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명산 295 번째 ( 명산 171 )
휴가 2일차 남원 인월면 (흥부마을)에서 1박하고 새벽에 길나선다
봉화산 일출은 볼수있을까 하며~~ 기상 늦장을 부린탓에
성리마을 도로가에 애마두고 사부작 사부작 철쭉보러 아니 일츨보러 올라 간다 ㅎㅎ
가는길 : 성리마을 철쭉식당 - 치재 - 매봉 - 치재 - 봉화산 - 임도 - 성리마을
애마를 도로가에 두고 설렁 설렁 요기 들머리 찾는다 ㅎㅎ
마을 포장도로로 한참이나 올라 간다 ~~~
일단 정지하라니 TARASAN 스톱 하고 방역 준비 한다 ㅋㅋ
임도는 하산길로 택하고 울부부는 철쭉군락지로 꽃~~~~보러 ㅋㅋ
큰일이네 ~~~
어제 남원 인월면에서 1박하고 꼭두새벽 달려 왔는데 우짜지 ??
흥부가 기가막혀 ~~~ 철쭉보러 지금 오나 ㅋㅋ
상상만 하자 철쭉군락지에서 포즈 잡고 ㅋㅋ
치재 다다르니 봉화산 일출을 만나게 된다 ㅎㅎ
봉수정을 배경으로 일~~~~출
봉수왕국이라 지기도 봉수하는 중
1 바라터에서 ~~
일출은 산에서 봐야 제맛이지요 ~~
봉수정 안으로 일출을 잡는다 ㅎㅎ
일~~~출 쥑이지요 ㅎㅎ
춘향이도 일출보러 올라왔다 ㅋㅋ
향단이 일출보고 소원 비는 중 ㅋㅋ
치재에서 바라보는 매봉 정상 ~~
요기는 치재입니다 ~~
매봉 정상에 서서 ~~
매봉에서도 일출보기 성공이다 ㅎㅎ
매봉 정상에서 ~~
따라쟁이 ~~
가야할 봉화산 능선 ~~~
봉화산으로 고고 ~~
고요한 성리마을을 바라 보고 ~~
저기 마을은 어딘지 ??
바~~이 매봉아
다시 치재로 내려가는 지기 ~~
봉수정에 도착하고 아쉬운 일출을 다시 보고 ~~~
봉화산 3키로 얼마안가네 ㅎㅎ
언제 오면 와송으로 자리 잡을래 ??
길막 장난 아니다 ~~ 어제 덕태산에서도 조릿대와 미역줄나무가 심한 길막이었는데 ~~
길막에서 ~~
길막 헤치면 잠시 요런길도 만나고 ㅎㅎ
가지송송이도 만나 주고 ~~
못난이 삼형제도 만나 주고 ㅋㅋ
막내야 어딜 급히 도망가니 ㅋㅋ
오솔길도 만나고 ~~ ( 오고 가고 할수 없는 길이다 ㅋㅋ )
길인지 아닌지 무조건 걸어 간다 ㅎㅎ
등로가 보이나 안보이나 ??
멧돼지가 열심히 밭갈이도 해주고 ㅋㅋ
빨리 지나가야지 엉거 주춤하면 나무에 깔린다 ㅋㅋ
이리 저리 가지송송이들 ~~
봉화산 출입문인가 ??
으름나무 마이 있네 열매따러 가을에 올까나 ??
수잔나씀 표식도 한방 하고 ~~
TARASAN 거미받이 하느라 오늘 고상 한다 ㅋㅋ
손때탄 송송이를 ~~ ( 이리 저리 가지 치기 마이 했네 )
미역줄나무와 칡넝쿨이 엉켜있어 가기가 모하네 ㅋㅋ
요기는 봉화산 정상 입니다 ~~
방가 방가 ~~
봉화산 정상에서 ~~
따라쟁이 ~~
봉화산 삼각점
봉수대에서 큰일 하고픈 TARASAN ㅋㅋ
지기는 봉수대 역사공부 하는 중
하늘아 열려라 ~~
잘있어라 봉화야 철쭉이 피는 그날까지 ㅎㅎ
광대치로 백두대간 가는 중 ㅋㅋ
살방 살방 백두대간이나 해볼까나 ㅋㅋ
나리꽃에 흠뻑 젖어든다 ㅋㅋ
봉화산 정상에서 광대치 방향 이슬 맞으며 걷는다 ㅠㅠ
이슬 머금고 ~~
이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뒤돌아 봉화산 정상 바라 본다 ㅎㅎ
봉화산 쉼터에 도착하니 팬티 아래까지 옷이 젖어 버렸네 ㅋㅋ
산악기상 관측장비 에서 ~~
봉화정에서 잠시 쉴려니 신발 벗으라 한다 ㅋㅋ
너가 왜 거기서 나오니 ㅋㅋ ( 정상에 있어야지 봉화정에 자리하면 ~~ )
광대치는 백두대간팀이 가고
울부부는 임도 삼거리로 ㅎㅎ
임도따라 쭈우욱 내려 간다 하산길 ~~
비포장도로따라 살랑 살랑 전진 ~~
요기서 철쭉군락지 버리고 비득치로 고고한다 ( 임도 따라 가려니 ㅋㅋ )
램블러보니 알바다 ㅋㅋ 급히 턴하고 철쭉 군락지로 고고 ㅎㅎ
비포장길따라가다 샛길에 시그널이 기다리길래
울부부도 요리로 ㅎㅎ
국제신문 믿을만 하지요 ㅎㅎ
힘~~들어요 어떡~~해요 ㅋㅋ
주인장 출타하셨나
허걱 나도 놀래고 멧돼지도 놀란다
요런길에서 덩치큰 누런 멧돼지 만나니 겁도 난다 ㅠㅠ
합류점에 도착한다 ~~ 오늘산행 종료인가 아니다 만행산이 기다린다 ㅋㅋ
등산 초입 수확끝낸 감자밭에서 감자서리하고 배낭에 담아가다
너무 무거워 요나무밑에 숨겨두고 하산하며 찾는 중 ㅋㅋ
바로 요밭에서 감자 서리 했지요 ~~
지기야 빨랑 도망 갑시다 ㅎㅎ
봉화산 일출보기 성공 물론 매봉에서 감상했지만~~
많은 객들이 철쭉으로 흥이 났을텐데 울부부는 오늘에서야 봉화산을 올라오니
철쭉이 마냥 기다려줄리만무하지 ㅋㅋ
우짜노 300대 명산 카운트다운 9,8,7,6,5로 접어드니 어쩔수없이 와야지 ㅎㅎ
봄이아니라 산객안다니니 잘자란 풀들로 길막 당하고
임도길은 무지 지루하고 ( 내려가는 지름길 한번 만나고 ㅎㅎ )
무사히 봉화산행 마치고 남원 보절면 추어마을로 이동한다 ( 만행산 가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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