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대 명산 어게인 12번째
토요일 날씨 눈과 흐림이라 구병산 어게인 접고 일요일 가기로 정하다가 구병산은 암릉길이라 포기하고
가까운 육산 천안 광덕산을 산행지로 정한다
아침 5시 기상 너구리로 뇸뇸 후르륵 한 후 노마 몰고 6시 집 나선다
7시20분 광덕산 공용주차장에 도착하니 차들이 빽빽하게 자리했더라 몬 일이 있는가 ??
알건 없고 차 안에서 바나나 뇸뇸 따다한 모과차 한잔으로 몸 뎁힌 후 산행 들머리 찾아 나선다
가는길 : 공영주차장~부영묘~장군바위~정상~팔각정쉼터~광덕사~공용주차장
몬 주차장에 차들이 요렇콤 많은지 다 등산객들인지 아리송 하네 ㅎ
노마를 묶어둔 후 들머리 찾으러 나서는 중 맨 뒤에 보이는 봉들이 광덕산 능선이지 ~~
태화산 광덕사 일주문으로 돌아가는 지기 ~~
광덕사 표지석 지나가며 하늘은 맑음이라 기분 좋아 ~~
도로 꽁꽁이라 살방살방 조심조심 ㅎ
광덕사는 하산길이고 주먹구구부부는 부용묘로 들머리 잡는다
일단 멈추고 아이젠부터 장착한다
광덕산 정상을 향하여 가즈아 ~~
오를수록 눈도 많이 보이고 ~~
TARASAN 모~~~하니 ??
출발부터 스틱 하나가 말썽이다 도통 춥다고 나오지 않터라 ㅠ
계곡물은 조금 따듯한가 스틱을 담가주고 해결 해 볼란다 ㅋ
부용묘길 제1지점에 도착하지만 스틱은 꼼작하지 않는다 ㅠ
광덕 9경 구경가자 2경 김부용 사랑 길
부용 묘 올라 가 보고
대죽밭도 지나 가고
눈에 힘 딸려 늘어지고 ㅎ
호랭이 나올라 조심 조심 ㅎ
눈이 소복하게 쌓여 그림 좋아요 ㅎ
송송이 길도 오르고
장군바위 1.8키로 고
지기 같이 가요
TARASAN 불렀수 ?
아니 난 모르는데요 ㅎ
계단길도 오르고
해님도 벌써 중천에 올라 오고 ㅋ
가야할 광덕산 줄기 담아 보고
엄쉼하며 숨 고르고 ㅎ
가야할 장군봉 방향
눈밭 사부작 사부작 걸어 주고
연리지목도 만나고
정비 정비 ㅋ
광덕산에서 욕심 하나 내립니다 ㅎ
바우 무리도 지나가고 ~~
둘레길도 가고
장군바위 853미터 남기고
가야할 능선 하늘 좋아~~
나무에 눈 많이 붙어있고 ㅎ
겨울 산행 맞~~~쥬 ㅎ
트리도 반겨 보고
트리에 솜도 요기 저기 붙여 주고 ㅋ
넌 바지 나무냐 ??
장군바위로 고
계단도 살방살방 오르고
적설량 측정 해 보고 ㅋ
장군바위인지 올랐으나 평상만 만나고 ㅎ
장군바위가 코앞인가 ??
장군님~~ 소장 TARASAN이옵니다 ㅋ
하이 장군님 방가방가 ㅎ
배태망설 방향이 나오니 반갑네 ㅎ 20240730 했지용
장군바위에서 광덕산 정상은 1.2키로
장군바위 뒷모습도 담아 보고
설국처럼 보이나 안보이나 ㅎ
눈가지도 만져 보고
사부작 사부작
눈꽃송이랑 한방 ㅎ
눈꽃송이 좋아용 ㅎ
눈송이녀도 한장 ㅎ
눈고대 지나며 ㅎ
멋지네요 ㅎ
살방살방 눈송이 속으로
계단도 올라
지나온 봉봉이도 담아보고~~
눈가지랑 눈 맞추고
광덕산 정상 300미터
눈송이 예뻐 올라가~~
메리 크리스마스
온마리 등장하고 ㅋ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ㅎ
정상이 바로 앞이다
광덕산 정상 도착하고 ( 20180819 다녀감 )
반갑다며 안겨 보고 ㅎ
광덕산 삼각점
상생 . 협력
광덕산에 올라
정상에서 조망 중
정상에서 조망
정상에서 조망
아야 하면 부르세요
요기에도 광덕산 정상석
정상에 바람도 안불고 따듯하니 슈톨랜이랑 커피로 뇸뇸
슈튤랜으로 광덕산 명새 곤줄박이랑 놀아 보고
곤줄박이도 뇸뇸뇸
TARASAN 표정 보소 서로서로 인사라도 쫌 하지 ㅋ
그래 인사하자 안~~~뇽
정상에서 광덕사로 하산하며 잠시 바우 만나
바우 사이로 막 내려가
광덕산 정상에서 광덕사 내림길은 급경사라 빡세네 ㅋ
광덕산도 명산 130대 인기산이라 그런지 객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광덕사 1.7키로
광덕산 대문 사진 못잡아 애태우는 TARASAN ㅋ
광덕산 9경 구경가자 ( 집에 와서 보니 아쉽게도 석류봉을 놓쳣네 ㅠ )
산악인의 선서
TARASAN 관심보이고 ㅎ
광덕사 1키로 하산
광덕산 팔각정 만나고
끝이 안보이네 계단이 ~~
광덕사 호두나무 만나고
광덕사 대웅전
400년 호두나무
다시 인사 올리고
극락교 나오며 아이젠 탈착합니다
482년생 느티나무 알현하고
태화산 광덕사 일주문을 빠져나옵니다
광덕산 공용주차장에 도착하고 출발때 보다 더 많은 차들이 모였네
다시 온 광덕산 눈맛에 기분 좋은 산행 하였네요
첨 노마에서 내리자 찬바람 불어 손도 시리니 산행내내 사진 담기 글렀다며 속으로 투덜투덜 했지만
부용묘 이후부터 내내 따듯한 기온에 바람도 안오니 사진놀이에 별 지장없더라 ㅎ
다시만난 광덕산 정상은 하늘이 맑아 조망하기 좋았으며 곤줄박이랑 잠시 노는 재미도 쏠쏠하더라 ㅎ
하신길은 급경사에 계단도 많아 이리로 올라오는 산객들은 호흡이 거칠어 헉헉대며 오르더라
주먹구구부부는 하산이라 여유롭게 내려가지만 ~~
어게인 광덕산 기분좋은 산행이였네요 지기도 수고했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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