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군 가리왕산 어게인 ( 241026 )

100대 명산 54번째 

 

아침 계방산행하고 이어 평창 진부로 고 이끼계곡을 찾아나선다 

1일2산 오랜만에 진행하는거라 가리왕산 잘 갔다올 수 있을런지 조금은 걱정되지만 

암튼 이끼계곡 들머리 장구목이로 노마 몰고 달려간다  

많은 객들이 장구목이를 들,날머리로 사용하니 도롯가에 많은 차들이 벌써 자리잡고 

노마는 꽁무니에 슬슬 들이밀고  묶어둔다  

지기야 가리왕산으로 지금 떠나보아요 ㅎ 

 

가는길 : 장구목이 ~ 이끼계곡 ~ 장구목이 임도 ~ 정상 삼거리 ~ 가리왕산 ~ 원점회귀

 

들머리 장구목이 확인 들어갑니다 ~~

 

장구목이 입구에서 ㅎ

 

장구목이에서 가리산 정상은 4.2키로 

 

입산통제 안내 

 

수로 배관인가 통나무로 ~~  

 

장구목이 초입은 요상하게도 단풍이 아직이네요~~ 

 

TARASAN 하나 골라 할끼가 ?? 잠시 후 철커덩 ㅋ 

 

이끼계곡으로 빠져보아요 ~~

 

오~~우 좀 더 올라오니 화려한 단풍이 반겨주네요 

 

단풍단풍 해 보아요 ㅎ 

 

단풍으로 스르륵 스며 들고 ~~

 

가리왕산 다람쥐가 멀리서 박수치네요 짝짝짝 

 

노랑 단풍도 만져주고 ~~

 

단풍주에 취기 오르고 ~~ 

 

단풍주에 달아 오르고 ~~

 

단풍주에 풍덩 빠지고 ~~

 

단풍터널로 빠져들고 ~~

 

단풍단풍 퐁당퐁당 

 

단풍길로 가 보아요 ㅎ

 

가리왕산 단풍 참 맛나요 

 

단풍길이라 느릿느릿 ~~

 

살짜기 가 보아요 ~~

 

가을아 오면 가지 말아라 ~~

 

나 처럼 해봐요 요렇게 ㅎ 

 

단풍맛을 또 느껴보네요 ( 241020 홍천 가리산에서 올해 첫 단풍맛 보았지요 )

 

세갈래 폭포 만나고 ~~

 

가을을 느끼는 중 

 

가리왕산 정상은 장구목이 입구는 글자를 파 묵었더라 ㅋ 

 

친절한 바우씨 ㅎ 

 

이끼계곡 가는내내 무명폭포랑 우렁찬 폭포소리에 눈과 귀가 맑아지내요 ~~

 

다리도 건너 주고 ~~

 

구경도 해 가며 ~~

 

가다 서다 폭포 만나니 ~~

 

엉쉼도 해보고 ~~

 

가리왕산 정상은 3.3키로 고 

 

국가지점번호도 한방 

 

관중을 모른체 하며 올라가는 지기를 ㅎ

 

TARASAN은 관중을 아는체하네요 ㅋ 

 

오지길이라 숨쉬기 참 편안하네요 공기 맑고 

 

정글이라 할만하지요 ㅎ 

 

정상은 2.8키로 

 

계속되는 오지 오름길 잘가고있어요 ~~

 

폭포순지 폭포 얼음인지 사진상 아리송 ㅎ 

 

이끼바우랑 폭포수 

 

지기랑 이끼바우  

 

음~~~  모하니 ??

 

콸콸콸 시원하다 ㅎ 

 

천년 주목 해 주세요 ~~

 

바우 먹는 에어리언 ㅋ  

 

니 누구고 ?? 

 

철도 없지 ㅋ 

 

같이 가요 ~~

 

보호수목 7-5-2-59

 

가리왕산 문주인가 ??

 

계곡으로 다가가고 

 

소리 나나 ??  

 

응달이라 사진표현이 안나네요 ㅋ 

 

폭포수를 버리고 등산로로 올라갑니다 ~~

 

짜샤 !!  날 놀리냐 ~~

 

층층 이끼바우 만나고 ~~

 

이끼바우들 무리보고 

 

잠시 편안한 안부길 나오고 ~~

 

곧바로 된비알이 계속 이어지고 

 

오름오름 힘들다 ㅠ 

 

장구목이 임도 나오고 ~~

 

장구목이 입구에서 2.6키로 올라왔지요~~

 

정상 1.6키로 올라 갑니다 

 

돌계단도 만나고 ~~

 

낑차 끙차 하며 올라오는 지기 ~~

 

살아가기 힘들제 ~~

 

뿌레기 보세요 ~~

 

단풍도 만나네 

 

계속되는 된비알 ~~

 

누가 이기나 싸우는 중 ㅋ

 

땅만 보고 오르지요 잉차 ~~

 

사망하기 직전 ㅋ 

 

바우 위에서도 살아남기 ㅠ 

 

고인돌 만들려꼬?? 

 

자주자주 만나는 주목 

 

정상은 1.2키로 힘 빠진다 

 

오가지목 만나고 ㅎ 

 

가리왕산 최고 주목 만나고 ~~

 

와~~  천년주목 

 

천년주목 독사진 한방 

 

가리산 정상 700미터 두고 

 

고만 쫌 먹어라 배꼽 터진다 ㅋ  

 

넌 쫌 많이많이 먹어라 

 

이 주목은 와이리 된건지 ??

 

정상 삼거리 도착하고 

 

가리왕산 고목이랑~~ 

 

다시보는 가리왕산 ㅎ ( 20181020 다녀감 )

 

가리왕산 만나기 이리 힘들어었나 ??

 

가리왕산 삼각점 

 

가리왕산 담아가기 ~~

 

요기는 가리왕산 정상입니다~~ 

 

요기에도 가리왕산 표지석이 있네요 ~~

 

정상에서 잠시 숨고르고 ~~

 

하늘이 조금 아쉽네 ㅎ 

힘도 들었으니 귤이랑 감 먹으며 잠시 엉쉼해준다 

 

원점회귀라 장구목이 4.2키로 하산 해야지요 ~~

 

정상 삼거리까지는 요런길로 ~~

하산길은 급 내리막이라 무릎보호대 착용하는 지기 ㅎ

 

정상 삼거리 도착하고 장구목이로 ~~

 

살아 있네 주목 

 

천년동안 살 꺼지 ??

 

걱정하지 말고 너나 하산 잘해라 ㅋ 

 

과연 천년 주목이 ~~

 

궁금하면 천년 살다 다시 와서 봐라 

 

장구목이 입구까지 3키로 내림길 ㅠ 

 

아는 체 쫌 하지 단풍 왈 

 

장구목이 임도 나오고 ~~

 

장구목이 임도에서 장구목이 2.6키로 고 

 

쫓아가서 기냥 콰악 받아 ㅋㅋ

 

단풍색상 좋아요 ~~

 

하산길 단풍단풍 또 만나고 ~~

 

피톤치드 뿜뿜 거리고 

 

살방살방 하산길 ~~ 

 

가을아 가지마라 

 

퐁당퐁당 단풍속으로 ㅎ

 

풍덩풍덩 단풍주에 빠지고 ~~

 

단풍에 물들고 ~~

 

단풍에 빠져 나오고 ~~

 

단풍아~~ 이제 고만 안녕 하즈아 ㅎ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차라리 하얀 겨울에 떠나요 ㅋ 

 

날머리 장구목이 입구에서 산불 지킴이 ㅎ 

 

오전에 간 계방산과 어찌 이리 다른지 ~~

장구목이 초입에서 이끼폭포 만나기 전 등로는 그야말로 형형색색 곱디고운 단풍이 주먹구구부부를 반겨주더라 

요기 퐁당 저기 풍덩 초반부터 단풍주에 얼얼해 지니 음주산행으로 가리왕산 알현 할수 있으려나 몰라 ㅎ 

단풍길 빠져나와 이끼바우랑 폭포 만나니 이 또한 눈과 귀가 호강하더라 

20181020 왔을때랑 완전 다른 맛을 보고 가다니 역시 산은 여러번 와야 하는것 다시 입증 ㅎ

그런데 초입부터 정상까지  100% 된비알 오름길 그때도 그랬는지 힘들긴 하네 ㅠ 

지난주 가리산 단풍산행 이어 오늘 가리왕산 단풍산행 참 잘하고 왔네요 

장구목이에서 지기 짐 다 챙기고 강릉 시외버스터미널로 노마몰고 간다 

지기는 집으로 TARASAN은 친구모임 주문진으로 각각 제갈길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