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옥녀봉~구나무산(노적봉) 해뜨니 ( 220108 )

가평 53 명산 37 / 38 번째

 

토요일 일기예보 흐림으로 표시하니 볼거리 약한 산으로 골라 본다 

가평 옥녀봉 구나무산 연계할수 있다하여 낙점하고 어제와같이 5시에 집나온다 

일출보기 패스로 천천히 움직이지만 7시 용추폭포에 도착 애마를 묶어두고 

랜턴들고 도로따라 아래쪽으로 들머리 찾으러 갑니다 

 

가는길 : 용추폭포 - 옥녀봉 - 시루봉 - 구나무산 (노적봉) - 원점회귀 

용추폭포 (1곡 와룡추)앞 주차공간이 있으니 애마를 1빠로 밀어넣고 

장비챙겨 들머리 찾으러 갑니다 

도로 아래로 살랑 살랑 내려갑니다 올라오다 들머리 봤으니 ㅎㅎ 

연인산도립공원 표지석 도착하고 ~~  ( 연인산 20180224 다녀감 )

표지석 뒤로 들머리가 나옵니다 

옥녀봉도 입양산이군요 ㅎㅎ 

어~~~  초입부터 까칠한 된비알이군요 ㅋㅋ 

옥녀봉 1.5키로 단거리 

단거리지만 계속되는 된비알에 낙엽까지 깔려있어 쉽지는 않은길 ㅎㅎ 

거리 줄이기 쉽지 않아요 ㅋㅋ 

가운데 올라온 봉우리가 구나무산일까 ?? 

낙엽에 슬랩 슬랩 하면서 ~~

힘들어 죽겠는데 경고까지 먹으니 ㅋㅋ

옥녀봉 700미터 전 

어~라  너도 빼꼼이냐  나도 빼꼼이다 운좋으니 일출보기 ㅎㅎ 

너도 꽈배기냐 나도 꽈배기다 송송이 보고 ㅎㅎ

시루봉이 보여 한방 

와~~우  웬일이야 

일출을 요렇게 잡아갈수 있을줄이야 ㅎㅎ

해집기도 시도하고 ~~

일출 멋지네요 ~~  ( 좌봉우리 마루산 우봉우리 보납산 어제 갔어요 ㅎㅎ )

신난다고 어깨 춤추나 ?? 

송송이 사이로 일출 올리고 ~~

싸랑합니다 해님아 ~~~

지기도 싸랑한다고 하네요 ㅎㅎ 

아름다움은 남겨야지 ~~

옥녀봉 1 바라터에서 ~~

지기는 시나리오 중 

에스송도 만나고 ~~

요기 저기 산불로인해 잔해와 고목들이 보인다 

그림한번 펼치고 ~~

저위가 옥녀봉인가 ??

산불에 그을린 송송이도 버티는 중 

요기 저기 그을린 나무를 뒤로하고 ~~

옥녀봉이 코앞이군요 ~~

TARASAN 옥녀만나러 우측으로 기어갑니다 ㅎㅎ 

헬기장이 옥녀봉인가 봅니다 ~~

요기는 옥녀봉 정상입니다 

옥녀씨 방가 ~~

옥녀봉 정상에서 ~~

따라쟁이 ~~

헬기장에 도착하니 고요하고 바람한점 없으니 얼릉 내리세요 

좌 시루봉 손위 구나무산 ~~

연인산 방향 ~~

늪산과 보납산 방향 ~~

옥녀봉에도 경고 한방입니다 ㅎㅎ  

가야할 시루봉과 구나무산 ( 좌측 )  

구나무산(노적봉)으로 출발 합니다 

올라오면 내려갑니다 ㅎㅎ 

구나무산 (노적봉) 멀다 멀어 ~~ 

송송이 삼형제 만나고 ~~

송송이도 속터지는 일이 있는지 ~~

노적봉으로 고고 

눈밭이라 하기에 약하지만 ~~

바우먹다 골로가는수 있으니 참나무야 조심해라 ㅋㅋ 

요기 헬기장이지만 시루봉 정상입니다 램블러 울리고 ㅎㅎ 

저봉우리가 구나무산 정상이지요 ~~

시루봉에서 구나무산은 1.1키로 거리 

눈길도 걸어가주고 ~~

등로가 편안하게 나오고 ~` 

낙엽눈이 모양나네 

구나무산 (노적봉) 400미터 전 

누가 살고있는지 확인합니다 ~~

알통나무 보이고 ~~

요기는 구나무산 (노적봉) 정상입니다 ~~

옛날 정상목 들고 

지기는 어디로 ㅋㅋ 

구나무산(노적봉) 정상에서 ~~

정상에서 100미터 앞으로 더가니 노적봉 표식이 나오고 ~~ ( 램블러에 표식된 위치 )

낙엽길로 회군하는 중 ㅋㅋ 

시루봉에서 커피랑 샌드위치로 요기하면서 

잠시 구나무산 커피한잔 줍니다 ㅎㅎ 

시루봉 정상에서 주섬 주섬 ~~

송송이 명품송이 마이 살고 있네요 ~~

탐방안내소로 내려갑니다 ~~

옥녀봉아래 낙엽길 걷는 지기 ~~

가분수 고목이 언제까지 버틸지 걱정이네요 ㅎㅎ 

낙엽에 미끌 미끌 조심하세요 지기야 ~~

용추구곡이 얼어 버렸네요 ~~

날머리 입니다 ~~

오늘산행 종료 

날머리에서 200여미터 올라가는 중 애마 만나러 

용꼬리잡고 모하노 ㅋㅋ

제1곡 와룡추입니다 ~~

연인산 표지석 들머리로 된비알에 낙엽길이라 힘은 들지만 옥녀봉 가는길에 일출을 만나고 

일출놀이에 너무 신난다 어제도 보납산에서 일출구경 잘했는데 

뜻하지않은 일출 만남에 지기는 너무 신나한다  

옥녀봉을 거치고 시루봉을 거쳐 구나무산(노적봉)에 도착하기까지 계속 오름길에 낙엽 슬랩이라 

힘은 들지만 날 땃~다하고 바람한점 없으니 겨울 산행이라 하기보다 초봄산행하는 기분이다 

구나무산(노적봉)을 찍고 자차라 원점회귀하면서 산객 1명 만나고 산행 종료하네요 ㅎㅎ 

용추폭포에서 애마를 만나고 용추구곡을 구경해야하는데 아쉽게도 집으로 기냥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