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천을 어쩌다 도네 ( 220201 )

화이트 설날 어쩌다 수원천을 돌아 당긴다 

꼭두새벽 노마를 데리고 눈밭을 헤치며 도착한 수원천 인근 

노마를 묶어두고 수원 화성돌기 준비합니다 ~~

요때는 눈오는 시간이라 기분 만땅에 신이나 신이나 했지요 ㅎㅎ

 

노마야 눈 조심하고 울부부는 퍼뜩 팔달산 댕겨올께 ㅎㅎ

출발선에서 지도를 한방 했지만 공부를 전혀하지 않아요 ㅎㅎ 

그러니 알바를 밥먹듯이 하는군요 주먹구구부부님 ㅎㅎ 

우짜든 시작은 신나게 눈꽃산행 아니 눈꽃산책 합니다 ~~

음~~ 대장간 

다리밑에도 가보고요 ~~

살방 살방 다리밑 걸어갑니다 ~~

화이트설 축하 장미꽃 전달식이 있네요 ㅎㅎ 

장미 한송이 아니 8송이 ~~

눈도 반짝 반짝 합니다 ~~

눈속에 아니 눈위에 눈이 ㅎㅎ 

휘날리는 꽃잎들 ~~

토끼는 어디에 ~~

별과 달도 따줄께 ~~

오~~잉  몬일이지 우리 지금 길막 당한거여 이리쏭 하다 ??

대체 남수문은 어디에 있는건지 찾을수가 없드라 ㅋㅋㅋ 

당연하지 지금 반대로 갔으니 나올턱이 없지롱 ㅋㅋ  ( 바로 세류역근처 까지 오다니 ㅠㅠㅠ ) 

다시 가던길 되돌아 수원천따라 투덜 투덜 갑니다 

18 18  투덜 투덜 팔달산 가야하는데 울부부 지금까지 모한겨 ㅠㅠ

TARASAN 글 남기려다 부족하여 포기 ㅋㅋ  

난 사랑주는 나무여 ~~   알바하는 나무 아니고 ㅋㅋ 

눈송이가 송송 하네요 ~~

노마 만나러 바지런히 갑니다 아니 화장실 찾으러 ㅋㅋ 

눈속에 묻힌 한쌍의 자전거처럼 울부부도 눈밭을 헤멘다 ㅋㅋ 

눈덮힌 수원천을 투덜 투덜 걷는다 ㅋㅋ  

공부도 안하고 ㅋㅋ 

어느분이 성난 눈사람을 맹그렇는지 TARASAN과 같네요 ㅎㅎ 

이추운 겨울 모하시는지요 ~~

황금 물고기떼 ~~

가도 가도 노마가 안보이네요 ㅋㅋ 

영동시장이 다가오고 

일하다 말고 TARASAN은 도망간겨 ~~

TARASAN 같이 가~~~요 

요길 건너면 해결할수 있다 ~~

수원남문시장에 도착 기념 ㅎㅎ

해결은 못하고 다시 이동 순대시장 안에서 시원하게 ㅎㅎ 

화이트설날 수원 화성돌기 시작하였으나 들머리 실수로 수원천을 7.2키로 움직였으니 

포기하고 집으로 갈까하다 힘내고 다시 시작한다 

캄캄한 어둠이라 실수고 이제 날이 밝았으니  잘찾을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