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도전하는 설악산 대종주 - 설대 졸업합니당
지난 5/16일 서락 오픈런 때 다매산을 이용하여 서락대종주에 나섰건만 희운각에 10시 전 도착이 안돼 포기하고
천불동으로 꼬리 내렸지요 아까벼 ㅠ (다매산에서 18시간 주어지네요)
2주 후 주먹구구부부는 자차로 설대 다시 도전하기로 큰맘 먹고 준비 단디하고 오후 3시에 남교리로 츨발합니다
금요일 주말이라 일찍 출발하고 남교리에서 쪽잠자고 밤 10시쯤 올라 갈까 하고요 ㅎ
가는길 : 남교리~대승령~큰감투봉~귀떼기청봉~한계령삼거리~끝청봉~중청봉~대청봉~소청봉~희운각~무너미고개~
공룡능선~마등령삼거리~비선대~소공원

6시 남교리에 도착하고 컵라면으로 가볍게 식사한 후 노마 자리 펴고 쿨쿨 해 봅니다
쪽잠이라 곰방 눈 떠지고 시간은 아직 멀었고 10시 출발을 9시로 당기지만 다시 눈 뜨니 7시30분 ㅋ
지기는 한팀이 6시40분 출발하는 것 보았다나 그럼 주먹구구부부도
대종주 채비하고 8시에 출발 하는걸로다 ㅎ
12선녀탕쉼터 안쪽으로 출발점 찾아가요

남교리탐지에서 정각 8시 설악산대종주 출발 합니다 ㅎ

아자 아자 홧팅 지기야 잘가자 ㅎ 남교리탐지는 다행히도 문이 열려있네요
요길 조금 벗어나니 캄캄해지지요 야간산행모드로 ㅠ

쪽동백 꽃들이 주먹구구부부 힘 내라며 꽃길 열어주고요 ㅎ

복숭아탕 만나고 랜턴 비추어가며 한장 남겨요 ㅎ

대승령 1.3키로 고고
저녁 시간이라 그런가 TARASAN 육수는 조금 나오네요 ㅎ

안산으로 연결되는 등로 만나고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혹 우측으로 오르면 빙 돌아나와 남교리로 갈수있으니 조심 ( 캄캄한 밤에는 분간하기 어려워 ~~)

11시7분 대승령 도착합니다

오픈런 때보다 5분 늦었지요 ㅋ

대승령삼각점

대승령 정상에서 달달한 달 보며 지기표 샌드위치랑 두유로 뇸뇸

대승령에서 1.8키로 왔네요
하늘에는 보름달이 TARASAN을 졸졸 따라오고요 ㅎ

달달한 달 보는 고릴라 누굴 생각하나요??
능선은 삼형제봉~주걱봉~가리봉

1408 정상 큰감투봉에 오르니 바람도 제법 부네요

큰감투봉 2주만에 재회하고요 ㅋ

아마아마한 계단을 내려가지만 캄캄하니 사진으로는 보기엔 ㅋ

장수대 대승령안전쉼터에서 숨 고르기 들어가는 TARASAN

귀떼기청 오르기 전 너덜길 만나지요 ㅎ

TARASAN 귀떼기 아프냐 ㅋ

2시41분 귀떼기청봉 도착하고 대청봉은 7.8키로 가야해요

귀떼기청봉 삼각점

귀떼기청에서 하산은 너덜길이라 매우매우 천천히 조심조심 유도봉 따라 가요 ㅠ

너덜길 잘가자 ㅎ

요리조리 돌덩이 잘 보지만 발이 먼저 나가니 기냥 따라 움직여 ㅋ

지기도 너덜길 한수 하네요 ㅋ

캄캄한 밤이지만 잘 간다 잘가 ~~

귀떼기청봉 너덜길을 빠져 나오며 ~~

3시39분 한계령삼거리 도착합니다
한계령에서 3시에 출발하니 아무도 안올라왔군요

대청봉 방향으로 좀 약하지만 여명을 보네요

때가 되면 먹고가요 지기표 멸치김밥으로 뇸뇸

여명을 보니 오늘 일출은 될지 모르겠네요 ㅎ

서서히 날이 밝아오니 지나온 귀떼기청이 눈에 보이고

보인다 보여 랜턴 불빛이 두개 정도 ㅎ
아마도 한계령에서 출발한 산객들이 올라오는 중

가운데 한계령 구불길도 보이고

좌측에는 점봉산도 보이네요 램블러에선 100명산 이름에서 곰배령으로 대치 했다고하지요

두꺼비바우 만나고 ~~

대청봉으로 3.2키로 가요

지나온 귀떼기청 방향으로
한계령에서 출발한 두명이 주먹구구부부를 치고 올라가더군요 대단한 산객이시다 ㅎ

5시41분 끝청봉에 도착합니다

할만하나 지기 ~~

한계령 암봉들과 점봉산 바라보며 백두대간 추억도 꺼내보지요 ㅎ

끝청에서 TARASAN 개 폼 잡아주고 ㅋ
한계령에서 올라오신 두분 잠시 쉬고있네요

끝청 조망바우에서 용아장성 구경해요 ㅎ

향로봉과 금강산 라인도 희미하지만 보이네요

용아장성도 발 담그고파

역시 서락은 서락이여 ~~

대청이 보이고 정상에는 산객들이 줄지어 있으니 오늘도 새치기로 대청봉 인증하자고요 ㅋ

중청삼거리 도착하고 요기서 대청봉 600미터 왕복해야지요
TARASAN 배낭은 요기 두고 지기 배낭 들고 대청봉으로 고고

중청봉 정상을 패스한 터라 축구공 보지 못헸으니 헬기장에서 두두두

6시33분 대청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소요시간 10시 33분 ㅠ )

대청봉에서 다시 돌아와 배낭 챙기고 희운각 방향으로 소청봉은 600미터 고

소청선경이 보이며 뒤로는 공룡능선이 쭈우욱 ~~
오색에서 대청 찍고 많은 산객들이 공룡 탈거니 부쩍부쩍 공룡등짝 아프겄네요 ㅎ

7시06분 소청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7시40분 희운각 대피소에 들어서고요

매점에 들러 생수 2리터와 햇반 2개 사서 물은 빈병에 보충하고 햇반은 취사장에 가 전자레인지에 3분 돌려 주고~~
물밥에 멸치로 뇸뇸 맛난다 맛나 지기는 한그릇 뚝닥 TARASAN은 컨디션 난조라 쪼금 남기고 ㅋ

희운각에서 공룡능선으로 가요

무너미고개 도착하고 공룡 타고 마등령 삼거리 4.9키로 가야지요

신선대 오르니 공룡 머리라 그런가 공룡 등줄기가 멋지게 보이네요 ㅎ

신선대 바람이 세게 불어 춥다며 조끼도 걸친 지기 ㅋ
오늘 공룡 한마리 싸~~~라~있네 ㅎ


설악산 난쟁이붓꽃

바우골 지나가요

토마토 먹고 가요
공룡이라 그런지 주변에 커다란 똥파리들이 엄청 돌아당겨요 ㅋ

공룡이 소화 불량인지 요런건 남겨 두네요 ㅋ

바우에 낑가도 암봉에 눈 돌아가요 ㅎ

소원바우 지나가고

왕관바우도 보며 ~~

공룡 등줄기 타느라 힘들다 힘들어 ㅠ

오르락 내리락 만만하지 않아요 ㅠ

그래도 요맛에 공룡 타지요

언제 와도 언제나 멋진 공룡

지기 모 하세요 ??

솜다리 만나 한방

지나온 신선대 방향으로 우측으로는 대청과 중청

소화불량으로 남긴 TARASAN찌꺼기

지나온 대청과 중청 그리고 암봉들

촛대바우 지나치며 올라서요 ㅎ
안쪽으로 들어가 멋진 천화대 풍광 담아야 하는데 손님들이 와글와글이라 포기 물론 지치기도 했으니 ㅋ

1275봉 도착합니다

1275봉 바람이 엄청 세게 부네요
물론 최근에 1275봉은 비탐으로 못올라가지요 ( 주먹구구부부는 딱 한번 올랐더래요 ㅎ )

가야할 큰새봉과 나한봉 방향

어~~휴~ 저긴 또 언제가남 ㅋ

언제 가긴 지금 가면 되지 ~~

킹콩 만나지만 역시나 산객 와글와글 ~~
지나치며 잡아가요 ㅋ

설마 쩌 암봉들 올라가진 않겟지 ㅠ

지나온 1275봉과 대청

저기 오르면 큰새봉 머리 ??

세존봉과 울산바우 방향

바우골로 힘들게 올라오고요

지나온 큰새봉 잡아주고

TARASAN도 오늘 새 된겨 ??

나한봉으로 가요

나한봉 도착해요

나한봉에서 바라보는 세존봉 방향

공룡 마지막 꼬리뼈 지나면 마등령삼거리 ㅎ

가야할 마등령 방향

세존은 언제 쯤 알현 할라나??

너두 공룡 피해 살아가기 힘들제 ㅋ

마등령삼거리쉼터 도착하고요

쉼터에서 암봉들 구경하고

11시47분 마등령삼거리 도착합니다
마등령 오름길은 출입금지지요 (백두대간 할때는 ?? )

마등령삼거리에서 조금 쉬다가요 이제부터 하산 내림길이라 여유가 있지요
잉~~ 산객 한분이 요리 뒤쪽으로 스르륵 마등령 갈려나??

화채능선과 공룡능선 다시 보며~~

마등령삼거리에서 곧장 계단길로 내려서고

세존봉과 암봉들 ~~

숲으로 스며드는 지기를 ~~

금강문 지나며 ~~
TARASAN 표정 보세요 똥씹는 얼굴이라 ㅠ
지치니 머리에 생수 뿌려가며 자주자주 쉬자고도 하니 언제 소공원 도착할껴 ??

아~~휴 힘들다 힘들어 쪼갠바우도 지나고~~

앞서가는 산객팀들 따라가요 따라가면 힘이 조금이나마 덜 들지요 ㅎ

1시57분 비선대탐방소 도착합니다
엉 TARASAN 쌍둥이다 ㅋ

2시41분 소공원에 도착합니다

2시42분 드뎌 설악산 대종주 마침합니다 ㅎ
편의점 들러 배 주스랑 얼음컵 사서 시원하게 마신 후 정신 챙기고
택시 타고 남교리로 이동하지요 ( 택시비 51,200냥 )

설악산 대종주 성공이다 ㅎ
남교리에서 금요일 저녁 8시에 출발 끝청봉까지 전세산행 했더래요 (한계령에서 두분 3시 출발 끝정에 다다라 만났지요)
걱정하던 귀떼기청 캄캄한 너덜길을 한발 한발 잘 보고 내려 안산하니 다행이고
대청봉 다가오니 산객들 붐비기 시작하네요 (오색에서 3시 출발 대청봉 올라오니~~)
요기까지 TARASAN 힘들게 왔지요 잠이 부족한 탓이지 쉬면 졸고 앉으면 졸고 ㅋ
희운각대피소에서 물밥으로 체력 보충하고 30분 후 공룡 타러 갔지요
힘들어서 그런지 공룡 타며 사진 놀이 거의 안하고 이동했어요 ( 이런 적은 첨이지요 ㅠ )
마등령에서 하산할때 TARASAN 쉼이 잦았고 특히 생수 한병으로 머리붓기도 첨으로 해 주니 힘들긴 했는가 봅니다
소공원에서 마침하고 택시로 남교리 이동한 후 노마를 시원한 그늘에 다시 묶어두고
TARASAN 평상에서 한잠 자다가 6시에 집으로 출발했지요
날 덥고 종주 산행에 쥐약인 TARASAN 앞으로 여름산행 어찌할꼬 ??
산행하면서 종주산행 더 이상 하지 말자더만 막상 설대 졸업하니 자신감 뿜뿜 이거 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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