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소백산으로 새해 산행 (200104)

 

 

 

다시가는 100대 명산 5번째

 

2020년 새해다 첫산행을 어디로??  방송에는 미세먼지로 날씨 꽝이라는데 ㅠㅠ

눈구경도 해보고 칼바람도 맞아보고 겨울산행지로 이름난 소백산으로 가즈아 ~~~~

 

가는길 : 어의곡탐지 - 어의곡삼거리 - 비로봉 - 원점회귀

8시쯤 출발 한다. 들머리 정신 집중 ㅋㅋㅋ

낡은 안내판을 성큼 들어가 한방 ~~

어의곡탐지에서 한방 ~~~ 지킴이 안보이고

첫다리에 서서 눈길 조심 ~~

국망봉은 패스하고 비로봉으로 고고

포근한 날씨라 겉옷을 벗고 뚜벅 뚜벅 ~~~

앗 사오정이 나타났다 ㅋㅋㅋ

두번째 만나는 다리에 서서 돌삐 조심

세번째 다리를 지나는 사오정 ㅋㅋㅋ

드뎌 착용한다 아이젠 ~~~

연리목 장난 아니다~~  사오정 왈  

자연숲 그대로 잘유지된 어의곡 계곡길 ~~ 

사오정 힘내라 절반은 통과했다 ㅋㅋㅋ

4분의 산객들이 아이젠 장착하며 올라갈 준비 한다 ~~~

사오정 잠시 대기 ㅋㅋ

빽빽이 나무길로 가고 ~~

몬바우 있길래 내려가서 한방 한다. ㅋㅋ

몬나무이길래 인기 만점으로 보인다고 지기 다가간다 ㅎㅎ

따라쟁이 장산객

산죽길도 걸어보고 뽀드득 소리도 내보고 ㅎㅎㅎ

초암사 희방사 ~~  한번은 오르던 길 ㅎㅎㅎ

지기야 ~~  어디로 가는겨 ???

쉼터에 들어가 잠시 곶감 먹으며 ~~~

상고대 출현이다 ~~~

메리구리스마스다~~~   지기야 ~~

                         장산객은 따라쟁이 ~~

원~~더~풀~

점점더 설원으로 빠져들어간다 ~~

눈세상을 바라보는 지기

장산객 갑자기 터~얼~썩~   얼릉 박아라 지기야 ㅋㅋㅋ 

설원으로 들어가는 설원계단

빙화야 빙화

멋지다 눈구경 ~~

빙화에 반한 장산객

점점 오르니 드뎌 빙화가 보인다 ~~  신난다 신나

지기야 들어가 보자~~  빙화속으로

견더라 견더 송송아 ~~ 

눈꽃도 바라보며 ~~~

와~~우  설국이다 설국

하늘이 열리면 울메나 좋을까나 ??

환상속으로 빠지는 지기를 담아본다 .

만세다 만세

기울어가는 송송이를 따라하는 장산객 ~~

줄치기하며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장산객 ~~

수북 수북한 설경을 담고 ~~~

소백산 1바라터에서

지그시 빙화를 담아가는 지기를 ~~

한번 더 ~~

싸~랑 해~요 ~~~

 

정상 400미터 두고 ~~ 어라 칼바람이다 준비해야지 ~~ 

소백산의 명물 칼바람을 맞으며 기념 한방 ~~ 지기 손꾸락 언다 어러 ㅋㅋ

드뎌 새해 산행으로 소백산 정상에 서다 ~~~ 

지기야 춥제~~ 쫌만 기다려 얼릉 찍을께 ㅋㅋㅋ

정상에서

칼바람에도 할건 해야지 ???

칼바람에 바로 튀자 지기야 ~~~

오오라  ~~  요장면은 모지 ???

소백산행 맛난다 맛나 ~~~

줄에도 맛나고 ~~~

칼바람에 떨었지만 하산하면 여유부리는 중

다시한번 메리 구리스마스 ㅎㅎ

쉼터에서 한방하고난후 간식으로 고구마&커피 ㅎㅎㅎ

전나무숲을 보며 한방

산행공부도 열심히 ~~~

계곡으로 내려가 아~~알~탕 할려고 ㅋㅋㅋ

하산 마무리에 낡은 계수기 한방 ~~  철거하는게 좋은디

어의곡탐지에서

여기는 ~~~~입니다.

장산객 도전 할끼여 ???

 

칼바람이 명물이라는 소백산 겨울산행을 주먹구구부부는 2020년 시산제로 정한다 말로만 ㅋㅋㅋ

어의곡계곡으로는 바람없이 따사한 날씨라 살랑 살랑 올라가 본다.

중턱에서는 아이젠 장착하고 눈길 미끄럼 미리 방지한다.

1300미터 고지에서는 상고대 빙화 설국이다 설국

정상으로 가는길에 만난 칼바람은 어마 무시무시하다. 지기와 휘청 휘청 거리며 겨우 정상에 도착.   

아~~하  그래서 객들이 겨울산행 소백산 소백산 하는 구먼 ~~~

하산길에는 여러 산악회 산객들이 엄청 올라오네 명산은 명산이여 ~~

기분좋은 산행으로 또하나의 추억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