽃이 예쁘게 보이길래 한방 ~~

마을길 살방 살방 내려가는 중 

들국화마을 소망탑

두리번 두리번 노마는 어디에 ㅋㅋ 

들국화찻집 보고  

백마능선이 보이길래 ~~

기다리는 노마곁으로 ~~

안양산 오르며 일출과 철쭉꽃 보기에 신나하며 올랐으나 정상에 오르니 

일출은 커녕 찐~~한 곰탕만 한사발씩 마시다 내려온다 

철쭉은 1%도 채 피지않은 상태라 어찌해야하나 꽃봉오리만 잔뜩 사진에 담아 간다 ㅠㅠ  

그래도 아쉬운 맘 달래주는 시간은 하산길 낙타봉과 무등산이 울부부 만나주고 

철쭉군락지에서 조금이나마 꽃이 환하게 미소 띄워주니 신나 신나 분위기 반전 ㅎㅎ 

짧은 산행 마치고 다음 코스 광주 금당산으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