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문암산 단풍보러 (191012)

 

 

 

149대 명산 139번째

 

가칠봉을 타고 내일 문암산을 타기로 하였는데 산날씨도 별로고 산행시간도 그렇고 해서

바로 문암산을 타기로 한다. 물론 내일 일요일은 오색으로 이동 등선대 올라가면 단풍놀이 끝내 주겠지 ~~~

ㅠㅠ 1일 2산으로 움직인다. 문암산 장난 아니네 ㅋㅋㅋ

 

가는길 : 백성동 산장가든 - 동봉 - 석화산 - 안부 - 문암산 - 백성동 산장가든

애마를 산장가든에 모시고 들머리 잡는다.

들머리부터 계단길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야 한다.

석화산으로 고고 헉헉 

가을을 느끼며 빡세게 올라가 본다.

언제나 이자리를 지키는 넌 누구니 ??

고목아 고목아 누굴 기다리니 ???

S뒷태 끝내줘요 고목녀 ㅋㅋㅋ

                        지기는 따라쟁이 ~~~

단풍에 퐁당 퐁당 빠져 볼래요 ~~

두꺼비 바우에 올라서서 ~~

고목사이로 빼꼼히 가을을 본다 ㅋㅋ

들머리부터 오르고 오르고 숨쉬기 어렵네 ~~~

와~~우 첫바라터에서 포즈 잡아 보고 ~~~

지기도 소리낸다 가을~~~아 ~~~~

동봉으로 가는길 바우 바우 하다.

올라가야 하는디 춥고 바람불고 비도 찔끔 내리고 ㅠㅠ

          춥냐 ~~

거대바우가 가려서 조금만 보인다.

석화산으로 고고

인조새가 살아가나 ??   요런 집도 보인다.

급경사 올라오는중에 요런 깃발도 팔랑 팔랑 ~~ 

문암산 1바라터에서

낙엽에 등로도 아리송하고 객은 안보이고 ~~~

동봉 바우도 타보고 ~~~

등로에 투욱 나온 요바우 지날때 머리 머리 해야한다 ~~~

괴물바우에서 한방~~  올라가야 하는디 ???

노랑 단풍에 푸~웅~~덩

석화산 올라오는 내내 바우들 만난다 ~~~

아쉬운 장산객 저기를 가야 하는디 비오고 바람불고

벼랑바우를 담아 간다.

저위에 올라서면 배바우 되는디 ???

장산객 바람쎄니 조심 하슈 ~~~

문암산 2바라터에서

어느객이 버리고간 사다리 ㅋㅋㅋ

요모습은 점봉산이 생각 난다. ㅋㅋㅋ  무릎팍 마이 날아 갔지요 ~~~ 

어느듯 석화산이 코앞이다. ~~

석화산 정상에 올라 가을과 함께 ~~~

힘들게 힘들게 너를 만난다. ~~

석화산 정상에서

가을에 빠진 추남을 박아본다. ㅋㅋㅋ

추녀야 살아있나 ???

백석동으로 가야 문암산을 만나지 ~~~

급경사를 내려오는 도중 너를 만난다.

문암산 단풍 단풍 ~~

가칠봉에서 비틀 비틀 ~~~

문암산에서 비틀 비틀 우짜노 단풍주에 한방 간다. ㅋㅋㅋ

난 몰라 음주산행도 좋아 그대로 고고 ㅋㅋ

가을아 내손안에 있다 ~~~

문암산 정상 가는길과 백성동으로 하산할 길

저곳으로 가야 문암산을 만난다.

희미한 등로길에도 단풍 단풍 ~~

가을에 취해버린 장산객 ~~

정상에 도착하여 포즈 잡는다.

싸랑해요 문암산 ~~

문암산 정상에서

문암산 정상에 핀 단풍

문암산 삼각점에서

문암산 단풍에 퐁당 퐁당 ~~~

문암산 에서 백성동 하산길은 완전 급경사로 무릎 조심 조심 ~~

하산 마무리 고추밭이 보인다. 힘든 하산길이다. ㅠㅠ

애마 홀로 외롭게 ~~~

1일 2산행으로 마이 힘들었다. 특히 문암산은 된비알 급경사 오르고 내리고  힘 마이 든다.

내일 오색 등선대 가을보러 가기에 힘좀 냈지만 힘들기는 하다. 물론 날씨 별로, 바람 마이, 비도 가끔~~

하늘상태 영 아니올씨다. ㅋㅋㅋ

배추밭에서 씨레기용으로 좀 수확하고 애마로 돌아 왔다

내일 오색날씨 체크하니 구름많고 흐리고 파이다. ㅠㅠㅠ  포기 포기

기냥 애마를 몰고 집으로 귀환한다.

영동고속도로 타야하는데 우짜다 보니 서울양양고속도로로 향한다. 애마야 잘 좀 하자 ㅋㅋㅋ

오늘 들머리 날머리 알바없이 마무리 했는데 애마를 데리고 알바좀 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