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대 명산 119번째
메이데이 쉬는날이라 지난주 원주 감악산행에 이어 .
금주에는 전라도 해남행으로 예약 되어있어 비교적 짧은 코스 상주 청화산으로 고고한다.
괴산쪽으로 애마를 몰고가면 올초에 간 칠보산 막장봉 도로라 구불구불 시간이 걸릴터
속리산쪽으로 애마를 몰아본다. 새벽 3시05분에 출~~발 ㅋㅋㅋㅋ
가는길 : 늘재 - 헬기장 - 정상 - 원점회귀
이번에도 감악산에 이어 지도표시가 없어요 ㅠㅠ~~
5시30분경에 늘재에 도착하니 휑~~하다 애마 자리잡고 포즈 잡는 장산객 ~~~
정상은 2.6Km 짧은 코스다 좋아요 ~~
근데 도둑산행으로 보이니 찜찜하기도 하다. 많은 블러그님들이 잘도 가더만요 ???
표정이 어째 좀 겁먹은 ㅋㅋㅋ
분수령을 기념으로 한 판 ???
초입에 있는 백두대간 표지석에 올라선 옆지기 ~~ 울부부도 대간 하자 !!
오는길에 저곳은 운무가 가득하니 어찌 으시시하다 한곳이 바로 들머리라니 ㅋㅋ
오늘 하늘이 열리기는 파이 ㅋㅋㅋ
장산객 어딜 급히 되돌아 뛰어 가는겨 ??
실은 운무가득하니 혹 비가 올려나 걱정되어 우비 챙기러 가는 중 ㅋㅋㅋ
초입부터 힘들게 한 너~~ 너를 이용할수 있으려나 ???
정상은 외길이라 그냥 가면 됩니다.~~~ 길치라 아무 생각 없디요 ㅋㅋㅋ
청화산에 명품은 송송이들이 모여 살고 있다는거지 ~~
처음 조우한 바위에서 인사 한방 날리는 장산객 ~~~
표지석에 붙어서서 한방하기는 최초인가보다. ~~
제1 바라터에서 만나 바위놀이하는 중
저곳이 정상인지 아닌지 몰라요 ??
숲속을 지키는 고목을 보고 ~~ 뒤에는 속리산이 들어왔다.
바위놀이 그만 하고 올라가야지요 ???
제1 바라터에서 바라본 전경
제1 바라터를 지나 초입보다 더 된비알 만난다.
올라가던중 청화산 통천문을 만나 힘쓰는 중 ~~~
청화산 신선바위인가 ??
장산객 맘이 고요해 진다.
청화산 최고의 명석 신선바위에서
명품 석송이를 만나 기분 좋게 포즈 취하는 중 ~~~
정국기원단에서
제2 바라터에서 바라보는 풍광
오늘 산행도 짧은 코스이지만 오르락 내리락 힘쓰니 잼이 있다 ~~~
어여 올라오세요~~ 조심 조심 발조심
이곳은 제3 바라터 명품송을 보고
속리산 묘봉을 가야 하는데 ?? 어디맨지 ㅋㅋㅋ
제3 바라터에서 바라본다
용두에 올라서서 모하는지 참 나 ~~~
허걱 이곳에서도 원주 감악산처럼 큰바위얼굴이 있다니 ~~~
요리저리 뜯어보니 사자머리인가 ?? 일단 한방 하고 갑시다.
이곳에서도 청달래씨를 만나고 간다. 기분 째지네 ~~~
장산객 모하노 ???
청화산행에서 천지삐깔을 만난다. 바로 각시붓꽃이다
각시 만나 좋고 색시만나 좋고 ㅋㅋㅋ 나무꾼들은 오늘 안보인다. ㅋㅋㅋ
병풍바위라 해야지 옆지기 감상하는 중
병풍바위를 지나 고바위 오르니 공룡등이 나온다.
야 호 춤판 벌리는 장산객
덩실 덩실 난리 난리 ㅋㅋㅋ
몬바위인지 암튼 폼 잡고 찍어 본다. ~~
헬기장에 다다라 하늘한번 박는다 ~~~
아담한 청화산 정상석에서
정상석 글씨는 많은 산객들 손때에 묻어 보이기를 꺼리네요 ~~
정상석에서
바둑판바위에서 고수는 묵언 중 ~~~
정상 놀이도 끝나고 이제 하산 합시다. 바둑판바위 앞에서서
하산하며 바라보는 우리 갈길이다.
병풍바위에서니 모두가 숨죽이듯 조용하다 ??
펼치고 묵고 갑시다. 맛나게 아점하는 중 ~~
장산객 오늘 고생 했슈다. 메이데이 불구하고 움직이니라 ~~~
하산길 다시 들른 신선바위~~ 오늘 감사해요 안산으로 꾸~~벅
산은참 힘드네요?? 요밧줄이 요기송에 걸려야 하는데 송송이는 피보고 ~~~
결국 길목에 자리잡은 송송이로 이동해서 기대는 중이다. ㅋㅋㅋ
오늘 꽃길만 걸어요??
청송 청송한 길로 하산하는 중
하산 완료하니 1빠로 주차한 애마 주변으로 객들이 보인다. ㅋㅋㅋ
한번 더 인증해 본다. 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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