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양각산 올라 보령호 보기 ( 211127 )

숨은 244 명산 149 번째

 

금요일 1일2산하고 보령시 웅천읍 M 에서 숙박하고 5시 기상 

쌀국시로 아침요기하고 짐챙겨 양각산 들머리 통나무집휴게소로 애마를 몰고 간다 

너무일찍 도착하니 캄캄하다 

어쩔수 없이 랜턴들고 살살 산으로 올라간다 양각산아 지다려라 ㅎㅎ 

 

가는길 : 통나무집휴게소 - 폐광동굴 - 안부쉼터 - 양각산 - 삼사당 초입 - 도로 - 통나무집휴게소 

꼭두새벽 애마를 몰고오니 주변은 캄캄하고 통나무집휴게소 맞은편에 주차장이 보이길래 

애마를 묶어두고 랜턴챙겨 슬슬 올라가 본다 

들머리에서 양각산 정상은 2키로라 수월한 산행 되겠지 ㅎㅎ 

어둡지만 국가지정번호는 반짝 반짝 빛난다 ㅎㅎ 

엄청큰 바우인데 보이지않아 아쉽지만 한방 

그러나 바우에 두른 흰띠만 조금 보인다 ㅋㅋ 

요기는 폐광동굴 

어둠속을 헤치고 잘찾아 왔네요 ㅎㅎ 

아무도 없으니 살짝 들어가 볼까 ㅋㅋ 

폐광동굴 옆에 자리한 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오석먹고 자라는 나무 ㅎㅎ 

오석 천지다 그야말로 개락이다 개락 ㅋㅋ 

오석바우 ㅎㅎ 

지기야 ~~~   삽결살좀 올려 바~~라 ㅋㅋ 

넝쿨터널도 지나 오고 

삽겹살 굽고 있는 중 ㅎㅎ

날도 서서히 밝아오니 보령댐도 보여 주고 ~~

1 바라터에서 ~~

지글 지글 퍼더덕 ~~  지글 지글  퍼더덕  잘익어간다 ㅋㅋ

삽겹살 2인분 추가요 ~~~

오석계단길도 살살 올라 가고 ~~ 

에어리언 한마리 출현 

에어리언 또한마리 출현 

길인지 아닌지 낙엽에 분간은 안가지만 저위가 능선이겠지 하고 ~~~

맞네 능선길 ㅎㅎ  양각산 정상은 841미터  끝자리까지 기록하는 산수 ~~

잠시 쉬는중에도 바우 보기 ㅎㅎ 

낙엽에 길은 희미하지만 무조건 올라가 준다 ㅎㅎ

일출을 포기하고 올랐건만 해님이 늦잠자는 바람에 ~~

엉~~  뜬금없는 이장면 ㅋㅋ 

해야 해야 욕심하나 내려 놓아라 ~~

뜻하지않게 조용한 일출 보기 ㅎㅎ 

보령호를 바라보니 올라온 맛 느끼네 ㅎㅎ 

2 바라터에서 ~~

양각산 뱃지 획득합니다 한소리 했지만 정상석이 안보이니 올라갔다 

내려가고 어디로 옮겼는지 참나 ~~

TARASAN 거기도 올라가 바~~라 정상석 보이나 ㅋㅋ

양각산은 올라오는 내내 오석투성인데 요바우는 백화가 피었다 ㅎㅎ  

요 철부지좀 보게~~ 겨울은 가고 봄이 오는줄 아니 ??

요기 저기 마이 살아가는 바우들 ~~

찾았나 정상석 ~~~

램블러 울린후 무조건 위로 위로 올라가 본다 ㅋㅋ

정상석은 안보이고 보령호만 보인다 ㅎㅎ 

보령댐도 보여 주고 ~~

3 바라터에서 ~~

더이상 봉우리는 없으니 아마 저기에 정상석이 있지 않을까 한다 ㅋㅋ

정상석은 모르겠고 보령호는 멋지지요 ㅎㅎ 

4 바라터에서 ~~

따라쟁이 ~~

고릴라 한마리 보이고 ~~

정상 100미터 전 

양각산 정상입니다.

양뿔 보이나요 ㅎㅎ 

정상에서 ~~

보령호에도 떠다니는 태양전지판 ?? 

통일을 기원하는 어느 산객님 작품 ~~

양각산에서 욕심하나 내리고 ~~

정상에서 건배  

커피한잔에 빵한조각 힘난다 힘 ㅎㅎ  ( 요 빵이 얼마나 맛있던지 입이 호강했다 ~~ )

커피 두잔으로 보령호를 담아 간다 ㅎㅎ 

정상놀이 마치고 하산길은 삼사당 입구로 ~~

살방 살방 하산길 부드럽게 ~~

요기에도 운동기구 있으니 누가 운동하는지 ?? 

삼사당입구 800미터 

요리로 하산합니다 ~~

헐~~  급경사라 줄잡고 꼭 하산해야 합니다 

낙엽에 자빠링할수 있으니 ~~~

요줄 없으면 우짤뻔 했을지 상상이 간다 

보령호에 나타난 은빛물결 ㅎㅎ

삼사당 467 미터  양각산은 산수 잘하지요 ~~ 

빼곰히 보이길래 양각산 한방 ㅎㅎ 

길도 좋으니 팔자로 ㅎㅎ 

날머리 도착 삼사당 입구 ( 요기서 좌측 도로따라 가야 삼사당 보는데 ㅠㅠ )

울부부는 삼사당 입구에서 우측도로로 애마 찾으러 ㅎㅎ 

도로길에서 양각산 보이길래 ~~

그림자 놀이 신나니 철부지들아 ㅋㅋ 

보령댐도 보이니 ~~

늦둥이 만난 단풍 ~~

단풍길 걸으며 ~~

통나무집 휴게소 ~~

통나무집휴게소 주변이 깨끗하다 

좀전에 열심히 쓸고 있는분이 있드라 ~~

보령호 표지석에서  

단풍에 퐁당거리자 ~~

단풍 단풍 

단풍에 너~~무 취하면 애마를 희리산휴양림에 데려갈수 있냐 ~~

단풍에 물든 지기를 ~~

 

양각산은 초입 된비알로 힘은 들지만 오석바우라 눈요기는 잼있드라 

산위로 올라가니 보령호가 졸졸 따라 다니고 하늘도 열려있어 사진놀이 하기에 딱이였다 

가끔은 등로에 낙엽 많이있어 길가기가 껄끄럽기는하다

양각산 맛보기하고 서둘러 다음코스 이름도 예쁜 희리산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