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시산제를 마치고 두번째 산행은 제천 작은동산으로 정한다.
11월9일 동산산행을 맛나게 한터라 기대 기대하며 ~~
미먼으로 전국날씨 꽝으로 예보한터라 아쉬움이 마이 들까나
그러나 실산행에서는 먼조망은 파이 이지만 등산하기에는 딱 좋은 날이다.
무쏘찾느라 알바만 빼면 ㅋㅋㅋ
가는길 : 교리주차장 - 모래고개 - 모래고개 - 무쏘바위 - 모래고개 - 정상 - 외솔봉 - 교리주차장
자 출발 하자 ~~
어~~이 같이 가자구요 ???
주차장에 애마를 두고 살랑살랑 걸으니 이길로 올라 가세유 ^^
새벽이라 추운데 꼬끼오들이 기상했네 ~~
요런길을 2키로 이상 가야지 ~~~
임도따라 올라 목장갈림길에 다다라 ~~
작은동산으로 고고
체크~~~인 하는 장산객
작은동산에서 욕심하나 내려 두고 ~~
시그널도 주렁 주렁
거대 바우산도 지나며 고고
등로에도 어마무시한 바우를 만난다 ~~
모래고개 아닙니다. 1
나무다리 통과 ~~
모래고개 분위기 ㅋㅋㅋ
모래고개에 다다라 무쏘바위 만나러 가 볼까나 하고 동산으로 ~~~
요기까지는 좋았지요 ㅠㅠㅠ
거시기바우 보고 작은동산으로 가자 ~~~
넌 누구니 ???
물개를 만나니 올라가본다 ~~~
지기는 바우타기 놀이 중 잼있나 ~~~
작은동산 선바우다 ~~~
흔들바우로 변한 장산객 ㅋㅋ
지기는 어렵싸리 흔들바우에 올라가 ~~~
요기 저기 만나는 바우들이 정겹다 ~~~
와~~우 요코스는 난이도 장난아니다??
바우에는 살얼음끼고 직벽타기 훈련으로 후들 후들
힘들게 올라 장산객 여유부리는 중 ㅎㅎㅎ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네 ~~
작은동산 1바라터에서 (알바 ~~)
아니 우째 이런일이 거시기바우가 안보인다. 요리 저리 둘러 봐도 ㅋㅋㅋ
지기야 네비확인 하자 ㅋㅋㅋㅋ
얼릉 내려가야지 후들거리는 손발을 부여 잡고 ㅠㅠㅠ 알바다 알바 ㅋㅋ
낑낑거리며 투덜 거리며 빠~~꾸하는 장산객 ㅋㅋ
알바하고 내려와서 한방
요상바우도 만나보며 무쏘찾으러 가즈아 ~~~
바우먹고 막자라는 송송이
헉헉 나잡아라 ~~~
요기도 모래고개 나참나 몬노메 모래고개가 요기 저기 있는겨 ???
그러니 많은 객들이 무쏘바우 (거시기바우) 알바로 투덜거리지 ㅋㅋㅋ
가즈아 만나러 ㅎㅎㅎ
자 다시 힘내고 당도 보충하며 올라 올라
바우길이라 조심 조심
여인상도 만나보고 기분이 좋아진다 ㅋㅋㅋ
조심 조심 얼음피해라 ~~
요바우를 지나면 나타날라나 ???
드뎌 너를 만난다 ~~
오~~우 장산객 살아있네 ㅋㅋ
힘이 불끈 불끈 하는가보네유 ???
거시기바우에 너무놀라 나자빠지는 나 ㅋㅋㅋ
오늘 병풍뒤로 갈려나 ㅋㅋㅋ
우짜노 ??? 지기도 기절초풍이다 ㅋㅋㅋ
뒤로 돌아 거시기를 치고 올라본다. 확인한는 중 ㅋㅋㅋㅋ
자연이 우째 자연인지 ???
오잉 요건 또 모야 ㅋㅋㅋ
거시기바우에서 동영상
거시기바우 정상에서
거시기바우 끝내고 작은동산으로 가는 등로에 대포바우를 만나 ~~
오늘 목표 작은 동산이 다가 온다 ~~
요기다 정상석은 안보이고 정상목으로 때운다~~
정상이 확실한지 다시보는 울지기 ㅋㅋㅋ
정상에서
안뇽하슈 ~~ 요기가 정상석이지롱
송송이는 여러가지 한다.
외솔봉 정상에 다다라 ~~
외솔봉 정상에서
슬랩 슬랩 하며 하늘을 본다 ~~
외솔바우를 담아가야지 ~~~
지기는 자꾸 가자고 하는데 우짜노 ~~~
굴러가기전에 얼릉 대라 지게짝댕이 ㅋㅋㅋ
외솔바우에 올라간 장산객 새됐다 ㅋㅋㅋ
외솔바우를 담아
슬쩍 하늘벽 지기를 담아 본다.
지기는 시나리오 중
지기야 멋지다 ~~~
하늘벽에 올라간 지기를 당겨 본다 ~~~
자연인으로 남기에는 아직도 부족하다 장산객 ~~~
작품 실패로 지기한테 마이 혼났다 ㅋㅋㅋ
청풍호를 즐기기에는 아쉬운가 ~~~
작은동산 3바라터에서
았싸!! 가오리 바우타고
슬랩 슬랩 교리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중
뒤돌아서 외솔봉을 쳐다보며 한방 ~~~
지대로 가고 있는겨 ???
마을도 보이고 주차장이 다가온다
바지런히 내려가는 장산객
엉차 엉차 다와간다 ~~~
날머리에 도착하고 포즈 한방
소백이니 태백이니 덕유니 하며 눈산행으로 객들이 떠난자리
울주먹구구 부부는 제천 작은동산에 올라 본다.
전세산행으로 초반 알바도 하며 요리 저리 댕기는데 부부산객 2팀을 만나기도 하네요 ~~~
모래고개에서 동산으로 향하다 ( 무쏘바위 만나러 가는 중이지 ㅋㅋ) 암벽을 만나 개고상도 조금하고
암벽에 달린 얼름에 후들 거리는 팔다리를 조심 조심하며 빽도 해본다. (알바를 했지롱 ~~)
어찌 어찌 만난 거시기바위는 오늘 산행에 200%이상 맛을 남겨준다.
참 잼난 산행을 경자년 새해 연속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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