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앵자봉 만나러 가자 (200215)

 

 

 

300대 명산 177번째  9 명산 260 )

 

요즘 몸상태가 비실 비실 하니 단거리 산행 단거리 코스를 요리저리 보니

광주 앵자봉이 눈에 뛴다.

꾀꼬리봉이라 하니 노래들으러 얼릉가보자 지기야 ~~~ 

 

가는길 : 천진암주차장 - 건업고개 - 소리봉 - 건업고개 - 박석고개 - 앵자봉 - 천진암주차장

7시40분 도착 입구문이 철커덩 닫힌줄 알았지만  슈우웅 도착 ㅋㅋ  우리 애마만 홀로

들머리가기전에 기념 포즈 ~~

오우 만만치 않네유 ~~

욜로 전진 ~~

청소년야영장 정문이라 청소년과 함께 ㅎㅎ

들머리 알바걱정은 끝 ~~

어~~이   장산객 같이 가자 ~~

요기가 들머리로 잡고 ~~

산하나 버렸네 ~~  공사중으로 민둥산이다

요나무는 다행히 살아있네 ~~

                        요렇게 좀 찍어라 ~~~

산이름이 어째 심상하지 않네 ???

앵자봉이라 보이나 ??

돈비알을 올라 올라 ~~

낙엽러셀로 진행하는가 ~~ 

오~~우  우리 길안내를 자주해 주시는 멋진 블로그님을 보네 감사 ~~

열심히 올라왔는가 보다

안부길도 만나보고 ~~

연리목도 만나고 ~~

심심치않게 바우도 만나니 기분 대끼리 ~~

개구리바우에 올라본 지기 ~~

겸손나무를 지나니

관산으로 가야 소리봉 나오나 ???

소리봉 삼각점에서

늦가을을 만끽해보는 장산객

현위치는 소리봉 입니다.

소리봉 정상에서

다시 뒤로 보이는 건업고개로 전진 ~~

요기도 전쟁의 상처가 ~~

꾀꼬리알을 만져보고 앵자봉으로 ~~

초록 초록 전나무숲을 지나고 ~~

옛날에는 출입금지지 ~~~

장산객 그리가면 우짜노 빼액 해라 ㅋㅋㅋ

박석고개에서

레스또랑에서 식사합시다 지기님 ㅋㅋㅋ

천진암성지를 함보고 ~~

바우길도 뚜벅 뚜벅 올라가고 ~~

돌바우는 올라야 맛이나지 ~~

정상데크다 분위기 잡고 만세 ~~

앵자님 날기다리느라 목이 없네

앵자랑 분위기 잡는 지기 ~~

앵자봉 정상에서

장산객  모하노  ???

숫컷 꾀꼬리~~다.

하늘이 아직은 살아있지만 산구경은 노노

 

 

 

양자산으로 하산 합시다 ~~

앵자씨 안뇽 ~~  숫컷 꾀꼬리 먼저 간다. ㅋㅋ

조심하슈  미끄덩 미끄덩 하구만 ~~~

오잉 앵자봉에서 제일 멋진곳 만나니 포즈

지기는 포즈 잡다가 뚜둑 허리 끊기고 무릎 치고 ㅠㅠ  장난 아니다 ㅋㅋ

억새길에 만난 이풍경 너무 조아요 ~~

살아있네 ~~~

우린 등산로로 고고 한다.

하산길 급경사 만만치 않아 천천히 ~~

우람한 송송이도 만나고 ~~

구부러진 송송이도 보고 ~~

묵직한 송송이들 사이로

오 바우굴도 나타났네 ~~

계곡따라 한동안 내려 간다.

천진암성지 둘레길이 보인다

오늘 다녀간 능선을 담아 본다 ~~~

푸른 푸른 푸른산은 아름답지만 ~~~

300대 명산이라 산객들도 볼수있으려나 하며 산행했는데 결론은 전세산행으로 끝 ㅋㅋ

몸을 살금살금 데리고다녀 크게 힘은 들지않아 다행 ( 목,금 죽만 먹고 살았지 ㅠㅠ ) 

그런대로 즐산 하고 곧바로 이모댁에 들러보았다. ( 괴기좀 사고 용돈 준비하고 ) 

헐 두분 몸상태를 보고 깜짝 놀랐다. 지난 여름 큰일을 치루신거다 ㅠㅠ  ( 지대로 병문안도 못가고 )

지금은 회복기간이라 잘견디시기를 소망해 본다.  ( 돌아오는길이 착잡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