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대 명산 완등/숨은 244 명산

제천시 작은동산으로 고우 (200111)

TARASAN 2020. 1. 11. 19:01

 

 

 

2020년 시산제를 마치고 두번째 산행은 제천 작은동산으로 정한다.

11월9일 동산산행을 맛나게 한터라 기대 기대하며 ~~

미먼으로 전국날씨 꽝으로 예보한터라 아쉬움이 마이 들까나

그러나 실산행에서는 먼조망은 파이 이지만 등산하기에는 딱 좋은 날이다.

무쏘찾느라 알바만 빼면 ㅋㅋㅋ

 

가는길 : 교리주차장 - 모래고개 - 모래고개 - 무쏘바위 - 모래고개 - 정상 - 외솔봉 -  교리주차장

자 출발 하자 ~~

어~~이  같이 가자구요 ???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살랑살랑 걸으니 이길로 올라 가세유 ^^

새벽이라 추운데 꼬끼오들이 기상했네 ~~

요런길을 2키로 이상 가야지 ~~~

임도따라 올라 목장갈림길에 다다라 ~~

작은동산으로 고고

체크~~~인 하는 장산객

작은동산에서 욕심하나 내려 두고 ~~

시그널도 주렁 주렁

거대 바우산도 지나며 고고

등로에도 어마무시한 바우를 만난다 ~~

모래고개 아닙니다. 1

나무다리 통과 ~~

모래고개 분위기 ㅋㅋㅋ

모래고개에 다다라 무쏘바위 만나러 가 볼까나 하고 동산으로  ~~~

요기까지는 좋았지요 ㅠㅠㅠ

거시기바우 보고 작은동산으로 가자 ~~~

 

넌 누구니 ???

물개를 만나니 올라가본다 ~~~

지기는 바우타기 놀이 중 잼있나 ~~~

작은동산 선바우다 ~~~

흔들바우로 변한 장산객 ㅋㅋ

지기는 어렵싸리 흔들바우에 올라가 ~~~

요기 저기 만나는 바우들이 정겹다 ~~~

와~~우  요코스는 난이도 장난아니다??

바우에는 살얼음끼고 직벽타기 훈련으로 후들 후들

힘들게 올라 장산객 여유부리는 중 ㅎㅎㅎ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네 ~~

작은동산 1바라터에서 (알바 ~~)

아니 우째 이런일이 거시기바우가 안보인다. 요리 저리 둘러 봐도 ㅋㅋㅋ

지기야 네비확인 하자 ㅋㅋㅋㅋ

얼릉 내려가야지 후들거리는 손발을 부여 잡고 ㅠㅠㅠ   알바다 알바 ㅋㅋ

낑낑거리며 투덜 거리며 빠~~꾸하는 장산객 ㅋㅋ

알바하고 내려와서 한방

요상바우도 만나보며 무쏘찾으러 가즈아 ~~~

바우먹고 막자라는 송송이

헉헉 나잡아라 ~~~

요기도 모래고개 나참나  몬노메 모래고개가 요기 저기 있는겨 ???

그러니 많은 객들이 무쏘바우 (거시기바우) 알바로 투덜거리지 ㅋㅋㅋ

가즈아 만나러 ㅎㅎㅎ

자 다시 힘내고 당도 보충하며 올라 올라

바우길이라 조심 조심

여인상도 만나보고 기분이 좋아진다 ㅋㅋㅋ

조심 조심 얼음피해라 ~~

요바우를 지나면 나타날라나 ???

드뎌 너를 만난다 ~~

오~~우  장산객 살아있네 ㅋㅋ

힘이 불끈 불끈 하는가보네유 ???

         거시기바우에 너무놀라 나자빠지는 나 ㅋㅋㅋ

         오늘 병풍뒤로 갈려나 ㅋㅋㅋ

우짜노 ???   지기도 기절초풍이다 ㅋㅋㅋ

뒤로 돌아 거시기를 치고 올라본다. 확인한는 중 ㅋㅋㅋㅋ

자연이 우째 자연인지 ???

오잉 요건 또 모야 ㅋㅋㅋ

거시기바우에서 동영상

거시기바우 정상에서

거시기바우 끝내고 작은동산으로 가는 등로에 대포바우를 만나 ~~

오늘 목표 작은 동산이 다가 온다 ~~ 

요기다 정상석은 안보이고 정상목으로 때운다~~

정상이 확실한지 다시보는 울지기 ㅋㅋㅋ

정상에서

안뇽하슈 ~~ 요기가 정상석이지롱

송송이는 여러가지 한다.

외솔봉 정상에 다다라 ~~

 

외솔봉 정상에서

슬랩 슬랩 하며 하늘을 본다 ~~

외솔바우를 담아가야지 ~~~

지기는 자꾸 가자고 하는데 우짜노 ~~~

굴러가기전에 얼릉 대라 지게짝댕이 ㅋㅋㅋ

외솔바우에 올라간 장산객 새됐다 ㅋㅋㅋ

외솔바우를 담아

슬쩍 하늘벽 지기를 담아 본다.

지기는 시나리오 중

지기야 멋지다 ~~~

하늘벽에 올라간 지기를 당겨 본다 ~~~

자연인으로 남기에는 아직도 부족하다 장산객 ~~~

작품 실패로 지기한테 마이 혼났다 ㅋㅋㅋ

청풍호를 즐기기에는 아쉬운가 ~~~

작은동산 3바라터에서

았싸!!  가오리 바우타고

슬랩 슬랩 교리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중

뒤돌아서 외솔봉을 쳐다보며 한방 ~~~

지대로 가고 있는겨 ???

마을도 보이고 주차장이 다가온다

바지런히 내려가는 장산객

엉차 엉차 다와간다 ~~~

날머리에 도착하고 포즈 한방

소백이니 태백이니 덕유니 하며 눈산행으로 객들이 떠난자리

울주먹구구 부부는 제천 작은동산에 올라 본다.

전세산행으로 초반 알바도 하며 요리 저리 댕기는데 부부산객 2팀을 만나기도 하네요 ~~~

모래고개에서 동산으로 향하다 ( 무쏘바위 만나러 가는 중이지 ㅋㅋ) 암벽을 만나 개고상도 조금하고

암벽에 달린 얼름에 후들 거리는 팔다리를 조심 조심하며 빽도 해본다. (알바를 했지롱 ~~) 

어찌 어찌 만난 거시기바위는 오늘 산행에 200%이상 맛을 남겨준다.  

참 잼난 산행을 경자년 새해 연속하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