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어게인 46번째
7월 첫주 우천으로 취소된 팔공산 종주를 9월1일 조출로 다시 진행하니 울부부도 고고
도립공원이었다가 2023년 12월 23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니 늦개나마 축하 축하
팔공산도 12개 봉우리 파도타기 능선이라하니 만만하게 볼건 아닌것 같고
끝여름이지만 어딘가? 대구 파프리카로 유명한 지역인데 걱정 좀 된다
날씨 검색 해도 기온 34도에 바람 풍속1이라 찜통산행 각오하고 배낭 꾸려준다 얼음물 많이 ~~
08시30분 들머리 한티재 도착하고 오늘 산행 고고한다
가는길 : 한티재~삼갈래봉~파계봉~가마바위봉~서봉~비로봉~동봉~염불봉~신령봉~삿갓봉~
은해봉~노적봉~갓바위 관봉~갓바위 주차장
한티재 도착한 후 단체로 몸풀기 스트레칭 이어 단체사진 찍고 들머리로 갑니다
한티휴게소도 한방
한티휴게소 앞에서 산공부 해주고 ㅋ
한티재탐지도 담아 주고
들머리로 입장합니다 ~~
들머리 첫 이정목은 파계재 2키로 표시 주고 ~~
초입부터 약한 된비알이라 지기는 꽁무니에서 살랑살랑
한티재 150에서 관암사 1 까지 종주 번호입니다 확인 잘 하세요 ㅋ
장꼬방봉 뱃지가 울리던데 ??
바지런히 따라 올라갑니다 ~~
삼갈래봉 도착이요 ~~
참 구여운 바우무리들 만나네요 ㅎ
대구 파계사 원당봉산표석 담아 주고~~
파계재 도착하고 ~~ 갓바위 13.5키로 거리
어여 오니라 하며 반겨주는 돌무리~~
파계봉 도착하고
파계봉 삼각점
톱날바위 1.6키로
가마바위봉 정상인가 ??
바우사이로 막가고 ~~
톱날바위 700미터 고
헬기장도 지나가고 ~~
헬기장에서 두두두~~ 빨랑 따라가기나 하지 ㅋ
빨랑 따라갑니다 ㅎ
팔공산 정상 비로봉 2.95키로 가즈아 ~~
멋쟁이 산꾼 천천히가님 가야할 비로봉 한번 째려주고 ㅎ
지기도 덩달아 비로봉 가자 하고 ~~
톱날바위 능선에 접하기 전 잠시 엉쉼해 주고
톱날바위 능선 탈수있을려나 기대 하며 ~~
올라가는거 아닌가벼 ㅠ
지나온 능선한번 보고 ~~
멋진 바우를 돌아서 가야 한다니 중얼중얼 ㅎ
TARASAN 투덜투덜 ㅋ
톱날바위 능선 맛보기 해주고 ㅎ
지기는 돌아오다 다시 올라간다며 ㅋㅋ
톱날바위 능선 맛보기 조금 더 ㅎ
TARASAN도 바우 넘어주고 ~~
바우골도 만나고 ~~
심장이 쫄깃쫄깃 하나요 ??
톱날에 엉덩이 상태 확인해 주고 ㅎ
칼바우인지 하나같이 뾰족뾰족 일어 섰네 ~~
요런 계단타기도 해주고요 ㅎ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후다닥 줄넘어 오고
톱날바우 능선 빡센가 힘 빠지니 옛날도나스랑 커피로 뇸뇸뇸
지기야 파도타기 능선이라 갈길 멀다네 ㅋ
비로봉 2.45키로 고
솟대바우 만나고 ~~
올라야할 서봉인가 ?
아직까지는 숲속이라 해님도 피하고 바람도 살살 불어주고 댕길만 하네요
서봉 650미터 고
좌측 하늘벽 보이는곳이 하늘정원 맞쥬 ??
지나온 능선과 구르미 동동 하늘~~
지기는 바우틈으로 막 들어가네 ㅎ
지나온 능선 마이 힘들었는지 지기 요라 보고
가야할 동봉 1.1키로
서봉에 오르고 ( 20181218 알바하며 암벽타고 정상석 밑에서 올라온 서봉인데 ㅋㅋ )
다시보는 서봉 흥이다 흥 ㅋ
서봉에서 가야할 동봉 담아 주고 ~~
서봉 장상석 앞쪽에 자리한 삼성봉은 몬지 ㅎ
헬기장에서 두두두 우측 보름달님 모 하세요 ㅎ
계단따라 뚜벅뚜벅 내려가고 ~~
비로봉과 동봉이 보이고 ~~
잠시 안부길도 만나고 ~~
오도재 도착하고 동봉은 700미터
마애약사여래좌상 알현하러 갑니다
나무아미타불 ~~
슬랩슬랩하며 비로봉 갑니다
지기야 얼릉 올라와라 ~~
지나온 서봉 능선이 시원하게 펼쳐지네요 ~~
유유님도 바우타고 ㅠㅠ
비로봉이 손에 들어오네요 ~~
팔공산 최고봉이라 올라가긴 해야지요 낑차
개구멍으로 왜 들어가지?? 의아~~합니다 ㅋ
개구멍 이후 풀숲을 한참이나 헤치고 나왔네요 ㅋ
하늘정원보러 단체로 갑니꽈 ??
비로봉에서 하늘정원은 1키로 너무 멉니다 힘들어유 ㅋ 왕복 2키로라
비로봉 정상만 찍고 내려옵tl다 ㅎㅎ
하늘정원은 눈맛보기 ㅎㅎ
바우 요상하다며 올라간 TARASAN ㅎ
팔공산 제천단 만나고 ~~
비로봉 정상에서 휴식
팔공산에서 욕심하나 내리고 ~~
팔공산 비로봉 정상 도착 ( 20181218 다녀감 )
어게인 팔공산 비로봉
팔공산 비로봉 삼각점
요런 현수막도 이젠 전국구로 번지네요 안타깝고로 ㅠ
비로봉 정상 아래서 주먹밥 먹어줍니다 ㅎ
비로봉 내려와 동봉 500미터 고
뭘 찾는지 두리번 두리번 ??
앗 !! 이 두분이 유명한 비실이 부부님이다
500명산 하느라 전국방방 돌아다녀보니 비실이부부 시그널이 길안내를 잘 해주시더라
특히 오지산행시 도움 많이 받았는데 대 선배 부부산객님을 요기서 지나치다니
TARASAN 눈 크게뜨고 다녀라 쫌 ~~~ 인사도 잘좀 하면서 ( 꾸~~벅 죄송합니다 몰라 봬서 비실이부부님 )
가야할 동봉이 빼꼼히 나타나고 ㅎ
팔공산 동봉 석조약사여래입상 만나고
아직도 시원한 산행을 이어가네요 다행스럽게도 ㅎ
목계단 만나 힘들게 오르고 ㅋ
동봉에 서서
동봉에 앉아서 ㅎ
동봉에서 갓바위 7.3키로 고
바우타며 가야할 능선 쭈우욱 ~~
두리번 두리번 누굴 찾니 ??
찾았다 메주바우 ㅋㅋ
지나온 팔공산 비로봉과 동봉
가야할 염불봉(중앙에 자리한 암봉) 보이고
올라갈 힘도 없으니 요기서 ㅎ
그래도 염불봉은 올라가야지 ㅎ
염불봉에서 조망 맛집 굿 ~~ 부처님 발바닥바우랑
부처님 발바닥바우에 앉은 지기를 ~~
성년불중래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지금이 가장 젊은날이네요 ㅎㅎ
염불봉에서 마주한 주먹구구부부 ㅋ
메주바우 밀어 본다 ㅎ
메주된 TARASAN ㅋㅋ
메주바우 타고 미끄러지자 아래로 ㅎ
흔들바우 흔들어 주고 흔들흔들 ㅋ
염불봉에서 만난 이분이 사진 자리와 찍는 요령을 상세히 알려주시더라 감사해요
( 본인은 팔공산을 자주자주 오른다 하시며 고고샅샅 좋은곳을 알려주시더라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갓바위 6.85키로 아직도 말다 멀어 ㅠ
염불봉에서 만난 분이 말씀하신 저 장소로 제대루 찾아갈런지 ㅋ
정자에 도착하고
도마재 1.25키로
명품송이라 불리기애는 쫌 ㅋ
한티재에서 150번을 시작으로 50번을 마주하니 1/3 지점이군요 ㅎ
도마재 도착하고 ~~
내려가면 공산폭포 3키로
비로봉에서 먹던 남은 주먹밥을 뇸뇸 해주고 출발합니다
못가본 바우덤 아~~ 언제 발 담가볼수 있으려나 ㅋ
방울토마토도 먹어 가며 ㅎ
삿갓봉 300미터 코앞
삿갓봉 가면 오늘 참석하신 허삿갓님 계실려나 ~~
바른재 도착하고
우측 샘터 100미터 가야하나 ㅋ ( 샘터에 물이 없다고 하더라 ~~ )
삿갓봉 도착이요
수원종주산악회에서 오신 허삿갓님 안보이네요 ㅎ
갓바위 2.1키로 아~~~싸
묵은 헬기장 지나가고 ~~
지나온 비로봉, 동봉 다시 보고 ~~
지기야 쫌만가면 갓바위다 ㅎ
지나온 능선 다시보며 바람부니 더 좋네 ㅋ
갓바위 1.8키로 고
갓바위 1.8키로 고
은해봉 정상에 올라보고 ~~ 지나온 팔공산 비로봉 능선
은해봉에서 가야할 노적봉과 갓바위 방향
뒤로는 가야할 노적봉이 보이고
갓바위 관봉도 당겨 보고 ~~
갓바위 1.3키로 고
골프장도 담아 주고 ~~
노적봉을 어찌 올라가지 힘들어서 ㅎ
갓바위 900미터 남았네요 ㅎ
입석바우랑 눈맞춤
돌 굴러올라 얼릉 지나가라 ㅎ
거대바우 지나고 ~~
뒤 암봉이 노적봉 같은데 다리힘 빠져 포기 ㅋㅋ
지나온 노적봉 방향
바우질이 특이해 가까이 가보고
목적지 갓바위 관봉이 100미터 코앞이라니 살았다 하는 TARASAN ㅋ
1365 갓바위 돌계단 맛보기 올라갑니다 ㅎ
하산은 해나리고개 뱃지받으러 둘러가야해요 ㅋ
나두 요 앞에서 꼭 서고 싶었어요 오늘이 그날이네요 ㅎㅎ
갓바위 부처님 소원 빌러 허둥지둥 TARASAN ㅋㅋ
갓바위 부처님 알현하며 TARASAN 소원 좀 들어주세요 ㅎㅎ
부처님전에 꽃공양 올리세요
갓바위님 부처님 알현하고
관봉석조여래좌상 표지석과 동종
관봉에서 해나리고개 찾아갑니다 ㅎ
잠시 송이 옆에서 쉬며 ~~
용주암 방향으로 고
용주암 입구에서 대구방향으로 ~~
관암사 합류지점에서 갓바위 주차장으로 내려 옵니다
우째 이런일이
관암사 아래서부터 함께 내려온 백두대간1기 회원님들
아울러 백두대간 참석율 100% 회원님들 6명 중 5명이 함께 내려오다니 ㅎㅎ
좌로부터 TARASAN, 한단 대장님, 걷지요님, 보름달님, 사진 찍는 나희님 ㅎ ( 1명은 깨금님 팔공산 불참 )
세트메뉴라 마이 푸짐해 배불러 배불러 ㅎㅎ ( 삼영식당 )
킬러회장님의 시원한 건배사에 수원종주산악회 화이팅 !!
날씨 걱정 마이했는데 이런 행운의 산행이라니 역시 갓바위부처님이 자리한 팔공산이라 그런가 ??
더위 사그라들었지, 하늘 맑아 조망하기 좋았지, 기암괴석들이 자주자주 출현해 주니 눈 요기 좋았지,
바람도 선선하게 불어주니 TARASAN 육수 뿜뿜 안나오더라 ㅎㅎ
이번에 한티재에서 관암사 종주로 하다보니 노적봉 이후 관봉까지 지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이 많았네요
담에 다시 기회를 잡아 관암사에서 한티재로 종주를 진행 하며 시간에 구애받지 말고
암봉 놀이 지대로 해가며 고고샅샅 팔공산을 느껴보고파요 ㅎㅎ
또한 갓바위 부처님 알현도 정숙하게 다시 봬야 할것같아요
주먹구구부부는 팔공산 종주 잘 마치며 백두대간 졸업식 한구간 남았네요
수원종주산악회 회원님들 모두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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