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불수종주 어게인 ( 240113 )

130대 명산 어게인 

 

대간길 미리 미리 준비하기  

울부부 다리꼬비 힘이나 길러야하니 지난주 청광종주이어 오늘은 불수종주나 하러 한양 나들이 고 

꼭두새벽 옹심이 한그릇 하고 노마 몰고 한양길 나선다 

가급적 한양 나들이는 지하철 이용이 딱인데 오늘은 여명과 일출 구경도 해야하니  무리해서라도 ㅋ

5시 들머리 부근 원자력병원 근처에 노마를 묶어둘만한 곳 찾았지만  눈싰고 찾아도 안보이더라

빠꼼 빠꼼 눈알 굴려도 도저히 눈만 아프고 어휴 한양은 주차난이 심하긴 하더라 ㅎ

네이버지도 검색하니 화랑대폐역이 가까이 있으니 노마를 달래 빠르게 가본다 

다행히도 주변에 트럭과 버스가 도로가에 자리하고 있으니 노마도 낑가둔다 

장비챙겨 들머리 찾으러 나오다 보니 육군사관학교 입구 도롯가에 노마를 묶어둔게 아닌가 ~~

이거 주차 괜찮을지 내심 걱정하며 불암산 들머리로 뚜벅 뚜벅 어둠길 나선다  

 

가는길 : 공릉산백세문~불암산~석장봉~덕릉고개~도솔봉~수락산~도정봉~동막봉~동막골초소

 

육군사관학교입구 도롯가에 노마를 묶어두고 1.3키로 이동하여 불암산 들머리 도착한다

공릉산백세문 안으로 입문하면 TARASAN도 백세까징 산행키로 약~~~속 ㅎㅎ 

 

백세라니 신나게 룰루 랄라 발걸음도 신나게 ㅋ

 

한양 둘레길 나들이는 백세 달성하면 꼬옥 하즈아 ㅎㅎ

 

야경 전망대에서 ~~

 

서울둘레길은 담에 하기로 하고 불암산 정상 3키로 고 

 

불암산 오름길에 만나는 야경 ~~ 

 

야경보다 맨 좌측에 롯데타워도 반짝 반짝 보이네 ~~

 

땀나면 일출구경에 큰 지장 있으니 가급적 살방 살방 엉쉼도 하면서 ㅋㅋ 

 

바우먹고 살아가는 바우송도 한방 

 

오늘 야경은 볼만하네요 ~~

 

째려보지 말어 ㅋ

 

800미터에 깔딱고개 나온다 하니 숨고르기도 해가며 ~~

 

불암산 정상 1키로 고

 

헬기장 만나고 ~~

 

불암산 정상  940 미터 

 

불암산성도 나오고 ~~

 

빙판 내림길이라 얼릉 아이젠 달고 ㅎㅎ

 

거뜬하게 내려오니 기분 좋아 보여 ~~

 

불암산 250미터 고고

 

거북산장에 도착하지만 문이 굳게 닫혀 있네요 ㅎ

 

꼬북바우를 타고 조금 올라오니 계단길 나오고 ~~

 

북한산과 야경도 감상해 주고 ~~

 

여명과 야경도 담아 주고 ~~

 

야경보다 쩌어기 롯데타워 불도 반짝 반짝 ~~

 

여명이 점점 찐해 지고 ~~

 

점점 더 찐~하게 여명이가 ~~

 

국가지점번호도 여명에 물들고 ㅎㅎ

 

불암산 정상입니다 ~~

 

역시 서둘러야 여명이를 만나는 행복 ㅎ

 

여명아~~~  

앞쪽 바우옆으로 살금 살금 기어 내려가는 TARASAN 혼쭐난다 지기한테 ㅋㅋ ( 거긴 위함한 낭떠러지다 ㅠㅠ )

 

혼쭐난 TARASAN 이번에는 불암산 꼭대기로 기어 오른다 어~~휴  

 

그래도 두꺼비바우에 올라 앉으니 예쁘긴 하네 ㅋㅋ 

 

불암산 삼각점 

 

국기는 오데간지 안보이고 TARASAN만 뽐내며 ㅋㅋ 

 

불암산 정상에서 ~~

 

일출이 지다리다 배고파 죽는다며 미리 커피랑 빵으로 배 달랜다 ㅎㅎ

 

북한산과 도봉산 능선이 쨘 

 

드뎌 만나는 일출이 방가 방가 

두 영맨은 컵라면 후르륵 커피도 한잔 내리며 일출 기다리는 젊음 참 보기 좋더라 ㅎㅎ 

 

발그레한 일출이 떠오르니 불암산 산객분들 요기 저기 탄성이 ~~

 

불암산 일줄 ~~

 

봉에 걸린 해님 ㅋ

 

TARASAN은 폰에 힘쓰더니 해님을 봉에 올려 둔다 ㅎㅎ 

 

불암산 일출 놀이 마무리 하며 내려오고 한방 ( 게양대에 태극기는 언제 펄럭일지 ?? )

 

가야할 석장봉 뒤로는 수락산 보여 ~~ 

 

계단따라 내려가면 곧장 석장봉에 오릅니다 

 

쥐바우 만나지만 가볍게 야~~옹 한번만 해주고 ㅋ

 

바우 조심해라 눈벼락 맞을라 ㅋ  물론 계단도 조심하고 

 

다람쥐 광장에 도착하지만 다람쥐들은 일도 안보이더라 아직 겨울잠인지 ㅎ

 

다람쥐 광장에서 바라보는 불암산 

 

요기가 석장봉 정상입니다 

 

등로에 눈이 녹지 않아 조심 조심 ~~

 

눈길 따라가는 지기를 ~~

 

덕릉고개 도착 

 

덕릉고개에서 우측으로 계단따라  

 

수락산 정상 3.54키로 고

 

천수몽인지 몽수천인지 아리송 ㅎ

 

수락산 정상 3.89키로 

 

덕릉고개에서 철책 따라 쭈우욱 오다 요기서부터는 철책 버리고 ~~

수락산 가기전 도솔봉 먼저 만나야지요 도솔봉 1.3키로 

 

지나온 불암산이 삼봉으로 보이길래 지기왈 ~~  도원결의에 모인 유비 관우 장비산이라 한다 ㅎㅎ 

 

지나온 불암산 보고 ~~

 

눈밭이라 다시 아이젠 장착해 주고 ㅎ

 

응달진 곳에는 아직도 눈눈 하네요 

 

빼꼼히 내민 하강바우를 한번 봐 주고 ㅎㅎ 

 

도솔봉 170미터 올라가면 만나요 ~

 

170미터 눈밭길이 아니라 완전 빙판길인데 젊은이 세명은 아이젠 없이 벌벌 거리며 내려온다

미끄덩 조심해야 하지요 

 

도솔봉 오르기 ~~

 

도솔봉 정상에 올라 바라본 우 도봉산 좌 북한산 ㅎㅎ

 

지기홀로 낑차하며 도솔봉 오른후 수락산을 바라 보며 ~~ 

 

도솔봉에 오른 지기를 ~~

 

도솔봉 정상에서 빵과몽쉘 뇸뇸 

 

도솔봉 정상 ~~

 

가야할 수락산 멋지내요 

 

커다란 도솔봉 꼬북이 한마리 잡아 주고 ~~

 

공기돌바우 글려 주고 ㅎ

20221118 왔을때는 공기돌바우 올라가 놀았는데 오늘은 눈쌓여 포기 하고~~

 

도솔봉에서 마이 놀다 내려 갑니다 ~~

 

강아지바우에 잠시 들러 보고 ~~ 

 

지나온 도솔봉 다시 한방 ~~

 

치마바우에 도착하고 ~~

 

치마 끝자락 들처 보고  ㅋㅋ 

 

수락산이 손에 잡히고 ~~

 

바우 위에 아기코끼리 한마리 잠자고 ~~

 

하강바우는  하강 하는 중   

 

하강바우가 코앞으로 떨어지고 ㅎ

 

눈하트 너럭바우라 올라 주고 ㅋㅋ 

 

좌 아기코끼리바우 우 하강바우를 다 품은 지기를 ㅎㅎ 

 

종을 쳐라 종을 땡 땡 땡 

 

수락산을 향해 가는 중 

 

명품송이 만나 주고 ~~

 

명품송과 산멍 하는 지기 ~~

 

수락산 정상 200미터 코앞 

 

수락산장 들러 막걸리 한잔은 꼬오옥~~  음주신행 금지 ㅎ

 

수락산 정상에 도착하고 

 

세번째 만나는 수락산 정상이다 

 

수락산 정상 ~~

 

수락산 정상부 한방 ~~

 

산돼지 한방 하고 ~~

 

우 도봉산  좌 북한산 능선도 담아 가고 

요자리서 잠시 휴식하며 귤도 까먹고요 ㅎㅎ

 

쩌어기 가야할 도정봉이 보이길래 ~~

 

기차바위 등산로폐쇄 언제까지 인지 영영 알현 할수 없을지도 몰라요 ㅠㅠ 

도정봉 1.75키로 고고 

 

헬기장에서 바라본 수락산 정상부 

 

응달진 곳에는 눈도 안녹고 ~~

 

갑자기 어이쿠 쿵 하는 소리에 몬일인고 하니 

지기왈 계단따라 오르다 요나무랑 박치기 시합 했다는 사실 아야 아야 머리 아야 ~~

 

좀 살려 주이소 제발 ~~

 

기차바우 살려 주이소 제발 

 

쩌어기 보이는 곳이 수락산 명물 기차바우지요 ㅠㅠ

 

가야할 도정봉 방향  

 

지나온 수락산 방향 

 

도정봉 능선2에 도착하고 

 

지나온 수락산 방향 

 

너럭바우다 한번 뛰어 올라라 TARASAN아 ~~

 

지나온 수락산 능선도 담아 가고 

 

도정봉이 코앞으로 ~~

 

우측 아래 등짝 돌리고 있는 놈 우짜지~~ 밀어 당겨 ㅎ

 

도정봉 정상에 올라 서고 ~~

 

만세 야~~호 

 

가야할 동막봉인가 ?? 

 

산구경이나 한번 더하자 ~~

 

낙타바우랑 한방~~ 

전에는 틈사이로 넘어가 사진 몇장 건졌는데 ㅎㅎ

 

재는 누군지 ?? 

 

동막골 초소로 2.2키로 고 

 

요기는 동막봉 정상입니다 

 

동막봉 삼각점 

 

동막봉 주막이군요 ~~

 

내림길이 빙판길이라 얼릉 아이젠 달아 줍니다 ㅋ

 

동막골초소 2키로 하산 

 

유격 유격 ㅋ

 

뜬금없이 요기 왠삼각점이 

 

요기는 신곡능선이군요 

 

TARASAN 김밥 싸~~왔니 ㅋㅋ

 

동막골 초소에 도착 한건지 먼지털이 해준 후 굴다리로 들어가 한방 

 

두번째 접하는 불암산 일출산행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아 넘넘 좋아요  

오름길에 잠시 잠시 야경도 담아주는 맛 맛나고요 

여명이는 오늘따라 새색시 입술인양 왜그리 발그레 한지 몸떨려 ㅎㅎ 

일출이는 조금 실망 모그리 급한지 순식간에 얼굴 내미니 제대로 감상하지도 못했다 ㅠ 

오늘 불수종주는 정규코스로 진행하며 들머리 날머리 무리없이 잘 정리하여 기분 만땅 ㅎㅎ 

불수사도를 한방에 끝내면 좋으련만 울부부 무리하지 않고 반반하기로 

담에는 사도 정기 코스 준비해 보지요 불수사도 그럼 불수사도북은 ㅎㅎ

하산완료후 발곡역에서 의정부경전철타고 환승해 가며 화랑대역 도착 살방 살방 걸어서 

화랑대철도공원 도롯가 주차한 노마를 만나러 갑니다 ( 육사 정문 앞 도로지만 별문제 없이 주차 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