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연화산 ~ 투구봉을 오른다 ( 211113 )

블야 추가 100대 명산  84 번째 ( 명산 125 ) , 숨은 244 명산 144 번째

 

오전에 백병산을 돌고 9키로 애마 이동하여 평생학습관 초입 테니스장에 주차를 한다 

먹거리만 보충하고 들머리 잡으러 살방 살방거리니 평생학습관 입구가 들머리다 

주차장도 여유가있으니 애마를 다시 올려 말어 ㅋㅋ 

여유있게 연화산 돌아 봅시다 둘레길은 안가고 ~~

 

가는길 : 태백평생학습관 - 투구봉 - 비녀봉(잠봉) - 연화산 - 원점회귀  

다리건너 테니스장에 만차이지만 애마를 끄트머리에 슬쩍갖다댄다 

장비챙겨 연화산으로 고고해 볼까 ~~ 

알고보니 요길로 더들어가면 평생학습관 주차공간이 마이 있드라 ㅋㅋ  

애마를 너무일찍 버리고 터벅 터벅 올라가는 TARASAN ㅋㅋ 

평생학습관 정문에서 안내판 좌측으로 돌아 들머리 ㅎㅎ  

가을을 밟아 주고 ~~

송송이숲길에서 피톤치드 마셔가며 ~~

계단길도 살랑 살랑 밟아 주고 ~~

조심 조심 해야하지 ㅋㅋ 

태백고원 700 산소길이라 ~~  

산소길 산소한모금 하며 ~~

연화산 전망대는 패스하고 정상으로 고고 

오름뫼샘터지만 식수는 불가 물도 안보이고 ㅎㅎ 

TARASAN 우째 불만 마이 있다는 표정 ㅋㅋ 

둘레길도 만나고 울부부는 산으로 ~~

둘레길 버리고 산으로 오르기전 체력 보충 ㅋㅋ

된비알에 낙엽 슬랩 슬랩 힘들다 힘들어 ㅋㅋ 

연화산 1.5키로 머~~~네 ㅋㅋ 

물박달나무라 ~~

둘레길 버리고 된비알로 직진해야하니 힘~~이  

낑낑대며 오르는 중 ㅎㅎ

저곳이 전망좋다는 투구봉인가 보네 ~~

힘들어도 무조건 고고다 고고  ㅋㅋ 

워낙 급경사라 줄잡고 올라야지 ㅎㅎ 

바우와 동거하는 괴목 한방 재밌냐 삶이 ㅋㅋ 

바우화분도 만나 주고 ~~

와~~~우   투구봉 정상이다 투구봉 

태백시내 전체가 조망되니 좋아요 ~~

모자 뒤로 함백산과 우측은 매봉산 풍력 바람개비 ~~

투구봉에서 산그리메 끝내 주네요 ㅎㅎ 

투구봉 정상에서 ~~

따라쟁이 ~~

모자뒤로 가야할 연화산 그리고 손끝에 잡히는 매봉산 

좌 태백산 우 함백산 정상에 눈도 보이고 ㅎㅎ 

누굴 먹을려고 크게 입벌리고 지다리니 ㅋㅋ 

진실의 입아 내가 예쁘니 안예쁘니 ~~

요기는 비녀봉 정상입니다 (잠봉)

가야할 연화산 ~~

얌전하게 자리잡은 바우 ~~

괴송을 지나가고 ~~

뿌리 봐라 튼실하다 ㅎㅎ 

요상바우 만나 포즈한번 잡아 주고 ~~

찬찬히 뜯어보니 바우도 멋지네 

폰 실수로 터치하니 TARASAN 이 바우속으로 ㅋㅋ 

태백시내가 굽이 굽이 흐르는 강물처럼 보인다 ㅎㅎ 

지나온 비녀봉 능선을 

1 바라터에서 ~~

가야할 연화산과 암릉 ~~

몬바우라 해야하나 ?? 

바라볼수록 매력나오나 ~~

연화산 정상입니다 ~~

배고프니 고구마랑 단감으로 허기를 해소하고 

연화산 정상에서 찾아보는중~~ 오전에 간 백병산을 

연화산 정상에서 ~~

연화산 삼각점

산불은 내가 지킵니다 충~~~성 

오던길을 다시 가는 중 ~~

못보던 괴목도 지나 가고 ~~

까탈스런 등로라 조심 조심 하산하고 ~~

가끔 괴목들 만나 혼내주기도 하며 ㅎㅎ 

조심 조심 하산합니다 ~~

미끄럼주의 계단도 내려 가고 ~~

날머리 도착 평생학습관 

연화산은 평생학습관에서 출발 대산아파트로하산하기로 맘먹고 진행했으나 

결론은 원점신행으로 변경한다 이유는 볼거리가 없어서 ㅋㅋ 

초입은 빡센 된비알로 헉헉 하지만 투구봉을 만나면 역시 산을 올라야 제맛을 느낀다 

투구봉에서 바라보는 태백시내 그리고 태백산 함백산 매봉산 저너머 산그리메 정말 좋은 투구봉 정상이다 

연화산 정상에 올라 사진놀이 마치니 부부산객 올라온다 잠시 정상석 바라보더니 손짓으로 대화하네 

와~~  대단하신 부부산객이시다 물론 팔다리로 산행하지만 걷고 걸으며 연실 대화해야 힘드는줄 모르게

정상찍을건데 물론 울부부 생각이지만 ~~ 

암튼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부부산객을 연화산에서 만났다  

이제 괴산 46 명산 지난주 완등하고 블야추가100대 명산 16산이 숙제로 남아있으니

하나둘 줄이기로 계획잡아 보자 지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