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대 명산 완등/전라도 산행

장수군 장안산으로 가자 (180728)

TARASAN 2018. 12. 18. 14:26

 

 

 

100대 명산 54번째

 

휴가가 시작되는 날이다.

창원으로 가기전 전라도 산행을 선택하여 새벽에 출발한다. 02시40분 ㅋㅋㅋ

덕유산 휴게소에 들러 주먹밥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목적지에 도착 05시30분 ㅎㅎ

 

가는길 : 무룡고개 주차장 - 억새평원 - 정상 - 억새평원 - 무룡고개 주차장

여기서 출발 합니다.

안내판 보세요 ???

어디 어디로 가야 하나요 ㅋㅋㅋ

장안산으로 고고

처음으로 만나는 어느 부부 산객님 왈 ( 정상 찍고 오는 중에 ) 

우리가 먼저 다닌길이라 거미줄을 모두 걷었지요 ??  하신다.

예 ~~ 매우 감사해요 !!! ( 어쩜 울 와이프랑 똑같은 말을 하고 다니는 산객이 있네 ㅋㅋ )

우린 웃어 본다. ㅎㅎㅎㅎ

                 샘터라고 하는데 ~~  샘물 먹기에는 거참 ㅎㅎㅎ

이거 테크에서 비박하나요 ???

신불산에서 테크 자리문제로 일절 금지 했다고 하는데 ~~~

맨 끝봉우리가 우리 목적지 장안산이다.

                 친구 저멀리 보며 외친다. 야~~~호

고추잠자리 ~~  용필아재 노래 생각난다.

거창하게 거참

억새평원에서 빼꼼이 튀는 친구 ㅋㅋㅋ

                 구엽게 해준다고 이리저리 폰질하고 있는 친구

나무에 가려 잘안보이네 장안산 정상이 ㅋㅋㅋㅋ

                 요상한 고목을 요상한 포즈로 ~~~

 

 

뒤태도 함찍어보고 ~~~

 

 

                 이거 희양산 흉내 내는거 맞지요 ???

공룡능선에서 ㅋㅋㅋㅋ

산객 소리친다. 나좀 찍어주라 친구야 ~~~ ㅋㅋㅋ

려 ~~ 친구 내가 함 찍어줄께

억새 평원에서 ~~  물론 신불산 억새 평원과 비스무레 하지만 ㅠㅠㅠ

바람아 불어다오~~ 흔들리는 억새 물결 ㅋㅋㅋ

억새 평원을 향하여

만세다 만세

친구 포즈 좋아요 ~~~

기암괴석을 보며 ~~

건 또 무슨 포즈여 ㅋㅋㅋㅋ

이름다운 고목

편히 기대세요 산객님

나무계단도 말없이 견디는 중

정상이 코앞이다. ㅋㅋ

요기를 보세요 친구 ~~~

잠자리와 정상석을 함께 하는 중

정상석에서 간만에 내짝을 누인다. ㅎㅎ

주변을 보기에는 하늘이 열리지 않아

헐  100키로  ㅠㅠㅠ

정상석 뒤

이제는 원점으로 고고

헬기장에서

산객은 지금 머리 굴리는 중 ???

우리가 온 길인가 ??

하산길에 한번더 포즈 ㅋㅋㅋ

동자꽃

꿩의 다리

 

마타리

노루오줌 인가 ??

노랑물봉선화

산수국

모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